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에서 방문후 상태에 따라 견적을 내 줍니다. 무슨 연기내는 약으로 하는 경우 이상한 오일들이 온 연기가 들어가는 구석구석 다 들어가서 완전 청소하기 진짜 힘들었다고 접때 집주인이 그러더군요.  나무바닥인 집에 벌레가 많은것 같기도하구요. 환기가 잘 안되서 그런거 같기도하구요.  전 첨에 주인집에서 빌린 오래된 책에 책벌레 같은거 있는 걸 대수롭지 않게 보고 넘겼었는데, 그놈들이 막 퍼져서 거울벽 나무 뒤로 막 퍼져서 알까지 키운 상태여서 집주인 부담으로 방역 업체 불렀었어요. 왜냐면, 방안에 일체 벌레 생길만한거 두지도않고 먹지도 않거든요. 사실 집에 거의 없는 편이었고, 집주인이 창문열면 먼지들어온다고 닫자고해서 닫았었으니까, 주인이 할말이 없었던거였죠. 그런데도 저의 경우 첨에는 반반 내자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이건 아닌거 같다라고 상황을 들어서 설명을 하니까 알겠다고 하면서 집주인이 전액 부담했었어요. 일단 방역업체 부름 한 몇일은 집을 비워야 한다고 생각 하셔얄꺼에요. 저도 거의 일주일 집에 안들어갔었거든요.  대략 상태에 따라서 싸게는 5-60불 부터 2-300불까지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세션에 그렇고 그담 다시 진단하거나 첨 견적낼때 2주간격으로 5번을 해야한다..머 이런식으로 얘길 한다고하네요.

답변 감사한데요, 그럼 5번이면 5번이나 집을 비우고 5번이나 돈을 그만큼 내는 것인ㄱ요?

방역업체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방역업체 직원이 첨에 와서는 진단을 먼저 한대요. 상태파악. 그런담에 견적을 낸대요. 예를들면, 1주일에 한번씩 5번 이런식으로. 상태가 심각하지 않음 매주 한번씩 3번 이런식으로 될 수도 있겠죠.  그렇게 해서 보통 세션당 작게는 50불 부터 많게는 2-300불도 된다고 들었구요. 뭐 매달와서 메인테넌스 해 주는건 세션당 30불도 있다는거 같더라구요.  길에 지나가다 보면 페스트 컨트롤 해서 업체들 차가 한번씩 보이긴 하던데.. 옐로페이지 같은데 참고하면 전화번호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배보다 배꼽이 더큰거아닌가요... ? 엄청나네요..

글고, 전 그냥 한 일주일 집에 안들어가버렸어요. 이틀정도 약이 고루고루 베이도록 문 꼭 닫아둔뒤 환기 몇일정도 더 시켰었거든요.  근데 집주인네는 어디 딴데 갈데가 없어서 그날 저녁에 들어갔었는데, 연기가 완전 자욱하고 장난 아니었다더라구요.  기름연기가 되놔서, 나무가구, 가죽소파, 거울벽 모두 완전 엉망. 방역 시작하기전에 어디까지 커버해야 가전살림 보호 할 수 있는지 자세히 물어보고 시작 하셔얄꺼에요.  참고로, 첨 한번 하고 완전 질려버려서 견적나온 나머지껀 안한다고 캔슬 해 버렸었대요. 글곤, 그냥 바이곤인가 그거 초록색병이요. 그거 사서 아침 출근할때 뿌리고 문닫고  저녁늦게 들어와서 문열고 환기 시키고 했었어요. 요점은 방역 업체가 완전히 온 집안을 기름 범벅을 만들어놔서 집주인이 두번다시 안 하고 싶은 맘이 들게 해 버렸다는거에요.

글쵸.. 이상한 첨보는 진짜 조그만한 책벌레에서 시작한거였었는데, 결국 페스트 컨트롤 불러서 해결해야하는.  근데 콘도에 나무바닥, 거울벽뒤에 또 나무 이런것들이 화근인거 같았었구요.  먼지 들어온다고 창문을 닫고 지내고,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환기 할 수 있는 시간도 거의 없었던게 문제였던듯.  콘도에 나무바닥 조심 해얄꺼 같아요.  예전에 다른나라서 밤부랑 라탄 식탁 소파를 사용 했었는데, 이것도 벌레가 장난 아니더군요.  제 생각엔 나무류들이 요인인듯.

전에 살던 집에서 뭔가 무는거 같고 피부에 뭐가 생기기도 하더니 이넘덜이 문제였나보군요.. --;

먼지다듬이 벌레 입니다.종류도 다양하다네요 습도가 높거나 기온이 따스한곳에 거주하고요 겨울도 없고 비도 자주 오는 이 나라에선 최고의 서식지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저도 (1년에 서너번?)가렵고 물리곤 하는데...그냥 침대커버부터 패드 이불 배개커버등 모두 깨끗한 걸로 교체하면 또 괜찮더라구요...

bedbug - 악몽이였죠. 이거 이 같은 존재입니다. 외출중에 옮아 같이 집으로 올수도 있죠. 칙칙한 영화관 소파에 앉았다 오거나 등등.. 저희는 언니 심하게 아프고 나서 바로 이사했습니다. 워낙 방이 통풍도 안되고 습하기도 했었죠.

그냥 매트리스 버리고, 새로 장만하심 될 듯해요.. 제 친구가 그랬는데,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