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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월에 예상환율이..
- 소지섭 (sang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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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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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rasshopper님의 댓글
grasshopper (lns0107)환율 70원 가까이 폭등..1326원 거래정부 개입으로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새해 첫 거래일부터 급등하고 있다. 2일 외환시장에서 10시4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2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작년 마지막 거래일보다 50원 이상 폭등한 1310원에 거래가 시작된 후 계속 오르고 있다. 환율은 작년 말 정부의 요구로 달러 매수를 자제하던 기업들이 연말이 끝난 후 달러 매수에 나서면서 급등했다. 역외 환율이 100원 가까이 오른 것도 환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정부 개입이 연말만큼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도 환율에 상승압력을 더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연구원은 “연말 정부가 환율을 누르고 있었던 것에 대한 반등과 함께 조선업체등의 구조조정 등으로 달러 수요도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상승추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grasshopper님의 댓글
grasshopper (lns0107)당국이 없었다면 작년 환율은 1300원대에서 끝났을 것이라며, 당분간 환율이 1200원대로 다시 내려앉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높다. 앞으로 당분간 환율이 1300원대에서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당국이 작년 연말처럼 강하게 개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적어도 1월초에는 1200원대 환율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앞선 외환딜러는 "새해 첫날부터 당국이 개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당분간 1310원선이 지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오석태 씨티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연말 왜곡됐던 부분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본다"며 "한국경제가 나아진 것이 없는만큼 1300원대가 적정 수준"이라고 말했다. 외환시장을 둘러싼 환경도 안정보다는 상승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경상수지와 무역수지 흑자 반전,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 약화 등으로 폭등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환율이 상승 탄력을 받기 시작한 만큼 당분간 오름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외환당국이 작년 말과 같은 강력한 매도개입을 자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grasshopper님의 댓글
grasshopper (lns0107)일본계 은행의 회계결산이 마무리되는 3월말까지 외화 유동성 부족과 경기 둔화에 따른 환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유지될 수 있지만 작년 선물환 매도 등으로 미리 매물화된 규모가 많아 환율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김재은 이코노미스트는 "3월 말이 지난 이후 일본계 자금의 이탈이 마무리된 점을 확인한 이후 환율 하락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에는 1,300원 위에서 큰 폭으로 등락하면서 1,420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도 "1분기 건설사와 조선사 퇴출기업 윤곽이 잡히고 경기가 저점에 접근하면서 환율이 고점을 찍을 것"이라며 "수출기업의 환위험 헤지분 청산이 이뤄지면서 달러화 수요가 폭주할 수 있어 상반기 1,500원 부근까지 오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외화 유동성 경색으로 1,500원을 넘어섰던 작년 11월과 같은 폭등세가 재현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협정 연장이나 한도 확대 가능성 등으로 환율이 3월을 전후해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미국 새 정부의 출범을 전후해 세계 금융시장 불안이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환율 안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SK증권 염상훈 이코노미스트는 " 이달 첫 주에 환율의 고점 공방이 진행되겠지만 작년 11월과 같은 폭등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주요국들과의 통화스와프 협정과 리보금리의 안정, 미국 증시 투자자들의 공포심리를 나타내는 변동성지수인 VIX(Volatility Index) 등 각종 위험지표의 완화, 외국인 주식매수세 재개 등이 환율 급등세를 진정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까리마리링님의 댓글
까리마리링 ()음 그냥 간단하게 앞으로 많이 내리지는 않고 900원대에서 머물거라는 말인가요? ㅜ;
장원환님의 댓글
장원환 (bugller)뉴스토마토에서 베끼(인용)셨는데 뉴스토마토는 믿을만 한건지... 그럼 3월이 끝나면 1100원, 하반기 되면 1000원에 씽딸라는 다시 600원가나요?
grasshopper님의 댓글
grasshopper (lns0107)네, 그렇게 믿고 싶으시죠 ? 가장 최근에 환율을 전망한 자료 몇 군데서 퍼와서 참고 하시도록 하였습니다. 분명한건 외환딜러 전문가들도 한 시간후의 환율이 얼마일지 모른다입니다. 주가도 같습니다. 안다면 대박으로 은행돈 모두 그들의 돈이죠. 분명한건 주위 여건인데 경기가 좋아 지거나 매도자가 많고 매수자가 적어야 환율 가치가 내려 갈터인데 전망은 아니올시다. 우리나라는 수출이 달러 주수입원인데 수출을 위한 원자재값은 하락 하였으나 세계 불황으로 공장생산 감소 = 수출감소 = 달러 부족 답은 ? 이렇게 수출하여 벌어 들인 이익은 10%에 못 미치는 장사입니다. 어떤 품목은 적자 수출도 합니다. 100억불 수출하면 이익 10억불인데 2008년 연말 통계 미국 유학생 85000명 정도라고 하는데 평균 미화 10000불/월씩 필요하다면 8억5천 미달러가 송금 됩니다. 최근 세계경기불황으로 한국경제 불투명, 기업 구조조정, 은행부실 증가, 실업자 100만명도래 이런 한국에 외국인이 뭘보고 선뜻 투자 할까요, 제 코가 석자인데... 단기 투자라면 위험 증가죠. 일본 엔화 강세로 한국에 밀려오고 있는데 고액을 단기 투자할 경우 1997년 외환위기때와 똑 같은 상황이 재현 될겁니다. MB도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이고 하반기 부터 풀릴거라 했는데 이것도 한국 경제 자체 능력과 힘이 아니라 미국의 경제가 좋아지는 요행조건이 따라줘야 한다는 거죠.
grasshopper님의 댓글
grasshopper (lns0107)또 하나 한국의 4대강 정비사업에 엄청 쏟아 붙는데 물론 필요도 합니다만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이건 우선이 아니죠. 시중에 돈이 말랐는데 생산성 없는 곳에(미래 환경) 투자할 여력이 없는데 지금 반대로 하고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결과가 나타나겠지만 좋은 결과면 다행이나 아님 다시 되 돌릴수도 없고 친퇴양란입니다. 우리는 각자 개인 스스로 1싱달러라도 아끼며 검소하고 성실히 살아가며 좋은 미래가 오길 기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한국 식당들 소주 할인에 1 + 1 도 하시던데 그렇다고 손님이 두 배로 오시는 것도 아닌데 이유야 어떻든 정말 고마운 분들이라 여기시고 부담 없이 한잔 하시며 힘내시고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 합시다. 마지막으로 환율과 주가는 아무도 모릅니다. 세계 모든 은행의 재무구조와 기업의 재무구조 그리고 소비자의 소비지출예상을 안다면 98% 예상 되겠죠 ? 가능하겠습니까 ?
Singapura님의 댓글
Singapura (momentum)싱가폴 달라 대비 원화 환율이 이곳에 계신 분들의 주된 관심사인데 원달라 뿐만 아니라 싱달라환율까지 예측해야 하니 좀 더 복잡합니다... 장기적 환율 추이를 마추긴 하늘의 별따기와 같지만 그간의 경험상 일단 1사분기 3월말까지는 적어도 850-1000원사이에 머무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850원 밑으로 내려가기 버거운 이유는 아직 한국정세가 안정되지 않았고 키코 옵션 관련등 저가 매수세가 내재해 있기 때문이고 1000원이상 올라가기도 쉽지 않은 이유는 싱가폴경제도 지난분기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나홀로 강세로 가기에는 너무나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920/930을 근처에서 위아래로 출렁거리면서 숨고르기를 몇달 할걸로 조심스럽게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