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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돌이 (yab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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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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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인터넷으로 대처합시다.
- 오리온 (o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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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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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맨님의 댓글
번들맨 (sys4cad)오리온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분의 경직된 태도가 맘에 안든다고 익명의 돌팔매질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오프라인이라고 생각해보시고 역지사지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분풀이 댓글보다 오히려 친절하신 다른분 칭찬하는 다른글이 오히려 더 효과적이 아닐까요?
akira님의 댓글
akira (mooni6977)참으로 안타깝네요.. 그 분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No.1님의 댓글
No.1 (ihyunii)기대이상으로 변한다....그렇게 되기를 대부분의 분들이 바라는거겠죠. 하지만, 그냥 참고...누군가가 나 대신 말해주겠지..하고 참고 하면 우리 사회가 저절로 좋아지진 않을거에요. 전에는 한국에서도 관공서 직원들이 불친절했어지만..지금은 다들 친절하잖아요. 많은 민원이 있었구, 자정의 목소리들이 생겨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좋은 변화가 있기를 정말 바랍니다.
싱싱님의 댓글
싱싱 (junges0901)No.1 님 생각에 공감 합니다.
싱돌이님의 댓글
싱돌이 (yabeth)고양이목에 누가 방울을 다느냐가 문제지요!
밥말리님의 댓글
밥말리 (nirva13)효율면에서 봐도 여러 사람이 참는 것 보다야 한 사람이 바뀌는게 더 나을테죠..그리고 그 분의 미래를 위해서라도요. 그야말로 win-win 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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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whenever i go there...peopel were very kind -
- 또야 (dhlsths)
- 답변 : 14건
- 답변채택률 : 0%
- 2008-11-10 13:01
댓글목록
또야님의 댓글
또야 (dhlsths)hmm..actually i speak Korean..just my pc doesn't have Korean -.- weird..people were really nice..and heard since prevous president, service in governmental office is improved -.-
싱싱싱님의 댓글
싱싱싱 (jskim)OK then, are you staff at the Korean embassy? or have you really been there? one more thing, you said that you are not able to write the Eglishi in your computer then how come you know about those story as we are reading and writing in Korean. please try not to use here in English most of us are Korean inculde you if i'm not wrong.
싱싱싱님의 댓글
싱싱싱 (jskim)and how about your nickname as "또야" ? how did you write? are you really not able to write Korean?
DBEPD님의 댓글
DBEPD (gyeso)또야님 어느 소속입니까?영어 이해못하는 사람 있나요? 모두가 잘되길 바라는 뜻에서 의견 나누고 있는데, 그 불친절한 한 사람빼고 다른 직원들 넘 친절하다고 칭찬하는 글 못 보았읍니까? 글의 요지가 무엇인지 똑바로 이해도 못한것 같네요. 그 불친절하다는 한사람때문에 몇몇 교민들이 속상해하고 마음 아파하쟎아요. 그러니 여러모로 타국에서 생활하다보면 어려운일들이 많은텐데, 조금만 친절을 베풀면 얼마나 교민들, 유학생들 대사관 방문하기 좋을까요? 이해를 못하면 글을 올리지 말던지, 또야님 떳떳하지 못한 사람입니까?
Noles님의 댓글
Noles (mujjim)영어를 쓰신거 이해하는데 함참 걸렸어요. 한글컴퓨터 사셔야 겠어요.
No.1님의 댓글
No.1 (ihyunii)Sometimes, Korean people think the person is there to help you for everything.. 과연 이렇게 생각하는 한국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ㅡ.ㅡ
밥말리님의 댓글
밥말리 (nirva13)It's little bit disgusting to read. Isn't it? -,.-
싱싱님의 댓글
싱싱 (junges0901)oh ya~
또야님의 댓글
또야 (dhlsths)PC 이제 고쳤슈.. 에고, 무서운 사람들..말들도 참 함부로 하시고 -.- 끙... 그리고 본인 생각은 안하시고, 남한테 손가락질부터 먼저 하시지는 않는 지 생각해보시길.. 대놓고, 이런데서 한 사람 싸잡아 욕하시는 것 보면, 참 무서운 분들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걍 점심먹고 배불러서, 잠깐 눈구경하러 들어왔슈...어째 다들, 기러기아주머니시들인가...
