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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dmsgml (kds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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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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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로 두딸을 유학보내려는 엄마입니다
작년에 친구의 딸들이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홈스테이 부모님들이 너무 좋으시다는 이야기에 저정도 집이라면 나도 믿고 두딸을 맡길수 있겠다 라는 마음에 다른 한집을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같은 교회 사람이라고만 했지만 그래도 교회를 다니는 분이라면 괜찮겠거니 하고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때가 12월 말쯤 이었는데 전화통화로 우리아이가 2월1일에 빅뱅콘서트를 보고 2월초나 중순 안에 보내기로 하고 지냈는데 자꾸만 꼭 보낼거냐고 확인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 우선 200만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학교 시험을 보러 다니는 비용을 1명당 100만원씩 200만원을 달라더군요. 학교는 아이가 가야 신청을 하고 시험을 볼 수 있다더군요. 그래서 2월초 쯤 서류를 준비하고 티켓팅을 하려고 싱가폴 홈스테이 집에 전화 통화를 하면서 아이가 2명이라 좀 벅찬데 비용을 조금 내려 줄 것을 부탁 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래도 한번 이야기만이라도 해봐라 했더니 남편이된다 해도 내가 싫어요 라며 단호하게 거절을 하더군요. 그래서 친구의 아이는 1명인데도 60만원만 받았다던데 2명인데 조금 비싼것 같다고 했더니 유학원은 그것도 비싸니 유학원에 알아 보라 하더군요. 유학원 비용은 원래 홈스테이 비용이랑은 다른 차원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니 황당하더군요. 그러더니 시아어마가 바로 정그러면 안 보내도 되요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하더군요. 돈을 돌려 보내줄 테니 라고 하는데 바로 옆에서 시아아빠가 전화를 뻇어서 돈은 못 돌려줘요 라더군요. 나는 어이가 없었어요. 나는 돈 돌려 달라는 말도 안보내겠다는 말도 안했어요 라고 말했더니 시아아빠가 한시간가량을 1월에 우리때문에 아이를 못 받아 손해를 봤다며 본인은 돈을 받을만큼 아이한테 한다더군요.
나는 젊은 사람들이 너무 돈에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어 이걸 계속 진행해야할지 황당했습니다. 그래도 일단 우리아이들 싱가폴에 가는걸로 학교도 안나가고 준비중이어서 보내는 쪽으로 다시 진행중에 이건 아니다라는 결정을 하게 됬습니다. 시아아빠에게 서로 감정이 좋은 상태에서 보내는 힘들텐데 보내기도 전에 안 좋은일이 있어 그냥 그만두는게 낫겠다라고 했더니 돈은 못돌려주겠다는군요. 정그러면 다는 아니더라도 양심껏 돌려달라고 말하고 한달이 지났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시아엄마가 한푼도 못돌려주겠다는군요. 우리때문에 1월에 학생을 못받아 손해를 봤다면서 우리는 처음부터 2월초에서 중순안에 보낸다고 했고 처음부터 1월이 손해를 보면 우리를 못받겠다고 하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싱가폴 교민여러분 시아엄마. 시아아빠도 이글을 보면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세요. 부탁합니다
- [답변]
- 제글에 좋은 의견 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whdmsgml (kdslda)
- 답변 : 1건
- 답변채택률 : 0%
- 2009-03-23 22:08
