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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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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도 글올렸었는데... 직장옮기기로 거의 확고하게 마음을 잡았습니다. 9월달부터 spass 거절을 3번이나 당하고 11월17일에 한국으로 도착함과 동시에 저의 HR담당자는 work permit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2일,MOM으로부터 approval을 받았다며 이제 top management 로부터 security bond($5000)에 대한 sign off를 기다리면 싱가폴로 돌아올수있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12월 15일인 오늘까지 전혀 연락이 없습니다. HR 담당자에게 계속 이메일을 넣어봤지만 대답이 없어 제 assis manager 와 얘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불만을 토로 하면서 더이상 못기다리겠다고 이번주 금요일(19th)에 무조건 들어갈거라고 했구요, 그분은 HR담당자와 manager 에게 절 대신해서 일이 빨리 진행되도록 얘기해주겠다고하고 ,HR담당자와 얘기하더니 오늘 저에게 물어보는 말이 금요일에 오지말고 한주만 더 기다려보는건 어떻겠냐고 했지요 저는 절대 안된다고 화를냈습니다. ep 도 sp도 아니고 Work permit 때문에 한국에서 5주를 기다렸는데 1주는 더기다리는건 정말 말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성수기라 티켓도 없다고 얘기했죠. 매니져는 제가 너무 많이 기다린것도 알고 미안한맘에 혹시 이직장이 안되면 다른직장이라도 구하도록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금요일날 돌아가려고 하는 지금이시점 많은 여러분의 의견을 필요로 합니다. 참고로 그회사는 큰회사입니다.. 회사가 작은회사가 아니냐고 여쭤보신 분들이 많은데 아시아에서 알아주는 회사의 호텔인데요.. 호ㅣ사가 큰들 일처리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랑 일할맛 안나네요. 그리고 제가 trainin을 받을때 월급을 지급하기로 되어있는데 그것도 비자가 나와야 준다고 아직 못받은상태인데, 돌아가서 그돈도 받으려고 하니 또 얼마나 늦게 받게 될까 까마득하고 부모님도 첫직장이라 기대 많이 하셨는데 실망많이 하시구요 싱가폴에 집세는 계속 나가고 있고, 비행기표도 제돈으로 왕복으로 왔다갔다하는건데... 그 직장을 관두고 돌아가면 획득하는거 아무것도 없이 그냥 돈시간낭비만 하고 가는거라 너무 마음이 안좋습니다. 그회사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처리할수있을까요? 정말 일주일 더기다려서 그 비자가 나온다면 5주간이나 기다렸는데 적어도 비자는 가지고 가라는 친구들의 의견도 있고 그냥 다른직장 알아보라는 의견도 있지만 요즘 직장알아보기도 힘들고..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일처리 하는 회사에서 제가 한국에서 6주넘게기다려서 비자도 work permit같은거 받아서 일할만큼 worthy한가 모르겠습니다. 정말 맘같아선 비행기티켓값이라도 뜯어내고 싶고 고소라도 하고싶고 그런데요 너무 짜증나네요........... 한국갔다온지 3개월만에 이비자 받으려고 추운겨울에 한국또왔는데 가족들만 더 걱정시키고 돈 시간 낭비에 스트레스에.......... 무슨 의견이라던지... 조언좀 부탁 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157

기타취업사기 글에 관하여- 관련업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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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34
답변진행중
관련업체(yoora2001) 2008-11-10
추천수 : 51 조회수 : 3,488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명성 Pte. Ltd. 보따리 이사입니다.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된 점과 이 일로 인하여 교민 여러분께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닌 글을 읽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지금까지 있었던 일에 관하여 저희 회사의 입장 표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득…

  • A

    **** 저는 양쪽 분과 전혀 알지 못합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 분규글들은 오늘 보고 대략 어떤사정인지 눈치만 챌뿐, 당사자의 글들을 읽은것은 위 명성업체의 글이 처음입니다. >>>면접은 구월 중순에 보았으며 저희 회사는 10월 7일 창립오픈식을 가졌습니다. 면접 당시 경력과 나이등 저희 회사가 바라는 사항이 많았기 때문에 이분을 선호한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당시 직장 정리에 필요한 기간이 한두달 걸린다고 하셨고 저희는 적어도 11월 1일부터는 일을 하였으면 좋겠다 분명 상의간 말이 오간바 있었습니다. 저희는 시간 걸릴거라는 그분의 요구를 들어드리고 회사 창립후에도 계속 그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0월 13일, 이 분의 갑작스런 집안 사정으로 인해서 한국에 들어가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언제 돌아오신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여전히 이분을 기다렸습니다. 그렇지만 회사를 창립하고 운영을 하다 보니 사정상 당장 회계사가 필요하게 되어서 부득이하게 다른 분을 채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위 구절을 보면, 10월 초순경에 면접이 있었고 11월 1일(초순)부터 위 업체에서 입사를 요구한듯한테, 구직자가 1달의 정리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듯합니다. ""그래서 10월, 중순,말순경은 양쪽에서 이해를 한것으로 보이구요."" 그런데 구직자가 10월 중순경 한국에 갔고 그 사이 위 업체에서는 (구두?)계약을 했던 구직자의 동의도 없이 다른사람을 면접보고 채용한것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이해할려고 해도 위 업체의 마구잡이식 행위가 이해가 안되네요. 긴급건으로 한국갔다고 했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조금도 없이 바로 면접보고 이전 계약은 없던걸로 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또한 오늘 업체측에서 그분은 5년거주 PR이다(그러니 취업염려없을거다??)라고 하셨는데, PR이었으니 더더욱 돌아왔을텐데 쉽게 했떤 약속을 파기한듯 하여, 업체측에 이해가 안되네요. 한국촌에 나와있는 다른 업체중 이런 취업사기를 당한경우를 왕왕들어왔었는데... 힘없는 개인이라고 그렇게 맘대로 하시면 언젠간 다시 되로 받게 되어있습니다.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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