또야님의 댓글
또야 (dhlsths)본인이 정말 불공정한 처사를 당했으면, 대사관으로 직접 항의를 하시면 될 것을..앞에선 암소리 못하면서, 익명을 이용해서.. 이런 식으로 싸잡아 욕하시는 거, 정말 초등학교 수준의 아이들도 이보다는 나을 둣하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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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싱가폴리언님의 댓글
초보 싱가폴리언 (stanley3)한표
밥말리님의 댓글
밥말리 (nirva13)저두 얼마전 운전면허 관련일로 들렀다가 직원분의 불친절한 태도에 마음이 상했더랬습니다.서류를 작성하는데 친절한 설명은 고사하고 잘 못 표기했다고 면박을 주시더라구요.교민들의 편의를 도모해야 할 대사관 직원이 官의 자세로 민원인을 대하는 모습이 별로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민원 업무는 對국민 서비스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관직을 누리라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복지부동하지 마시고 부디 개선에 앞장 서시길...
차칸사람들님의 댓글
차칸사람들 (singasinga)몇년전 이와 흡사한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한국촌 홈페이지가 후끈 달아올랐었죠.. 덕분에 실명제로 전환되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많은 분들께서 서로의 입장을 강변하고 아웅다웅하는 동안 지목받으신 분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차라리 그 분과 직접 얘기를 나누어 서로가 기분좋게 마무리 지었으면 합니다. 막말로 그 분께서 골로 가신다면 싱돌이님 맘은 편하시겠습니까? 서로 보듬어주고 사랑해 주는 작은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인터넷 너무 무서워요.. 덜덜덜..
밥말리님의 댓글
밥말리 (nirva13)안그래도 그분께 웃으면서 '조금 더 친절히 대해 주시면 좋겠네요'하고 말씀드렸더니 정작 본인께서는 수긍을 안하시더라구요.오히려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대사관에서 민원 업무 보신적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이지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그리고 몇 년전에도 있었던 상황이 지금 이렇게 되풀이 되고 있다는건 과거의 불미스러운 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가 개선되지 않았다는걸 반증해 주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가끔은 이런 쓴 소리도 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No.1님의 댓글
No.1 (ihyunii)전 전에 갔을때..저한테 불친절했다니 보다는..어떤 말레이 분이 비자를 받으러 오셨는데..저는 필요한 문서를 작성하느라 앉아있었고..마침 창구에는 아무도 없어서..그 젊은 남자분이 있는 창구로 그 외국인이 가서 뭐를 물어보려고 했어요..대충 말을 끄내려고 했는데..갑자기 그 직원분이 아주 매몰찬 큰목소리로..'ticket, please!!' 하는데..그 외국인이 너무 당황해하더라구요. 옆에 있던 저도 얼굴이 화끈했습니다. 그리고 입자을 바꿔서 제가 다른 영사관에 처음가서 뭐가 뭔지 몰라 물어보려고 직원한데 갔는데..어떤 서류를 작성하라는 말도 없이..대뜸 순서를 불러주는 티켓을 받아오라고 버럭 화를 냈다면 그 나라에 대한 첫 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soo님의 댓글
soo (kimysook)저도 한표요.. 얼마전에 K-POP콘서트 때문에 궁금한 것이 있어서 전화 했는 데, 직원분이 하두 떽떽거리며 전화를 받아서 엄청 맘이 상했었는 데, 속은 부글부글 끓었지만 시간관계상 그냥 참았었는 데 그 기분 아마 당하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실거예요. 해외에 나오면 그나마 믿을만한곳은 대사관뿐인데 어디 겁나서 전화라도 하겠습니까? 개선은 되야 할듯 싶네요.
행복노력님의 댓글
행복노력 ()저도 경험한적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이 서류 가져와서 뭐좀 물어보려는데 그건 대답이 아니라 면박에 가깝더군요..저도 몹시 맘상했던 기억이..모르니 물어보는거지 잘알면 왜 물어보겠습니까 타지에서 자국민을 도와줘야할분이 말하는 투라니..참..실명거론까진 아니라도 개선되어야할 사항이란 생각은 드네요..
DBEPD님의 댓글
DBEPD (gyeso)교민여러분 실명공개해서 아까운 세금 헛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본인들의 책임과 의무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면서 자리만 지키는 직원들은 바로 재교육을 시켜서 일하게 하든지 아니면 사표 내도록 해야 합니다. 해외 교민들의 안전과 보살핌이 책임과 의무인것을 망각하고 날뛰면 안되지요.
DBEPD님의 댓글
DBEPD (gyeso)사명감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정신 똑바로 하고 열심히 교민들, 유학생들 보살피세요. 화가 나네요. 유학생, 교민 여러분 어디서든 힘내시고 열심히 열심히 사세요.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서 불친절로 교민, 유학생들 마음 아프게 하면 절대로 절대로 안되지요. 여러분 힘내시고 열심히 지내길 바랍니다. 여기는 서울입니다.