저는 그냥 시아엄마 아빠를 비방하고자 올린 글이 아닙니다. 그리고 무작정 깍아달라 한것도 아닙니다. 두명을 한까번에 보내려니 벅차서 사정얘기를 하고 시아엄마가 아빠가 안된다 할것이라기에 그럼 한번 이야기만이라도 해보라 했던것 뿐이었습니다. 한데 반응이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안보내는 걸로 할때도 시아아빠와도 많이 얘기 나누었고 비용을 못돌려 준다기에 그냥 양심에 맡길테니 돌려 주고 싶은 만큼 돌려 달라 하고 한달가량을 기다렸습니다. 소식이 없기에 전화를 해서 계좌번호를 알려 주겠다 했더니 본인들은 한푼도 돌려 줄 의사가 없다더군요. 1월 손해는 내가 원래부터 2월 10에서 중순에 보내기로 한 것이고 비용 또한 싸게 안해주면 안가겠다는 것이아니고 배용이 부담되니 조금 깍아 줄수 없냐는 사정이었습니다. 여기도 이미 아이들은 학교도 안나가는 상태로 비용을 깍아주든 안깍아주든 서류준비다해서 비행기 티켓팅 준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그날 어이 없는 내용에도 다시한번 시아아빠를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어쩌다 이내용을 아이아빠가 알게 되고 좋은 감정으로 가도 어려운데 가기도 전에 시끄러우니 그집은 우리와 안맞다는 결론이 있었고요 그래서 그집도 계속 손해 봤다기에 알아서 보내달라했고 저는 반이라도 보낼꺼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손해만 계속 얘기하며 한푼도 못돌려 주겠다니 젊은 아빠 엄마들이 좀 너무한다싶네요.
댓글목록
jinymam님의 댓글
jinymam (specialjy)시아아빠라는분 홈스테이 정식으로 등록된곳인가요? 정식으로 등록된곳이아닌곳에서 홈스테이를하는것은 불법입니다.그쪽에서 정 양심없이 나오신다면 님께서도 신고하는방법도있습니다.
jinymam님의 댓글
jinymam (specialjy)부디 원만한 해결보시기바라며 아이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한말씀 더드리겠습니다. 홈스테이에서 얼마나 아이들을 챙겨줄수있을지는 각 가정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으나 제가 그동안 보아온곳에서는 아이를 거의 방임하더군요. 님께서도 아이들만 보내는것에대해 다시한번 고려하시길바랍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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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icardo님의 댓글
ricardo ()참 그런 쓰레기같은 사람들이,, 안타깝네요,, 외국나와 동포들끼리 서로 도아주며 살아야지..
솔라시님의 댓글
솔라시 (roren2003)아이들만 절대로 보내지 마세요,,절대로,,더구나 딸아이들을, 나중에 땅치고 통곡해도 돌일킬수 없습니다. 엄마가 올수 없으면 차라리 보내지 마세요.
zero님의 댓글
zero (emnop)쓰레기 같은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외국에서 사기를 쳐도 한국에서 처벌이 가능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만원 변호사비로 쓴다고 치고 변호사 통해서 일처리 진행해보세요. 그냥 쌩돈 200주느니 변호사 준셈치고..
say hello님의 댓글
say hello (jeumsik2)시아 엄마 아빠 님들 ....왜 그러십니까.... 외국에까지 나와서 그런 비열한 짓을 당신이 받은돈 힘들게 벌어서 자식위해 투자한돈인데 어찌 남의 돈을 .....빨리 돌려주시지요...
행운의2009님의 댓글
행운의2009 (ptk0911)솔라시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지니님의 댓글
지니 (khkur)진짜 너무하시네...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흠...님의 댓글
흠... (dolphin)양쪽 의견을 들어봐야 되겠지만 원글님도 이미 가격 컨펌하셨으면서 나중에 돈을 깍아달라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으셨던거 같은데. 그집으로선 1월 달 방을 비운것도 큰 손실이 있겠다 싶네요. 부디 좋은 해결 바랍니다.
씽맘님의 댓글
씽맘 ()저도 싱에서 아이를 데리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싱에서 아이를 공부시키고 홈스테이를 한다는게 힘든일도 많고 마음상하는 일도 많다는건 싱에 계신 분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사람이 다 자기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지라 글쓰신 분께서 속상하셨을거라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많이 분들이 함께 사용하는 곳에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워서 그것도 실명을 거론하시면서 말씀하시는건 좀 아니라고 생가합니다.서로간에 문제가 있으면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하시면서 좀 더 신중히 행동하셨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덧글 달아주신 님들께서 너무 시아 엄마 아빠라 하신 분들만 나쁘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 두서 없이 글을 올려 봅니다.
