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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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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다쳤는데, 1주일 넘게 치료를 받아도 전혀 차도를 보이지 않아 한국으로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만만치 않은 치료비와 의료기술 문제등으로 인해서 말이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서 퇴사를 고려중입니다.
우선은 회사규정에 두 달동안 낼 수 있는 sick leave가 있어서 그만둔다고 말하기 전에 병가에 대하여 얘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MOM홈페이지에서 sick leave에 대한 규정을 살펴 보았습니다만, employee가 sick leave를 낸다고 하면 노동법상 회사에서는 반드시 accept을 해야하는지 MOM규정 외에 절차 등등의 상세사항을 알고 싶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주변에 경험 있으신 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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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eing님의 댓글
being (michelle1024)매니저 또는 HR담당자와 직접 상의 해 보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저희 직원 하나도 아파서 한국가서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휴가일정을 거의 오픈형식으로 갔었다가, 한달 좀 지나서 온거 같네요. 위의 글을 보니 회사마다 규정이 다른거 같네요. 제기억에 저흰 메디컬리브말고 입원할때 내는 병가는 6개월이었던거같은데요. 입사할때 딱 한번 읽어본거라 내 기억이 틀린게 아니라면요.
New World님의 댓글
New World ()저희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퇴사한다면 나중에 더 어려울수도 있어요. 싱가폴의 거의 모든 회사엔 병가가 있습니다. 저희회사도 3개월입니다. 윗분말처럼 직속상관이나 인사부에 문의를 해 보심이 나을 듯 합니다.
whitestar님의 댓글
whitestar (whitestar)부킷티마 코리안클리닉에 한국의사분이 계세요. 그분이 원래 정형외과 전문의셨다고 합니다. 일단 그곳에가서 치료받아보심 어떨지....그곳에서 엑스레이나 기타 검사도 같이 받을수있어요. 한국촌 첫화면에 광고 나옵니다.
whitestar님의 댓글
whitestar (whitestar)그리고 치료비는 회사에 클레임 가능하지 않나요? 이곳 병원에서 치료,입원하셔도 클레임 가능할텐데요.될수있으면 회사 그만두지 않는 방법을 모색해보심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