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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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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12일생 말티즈, 그러니까 넉 달 정도 된 녀석을 1달 여 전에 데려왔어요. 그런데 배변 훈련이 잘 안 되네여.. 펫샵 쥔장 말로는 2주면 된다던데...
패드 위에 싸게 하는데 그래야 하는 줄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안 볼 때면 가끔씩 방에 들어가서 응가를 합니다. 제가 보고 있으면 패드에다 잘 싸구요.
글구 다분히 고의적이라고 보여지는 게 싸논 담에는 제가 이름 부르면 소파 밑이나 식탁 밑으로 들어가서 안 나와요.
첨엔 야단치고 철창에만 가뒀는데, 요즘엔 때려주기도 하는데... 그래도 계속 그러네요.. ㅠㅠ... 이 이상 뭘 더 어떻게 해야죠?
말티즈가 영리하다던데 울 개가 좀 멍청한 건가요?, 얼굴은 예쁘장 한데 이게 백치미였나??
족보 있는 놈은 엄청 비싸서 걍 강아지 샀는데 이게 족보가 없어서 쫌 떨어지나.. 별생각을 다하게 만드네여..ㅋㅋ..
제가 개를 첨 키워봐서 뭘 잘 몰라서요.. 조언 주시면 감사히 들을께요.
그리고 말티즈 키우시는 분 계시면 함께 정보도 나누고 친구 하면 좋을텐데...연락 주세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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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inymum님의 댓글
tinymum (tinymum)ㅋㅋ전 미니피를 키웠을때 배변훈련 시키느라 좀 고생했어요.걔는 화장실로 가서 배변보도록 훈련시켰는데 가끔 방에다가 볼이 봐놓으면 숨었어요 ㅋㅋ 떄리지 말고 패드에 볼일 봤을떄 칭찬해 주세요..그럼 잘해요ㅋㅋ
tobfree님의 댓글
tobfree (tobfree)윗분 말씀 동감. 때리거나 하면 더 잘 못합니다. 칭찬 많이 해주시구요 실수를 하면 패드로 데려가서 여기다 하는 거야..라고 이야기해주시고 잘 보시면 아마 일정하게 해 놓는 곳이 있을거여요. 그 곳에다 패드를 깔아주면 잘 한답니다.
푸른비행님의 댓글
푸른비행 (goroke77)아이 다루듯이 천천히 맘의 여유를 가지시고. 잘했을 경우 강아지가 좋아하는 것을 주면서 칭찬 꼭 해주고, 잘못했을 경우는 윗분 말씀처럼 패드로 데리고 가서 쉬하는 동작을 취하게 엄하게 말합니다. 손으로 때리면 나중에 다른 사람이 이쁘다고 만지려고 할 때에도 때리는 줄 알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게 됩니다. 저도 배변 훈련 2개월 걸렸습니다. 후에도 신경질 나는 일이 있거나 혼자 오래 있으면 아무데나 배변합니다. 주인 밉다고 ... 사랑으로 잘 대해 주세요!
푸른비행님의 댓글
푸른비행 (goroke77)혼내실 때는 신문지를 돌돌 말아 쉬야 동작을 취한 후 엉덩이와 개발등, 콧잔등을 톡톡! 또 잘했을 경우 보상은 확실히 !! 보상 확실히 하면 왼발 오른발 앉어 일어서도 다 시키실 수 있어요 ^^
hi님의 댓글
hi (nanna)헉.. 그렇군요. 미안해라. 전 요게 안 아퍼서 말 안듣 줄 알고 어젠 좀 세게 때려줬거든요..ㅠㅠ..
...ing님의 댓글
...ing (dahye)2년째되는 말티즈를 키우고 있어요.안그래도 강아지 혼자라서 친구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친구해요.ㅎㅎ 쪽지가 안 돼네요.leeda2527@hotmail.com 정보 공유도 하고요. '앉아' '손'까지는 마스터 했는데,,암튼 연락주세요!
mary님의 댓글
mary (cokespaniel)이런사연보면 제일 안타까운것같아요. 강아지는 패드위에 싸도록 훈련시키면 다알아들어요. 다만 어린강아지도 어린아이처럼 시간이 좀 걸리는것 뿐인데.처음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때리거나 혼을 내면 강아지는 배설 자체를 하면 안되는것을로 알아들어 무척 혼란스러워집니다. 그래서 더욱 주인이 안보이는곳이나 몰래 일을 보려고 하죠. 배설은 생리현상인데 강아지들도 스트레스 엄청받습니다. 훈련은 잘못햇을때 보다 잘했을때 정말 잘했다는 인상을 임어주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잘못된 곳에 배변하면 바로 아셨을때는 올바른곳에 데려가서 이곳임을 인식시킥고 오래지난후 발견하시면 그냥 조용히 냄새가 남지않게 치워주세요. 그래야 다시 그곳에 안합니다. 시간이 지난후 훈육은 강아지들이 이해 못합니다. 그리고 잘못햇을때는 신문지로 땅을 치거나 코을 살짝쳐서(코를 맞는것을 강아지들은 아주 싫어해서 효과 만점입니다)주인이 싫어한다는것을 인식시키시기만하면 될뿐 진자 아픔을 느낄정도로 강아지를 때리면 안됩니다. 공격적이거나 겁이 너무 많은 강아지로 자랄수있읍니다. 시간과 애정이 필요하죠. 저도 말티즈를 키우는데요. 정말 영리한종은 맞는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항상 훈련은 잘못된 행동은 안된다는 인식을 확실히. 잘했을때는 칭찬을 크게 해주는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뿌게 잘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