푸하하님의 댓글
푸하하 (emkrmsg)사람마다 각 개인의 사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일방적으로 한 사람을 매도한다면 그건 정말 옳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분을 잘 압니다. 여기서 이렇게 매도되어 질만한 분 들이 절대 아닙니다. 얘기의 전후사정 없이 한 사람을 이렇게 몰아 부치는 건 정말 우리가 고쳐야 할 습성입니다. 부디 원만한 해결이 되어서 서로가 상처가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grace님의 댓글
grace (holylove)젊은사람들이 돈에 지나친다는 표현과 님께서 실명을 거론하여 돈을 조금이라도 받고자 하는것은 무슨 상관일까요???
grace님의 댓글
grace (holylove)zero님 실명거론으로 시아 아빠 엄마가 명예훼손으로 피해를 당해 오히려 소송을 걸어야 하지 않을까요???
grace님의 댓글
grace (holylove)소송내용은 쓰레기 같은 사람이라 불리게 한죄, 비열한 짓을 했다고 듣게 한죄, 진짜 너무하다고 듣게 한죄...명예훼손입니다..
난나야님의 댓글
난나야 ()"<주의요망>타인의 실명이나 정보를 공개하는 경우 명예훼손, 개인정보권 침해가 될 수 있으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경우에도 민형사 소송의 원인이 될 수 있사오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싱가폴 관련 질문과 답변 이외의 글은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라고 저 위에 써있네요...
난나야님의 댓글
난나야 ()grace님 의견에 한표....
난나야님의 댓글
난나야 ()댓글 예절을 지킵시다... 그리고 글쓴이도 예의를 지킵시다.. 여기는 신성한 인터넷 방입니다.
리모콘님의 댓글
리모콘 ()전 흠님 의견에 한표... 여기 싱가포르도 물가가 많이 오르고 힘드네요. 너무 한쪽의견에 치우치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홀로서기님의 댓글
홀로서기 (phj1023829)푸하하 님의 의견에 한표 날립니다.. 각자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조금씩 양보하면 될것 같은데.. 이렇게 실명을 거론하면서 자신의 입장만을 주장하는것은 현명한 대처가 아닐듯 싶테여. 서로에게 더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원만한 해결.. 바랄께여..
tango님의 댓글
tango (rekoram)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자진삭제 하십시오. 글을 읽다 보니 글을 쓰신 분이 상당히 경솔 하시고 남에 대한 배려가 없는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이런 곳에서 실명 거론을 하다니요....경우가 많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글쓰신 분한테 유리한쪽으로만 썼을 가능성이 느껴지네요. 한가지 더, 만약 그분들이 제가 아는 부부가 맞다면 그분들은 결코 이런데서 욕먹을 사람들이 아닙니다. 정말 심성이 곱고 겸손한 분 들이십니다.
whdmsgml님의 댓글
whdmsgml (kdslda)그렇게 심성이 고운 사람들이라고 저도 믿고 싶네요 아무튼 서로 조금씩 양보했으면 싶네요. 그리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기까지는 우선 그쪽부부와 해결을 먼저하고자 했습니다 . 우리와 그쪽과의 인연이 아닌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서로 반씩 손해를 보는 걸로 해결했으면 했습니다 시아엄마. 아빠와 아시는 분들이라지만 여기도 경제가 안좋고 어려운 가운데 자녀의 교육이기에 무리하여 진행 한것이었습니다. 저혼자만 비용모두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은 좀 제가 함드는군요.