MIB님의 댓글
MIB (haeseung27)어느나라 한국대사관에 가도 마찬가지 입니다만...이런 계기로 한번 쯤 대사관 직원분들도 자극을 받는 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 불친절하다는 것이 알려졌다고 골로가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세계 한국 대사관 직원들 각성해야 합니다. 전에 코펜하겐에서 일본인 친구와 주 덴마크 일본대사관에 갔을때 일본 직원이 자국민 대하는 친절한 태도를 보고 너무 부러웠습니다...대사관 직원은 한국민만 대하는 것이 아닐텐데 너무 자질(인성 내지는 책임감)이 부족한 인물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한 3년 돌다가 한국으로 또는 다른 곳으로 돌아가는 직업이라고만 생각하면 곤란하죠. 대사관 직원분들이, 아니 대사님이 이런글 읽을좀 읽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민원을 좀 넣어야 겠습니다.
nopurum님의 댓글
nopurum (nopurum)며칠전 저도 자국민 신고때문에 전화를 2번 했는데 점심시간이라고 해서 1시간있다가 했더니 점심시간이 1시간 반이라고 말하기에 어이가 없어서..이러니 공무원들 정신못차리는 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DBEPD님의 댓글
DBEPD (gyeso)점심시간이라도 일 처리를 해줄수있는 마음을 가지세요. 오죽하면 그 시간에 전화를 했겠습니까? 점심 좀 늦게 먹으면 안됩니까? 하여튼 대한민국 사람들 잘 보살펴 주세요. 사명감을 가지시길.........
머라이언님의 댓글
머라이언 (violet1225)저역시 경험 있습니다. 도우미 비자 신청건으로 갔었는데 서류를 잘못 해왔다며 "이건 이거두 빠지구 저것두 빠지구 정식 서류가 아니지 않습니까?"하면서 화를 버럭 내더군요. 넘 황당했죠.젊은 남자분이었는데 ... 근데 옆 창구에 좀더 나이 있어보이스는 분은 좀 친절해 보였어요. 역시난 제가 느낀 점을 다른 분들도 다 공감하고 있었군요. 그분 반성좀 하셔아 겠네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상당히 피곤하구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No.1님의 댓글
No.1 (ihyunii)아..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전체 영사관 직원들한테 피해가 갈까봐요. 영사과에 있는 다른 안경쓰신 남자분은 친절했어요. 웃으면서 잘 설명해주시고요. 전화받으셨던 여자직원분도 친절했구요. 근데 유독 더 젊은 남자분은 완전 뻣뻣함과 불친절 그자체입니다.
DBEPD님의 댓글
DBEPD (gyeso)그렇지요. 친절하게,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분들이 많겠지요. 그러한 사람들을 욕먹게 하는 몰지각한 직원들은 퇴출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금이 너무 아깝거든요, 차라리 그 돈으로 굶주림에 시달리는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줬으면 좋지않을까요?
행복이님의 댓글
행복이 (whitekumo)저두.. 기다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종이 낭비 하지말자는 생각에 바로 카운터 가서 물어볼려 했더니,티켓 뽑아오세요 이러던데..; 글구 여권 신청하면서도 기입하는데 네모칸 밖으로 글자가 나갔어요. 짜증 내시면서 혼났습니다 ㅋㅋ 그래서 이거 뭐 이렇게 불친절한가 하고 의견함 찾았더니, 어디에도 없던걸요. 그래서 그냥 돌아오긴 했지만. 다시 갈 일이 있긴한데, 걱정부터 앞서네요ㅜ 젠장
Noles님의 댓글
Noles (mujjim)저도 여러번 경험했는데,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사람과 동일인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사관 의자세개중 중간이 있어던 30대초중반 남자분. 목소리에 힘이 많이 들어간사람. 정말 매너없더군요.
Noles님의 댓글
Noles (mujjim)애기 출생신고서신고하러 같는데, 출생신고서는 샘플도 안 만들어 놓았으면서, 잘못작성했다고 열라 꾸사리 먹고. 제 생각에 싱가폴 영사관에서 애기 출생신고서 한번에 허락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 같네요.
