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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울하고 속상해요!!!! 이런 경우 겪어 보셨나요??
  • 하나 (roadsun)
  • 질문 :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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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28 17:23
  • 답글 : 0
  • 댓글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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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하게 지내는 이웃 사이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한국인 그쪽 부부는한국인이지만 외국 국적 입니다. 하지만 여자분은 다 커서 외국으로 건너갔으니 한국인 입니다. 예를 들어 5번 제가 주면 한번 받아도 .. 저는 혼자자라서 외로움이 많아 사람에게 정을 주는걸 좋아합니다 .정말 진심된 마음으로 , 요즘 세상에 돈 안아끼고 베풀수있다면 마음이 가야 베푸는거 아닙니까 잘난척은 절대아닙니다^^ 아버지가 자수성가 하셔서 물질적 어려움 없이 자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베푸는거에 대해 부담 없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자면 아들 돌때  한국나가서 이웃집에서 필요한것들 옥션에서 주문해서  배송받아서 저희 가족 필요한 물건 산것들과 함께 싱가폴 보낼 정도로 ( 물론 물건 값은 받았지요) 정성과 마음이 아니라면 한국 나가서 아들 돌때문에 바쁜데...ㅠ.ㅠ 간략하게... 이웃집에서 반지링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이웃집 신랑이  제 신랑에게 "경찰에 신고하러 갔더니 집에 다녀간 사람 이름 말하라고 해서 너희부부이름 말했고 경찰서에서 연락올지도 모르니 전화오면 전화 받아" 저희 부부가 이웃집에서 주는 월급 받고 일하는 사람도 아닌데 당연히 해줘야 하는다는 식에 말투... 옆에서 전화 엿들은 저는 화가 났습니다 사실은  반지 잃어버렸다고 저한테 전화 온 날부터 저희 가족을 피하는걸 느낄수 있어서 기분이  계속 상한 상태였습니다 남남도 아니고 친하게 매일같이 얼굴보고 우리집에서 저녁식사도 자주한 사이인데 미안하다는 식으로 나한테 소중한 물건이라 경찰에 신고했고 인터뷰 하다보니 너희부부이름이 나왔어 경찰서 연락오면 너한테 기분 좋은 전화는 아니지만  혐조좀 해죠 라고 말해주길 바랬습니다  저 때문에 잃어버린것도 아니고 100% 자기 잘못으로 잃어 버린건데..그래서 제가  저희 부부한테 미안한 마음이 안드냐고 화가나서 물었더니 " 너 이상한 얘다, 니가 왜 기분이 나쁘냐 나같으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협조해준다 내가 너 한테 왜 미안해해야하냐  그럼 경찰서에서 니네 부부 생각해서 거짓말을 해야하냐 ,니가 경찰서 신고하라고도 했으면서 왜 기분이 나쁘냐 너 왜자꾸 다른 소리하냐 " 저는 단지 친하사이였으니 예의상이라도 저희부부가 이웃집때문에 안겪어도 될 일을 겪을수도 있으니 미안해 하지는 안아도 양예는 구해야하지않나 경찰에 신고를 하든 뭘하든 상관 없지만 어쨋든 말도 안통하는 경찰서에서 전화온다는건 기쁜 나쁜일이 잔아요.제가 왜 기분 나빠하는지 이웃집에서 전혀 이해를 못합니다 윗집신랑은 우리집부부에게  경찰서에서 전화올수도 있다는걸 왜 알려줘야하는지도 이해를 못하겟다고 했다고 합니다 간략하게... 오늘 경찰서에 조사받으러 갔습니다 신랑과 저 각각 한시간씩 인터뷰 받았습니다 조사관이 저희 신랑에게 " 와이프가 반지 안가져 간거 확실하냐고 " 저한테는 " 반지 정말로 안가져 갔냐고" 마지막으로는 거짓말 탐지기 할수있냐는 질문에  저와 신랑은 모든지 해줄수 있다 하지만그전에 변호사 선임해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 용의자 된거 맞지요? 