윙크님의 댓글
윙크 (holylove)그래도님...싱가폴에 사신지 얼마나 되신지 모르겠으나... 싱가폴에서 10년정도 지낸 저가 생각하기에 싱가폴 한인 사회는 너무나도 작은 곳이라서 아주 작은 소문도 내가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금새 알수있는 곳입니다.. 한국도 아니고 아이이름까지 들먹이는건 정말 정말 매너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건의 이해정도를 떠나서 어른들간의 문제를 왜!!! 꼭 아이 이름까지 붙여가며 얘기해야 하나여? 아마도 여기 한인 사회에서 위에 거론된 아이의 엄마.아빠를 아시느분들이 꽤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곳 한인 사회의 특성도 모르시면서 경솔하게 글을 올리신것 같네요
pine tree님의 댓글
pine tree (jeumsik2)돈이 뭐길래 돈 앞에서 자제력을 잃으셨군요....조금 손해을 보더라도 내 아이일이라 생각했으면 그럴 행동은 절대로 할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zero님의 댓글
zero (emnop)사람이름이 거론된것은 이제 알았군요. 무슨 아빠라길래 대강 읽었더만. 여튼 사건의 당사자를 아는것과 이 문제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글쓴사람이 떳떳하면 법적으로 처리하라는게 잘못된 걸까요?
Jeff님의 댓글
Jeff ()또 닉네임 바꿔가며 댓글 도배하시는군요. 떳떳합시다. grace, 윙크,사랑은 죽음같이 강?/ 님, 세분다 holylove 아이디 쓰시네요. 자기가 자기한테 "한 표 던지고" 별로 보기 안좋군요. 그리고, 호기심에 확인해 본 바, 댓글중 세분은 댓글달고 바로 탈퇴 하신 회원이시네요. 참.. 로그인 한 후 쪽지 보내기 하면 다 알수 있습니다. 글쓴 님, 원래 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아이를 이분들에게 보내지 않으시는게 좋겠군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아이만 보내는 것조차도 반대입니다만. 여하튼,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싱가폴 영주권자도 한국 법의 지배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만원정도의 민사건이면, 구지 변호사 없이 법무사와 상의하셔서 소액 민사 소송의 절차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송금 증빙, 이메일, 통화 기록등의 기록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법무사와 상의해 보세요. 두분이 믿으시는 신께서 원하시는대로 일이 풀리기를 기원 합니다.
공주맘님의 댓글
공주맘 (pakrbk)여기는 싱가폴한국촌입니다. 아무래도 글쓰신분보다 윗에 이름이 거론된 분을 아시는분이 더 많겠지요.. 그래서 인가요? 아님 정말로 본인들의 의견을 쓰신건가요
공주맘님의 댓글
공주맘 (pakrbk)내 일이 아니라고 함부로 이야기 하시는것과 나 위주로 글을 쓰시는 모든 행동들 같은 한국인으로써 자제하고 조심해야 할부분입니다. 솔직히 사람속은 잘 모릅니다. 진실은 하나님만 아시고 본인만 아시지요.. 주위분들이 이렇다 저렇다 할필요가 없을것 같구요..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는데.. 오죽했으면 이렇게 올렸을까 하는 생각도 하구요.. 조금만 참으시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좋은쪽으로 해결되길 기도 드립니다.
Peter님의 댓글
Peter (sgcom)댓글 후 바로 탈퇴하신 분과 닉네임 바꾸며 댓글다신 분이 동일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렇게까지 여론몰이를 하려는 시도를 보면 이슈의 당사자와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사이트 취약점을 이용한 초딩레벨의 조작을 하시는 것이 참.... ㅉㅉ
올리비아님의 댓글
올리비아 (lasix2)모든걸 떠나서 돈을 안돌려준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잠뽀맘님의 댓글
잠뽀맘 (semmul88)달리는 댓글들이 이상하다나 했는데..이런 걸 여론몰이라 하는 것 같군요..돈은 돌려주셔야하지 않나요? !! 양심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