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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땐 어떻해야 합니까???
- bobochacha (roren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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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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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노모님이 혼자 아파트에 살고 계신데
바로 옆집에 술집 다니는 아주 어린 아가씨가 살고 있습니다.
TV 를 보고 계시면 소리 들린다고 와서 문을 발로 차고 육두 문자를 써가며 소릴 고래 고래 지르고 간답니다.제가 보기엔 20살도 안되 보이는 아가씨가 칠순 노인에게,,,
그래서 TV 를 없앴습니다.
윗집에서 시끄럽다고 할머니랑 같이 가서 컴플래인 해야 한다고 해서 "아가씨 혼자서가" 라고 했던밤 세벽 3시쯤 웬 남자 하나를 데리고 와서 밤새도록 문을 발로차고 소리를 질렀답니다. 노모님은 무서워서 가만히 계셨답니다.
그 이외에 아주 많은 일들이있었지만 생략하고...
전 이곳에서 현지인과 결혼해서 아이들과 살고 있는데 어머님을 모시고 오려 했지만 오신지 1주일만 되면 집에가신다고 우십니다.
이사를 권해 보았지만 그집에서 막내 아들을 하늘로 보내셔서 이사 못가신다고 합니다.
이런 아가씨 합법적으로 처벌하는 방법 알고 계시면 알려 주십시요.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하는지...아님 변호사를 고용해야 하는지....혹 잘알고 계신 변호사분 계시면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정말 잘하시는 올바른 분이요.
맘 같아선 용문신새긴 오빠들 몇 보내 발가락 몇개 못쓰게 만들어 놓고 입을 꿰멨으면 하는데 ...보통서민인 제가 그런 오빠들 알수도 없고 ....불법이지 않습니까???
맘이 천근입니다.
도와 주세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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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ma님의 댓글
lima ()막가파 세상같습니다. 한 번 나가셔서 현장 녹음과 촬영도 해두고 관할경찰서에 도움을 청하세요. 모르긴해도 변호사는 별 도움이 안될것 같네요. 증거가 있어야지요.
불사조님의 댓글
불사조 (wisethink)에효...왠지 맘이 무겁습니다만....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운게 현실이라서 ㅠㅠ... 그냥 이사하시도록 설득하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나중에 해꼬지라도 하면 어케 해요 ㅠㅠ.... 용문신 새긴 오빠들은 그 언니가 더 빠삭하게 알겠지요...괜히 험한 일 당할까봐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