신랑도 주위 분들도 이웃집에서 저를 용의자로 적극 추천 한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조사 받을 일이없다고 .조사관도 물증이 없어 인터뷰하는것이니 마음쓰지 말라고 했습니다만. 기분 나쁜 질문은 다 해놓고는 기분 나빠하지 말래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제 반지중에 하나 선물해서 이웃집 마음 위로해 줄라고 하고 있었으니... 조사중에 알게되었는데 조사관이 이웃집 한국 사람이냐고? 한국말 할줄 아냐고? 묻더라구요 참나... 당연히 한국인피가 흐리고 한국말 하니 형부, 형수님 할정도로 친해지지는거 아닙니까? 이웃집은 진술 하면서 한국말을 쓸 필요는 당연히 없지만 철저히 아메리칸으로 조사관에게 보여졌다는게.... 왠지... 뭔지 기분 아시겠지요? 이웃집에세 반지 언제쯤 잃어버리는건 아는것 같습니다 어디다가 두고 잃어버린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화장실인지 방안인지 마루인지... 아이가 손이 닿아 만진건지... 하다못해 우리 콘도 경비원한테 반지 찾아주면 천불 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경비원이 저희 신랑한테 요즘 밤마다 잔디밭 뒤진다고 우습게 소리로 말했습니다) 저도 아이낳고  뒤돌면 깜빡 깜빡 잊거나잃어버릴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거도 없이 남에 탓으로 돌리는 일은 안합니다 저희 신랑은 사람 좋아하고 편안하고 느긋한 성격이라 " 이웃집 안보고 살면 되지   생각하지말자 나중에 당했으면 시간이 흘른만큼 더 화났을테니 지금이라도 하루 라도 우리가 이웃집에 대해 알게 된게 다행이다 어디다 잃어버린지도 확실이 모르는 반지를 남편 눈치보여 지랄할까봐 우리집에 뒤집어 씌운것 같다고 . 사람아니니 잊고 살자  " 하지만 저는 다름니다 . 죽을 맛입니다 제가 죄인이 된것 같고 말도 안통하는 싱가폴 경찰서 까지가서  여자이자 엄마인 저혼자 통역관과 같이 작은방에 들어가 인종도 다른 사람과 조사받으니 너무 괴롭습니다  돌된 아들 생각만 나더군요 눈물도 나는데 꾹 참으며 웃으며 조사받았습니다 근데....마지막에 거짓말 탐지기 얘기까지 나오니 내가 냉냉한 기운만 도는 경찰서에  또 와야하나 ? 내거 왜 여기 있지? 여기서 왜 내가 이러고 있을까? 경찰이 하라하면 뭐든지 해야하는건가?   내가 무슨 큰 죄를 졌길래 생전 듣지도 못한 거짓말 탐지기까지...?별별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분명 이웃집은 " 당연히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뭐가 힘드냐고" 이렇게 생각하겠죠? 외국 나가면 사람 조심해야한다는 어른들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웃 부부가 한국인지만 국적이 외국이고 외국에서 오래 생활해서 사고 방식이 다르다고 해도 이건 정말 아니지않습니까 안당해도 될일을 자기네 때문에 남이 피해를 본다면 , 또는 볼수도 있다면 , 미안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싱가폴 법을 모릅니다 제가 가서 또 조사를 받을수도 있는건지 변호사 선임 해서 제가 무고죄로 고소를 할수 있는건지 ... 알려주시고 도와주십시오 우울증에 요즘 약먹고 잠듭니다  목 디스크가 생겼습니다.등에 칼 맞은 기분입니다 지금 저희 가족과 부모님 친지들은 이웃집에서 반지 찾고도 말안할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돈으로 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야지 돈때문에 사람을 파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 싱가폴 오자마자  한국 부동산 업자한테 4000불 사기당했어도 꿋꿋하게 사람들 믿으며 살았는데... 또 이런일이 생기니  고향 가고 싶네요 말이 라도 통해서 경찰서 조사관에게 제 의사표현을 편하게 할수만 있다면 이렇게 힘들일이 아닐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영어 못하는게 죄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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