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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 희한한 나라군요.....
  • 욱이엄마 (wuk0922)
  • 질문 :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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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1-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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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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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나라에 정들이고 살라고 노력한지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그래도 동병상련이라고 제가 겪는 고충을 알려드리고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도 하고 해서 몇자 적습니다. 이사온지 2년계약이 다 되어서 새집을 알아보고 디파짓 3000만 주고 아직 사인은 안하고 본계약서를 읽어보니 이건 계약서가 아니라 무슨 서약서내지는 고용계약서랄까? 무슨 제가 돈안내고 덤으로 사는 별장지기정도의 내용이더라구요. 아무리 나라가 체계가 없어도 뭔 세입자계약서도 제대로 된것도 없어서 이리 고치고 저리 고쳐서 하지말란건 내가 서약할건 석장이 넘고 주인서약은 다섯줄 정도 그리고 뭐 제가 느끼기엔 약간의 협박성내용 투성이라고 느껴지고 " 이 집서 편히 사세요"가 아니라 " 너 나갈때 보자!" 이런 느낌~ 여러분도 저와 같으신가요? 이렇게 합리적이지 못한 내용의 계약서에도 싸인 해가면서 살아야 하는건지. 아무리 타향살이라지만 멀쩡한 내집 놔두고 이게 뭔 고생인지 속상해서 잠도 안옵니다. 제일 저를 불타게 했던 조항은"제가 외국인이지만 2년 못채우면 나머지 잔금 다내놔라!" 또한 "내가 집팔땐 디파짓은 줄테니 나가만 다오!"이겁니다. 한마디로 주인은 언제든지 내보낼수 있고 저는 돈 다주고 나가야 한답니다. 전주인은 너무 좋아서 그런 조항은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었는데.... 전 시메이사는데 이쪽으로 오심 지금 제집으로 오세요...상태 좋고 주인좋고..금액은 몰라요.벗뜨,아이학교만 아니면 안옮깁니다. 전 이 계약 관두고 싶은데 제가 싫다면 3000은 받을 수가 있나요? 소송해야하나요? 궁금합니다.선배님들....기다립니다....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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