Noles님의 댓글
Noles (mujjim)근데, 송경희(?)씬가 그분은 넘 친절했어요~~
노베나님의 댓글
노베나 (evianlover)저도 같은 경험입니다. 그 신참내기 젊은 남자직원 아주 고자세입니다. 여권 새로 신청하러 갔다가 신청서 칸 밖으로 글자 나갔다고 다시 써오라고 땍땍거리고 저는 옆에 있고 남편이 신청하고 있었는데 학생같아 보였는지 더 심하게 그러더군요. 그나마 제가 다가가서 째려 보니까 좀 수그러졌지만 아주 가관이어서 저도 한마디 하려는 걸 꾹 참았습니다. 나중에 여권 받으러 가는 시간도 잘못 알려주어서 괜히 택시비 날린것 생각하면 짜증엄청 납니다.
uncle 싱님의 댓글
uncle 싱 (sima21)저도 싱돌님을 밀어 봅니다.~!!
www님의 댓글
www (jh0080)한국내에서는 어느 관공서를 가든 정말 친절 하던데.....
희량님의 댓글
희량 ()저도...한 표!!! 딸아이여권과 제 여권 갱신하러 갔고, 한 달만에 연락 받아 갔는데...제 여권만 나온 어이없는 상황. 분명...딸 여권까지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간 걸음인데 말입니다. 담당자가 다르다나...어쨌다나...소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일이지만 문제(!!!)는 절대 사과를 안하시더군요. "죄송하다..." 그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 겁니까? 두 번 걸음하는거야...까짓(?) 시간버리고, 돈 버리고...차치하고서라도 태도가 너무 고압적인데에 기분이 씁쓸했습니다. 많은 것 기대하는 거 아닌데, 조금만 상냥하게 응대해 주시면 얼마나 좋았을까...아쉬웠습니다. 그래도...예전에 몇번 뵜던, 연배가 있어보이시는 여자분은 참 친절하셨습니다. 그 때 건강이 안 좋으시다고 들었는데...괜찮으신지 걱정되는군요. 남자분들(특히 많이들 언급하시는 젊은 남자분)...본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soo님의 댓글
soo (kimysook)그래서 제가 전에 직원한테 질문한적이 있습니다. 여기 직원분들 모두 외무고시 합격한 사람들만 근무하는 거냐고.. 아니라고 하더군요. 질문의 요지는 분위가 쫌 살벌해서 고시합격하면 왠지 검사등등이 생각나서 그래서 뻣뻣한가 해서요. 어쨌든 이번 기회에 해외에서 교민들이 믿을 수 있는 이웃같은 대사관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hyun300님의 댓글
hyun300 (ihyuni)맞습니다.저도 몰좀 물어보려고 하면 버력 화부터 내구 친절함이란 애시당초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모르니간 물어보지 알면 모하러 거기가서 물어봅니까? 인상은 있는대로 쓰고 앉아서 소리만지르고 정말 너무하더군요. 저한테만 그래서 제가 뭘 크게 잘못한줄 알았는데 원래 그런 사람이군요. 몰아냅시다.
Perth님의 댓글
Perth ()어떤분을 말하는지 대충봐도 떠오르긴하는데.. 글쎄요 읽다보니 좀 과장된 면도 있지않나 싶기도 하고. 저도 그분한테 여러번 문의도 하고 답변도 받고 또 다른 외국인들에게 일처리하는것도 기다리면서 보고 했지만.. 원래 인상이랑 말투가 차가워서 그렇지 비난 받을만큼 불친절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일처리도 깔끔한편이고요.. 말투나 표정때문에 오해를 받는게 아닐까요? 전에 줄이길어 오래 대기하고 있으면서 할일이 없어 창구만 쳐다보며 있었는데.. 주로 서류신청하면서 자료를 제대로 준비 못해온 분들이 많더라구요. 기껏 시간내서 왔는데 돌아가긴 그렇고 그렇다보니 왜안되냐 몰랐다 하면서 시간끄는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어차피 안되는거면 빨리 포기하고들 가야하는데 다시오기는 귀찮고, 직원의 입장에선 대기자들도 많은데 자꾸 부탁하면서 늘어지면 제일 좋은 방법이 단호하게 답변을 줘야 빨리 포기를 시킬수 있겠고, 너무 친절하게 하다보면 신청자들은 기대감이란게 있어서 좀더 사정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심리도 있을거고... 그분은 제가 봤을때 불친절한분이 아니라 무뚝뚝한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처음엔 좀 딱딱해서 뭐 문의하기가 좀 꺼려졌는데 막상 차근차근 문의해보니, 또다시 두번 발걸음 안하게 설명도 정확하고 분명해서 나중에 다시 문의할땐 오히려 그분을 찾게 되더라구요. 우리 한번만 더 반대편의 입장에서도 너그럽게 생각해 보아요.
노베나님의 댓글
노베나 (evianlover)비가 많이 오는 날이어서 대기자 없이 저희 부부만 여권갱신 신청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도 없이 한산한 분위기 였는데 불친절한 말투와 고압적인 태도는 무엇때문인지요? 그리고 본인이 인상과 말투가 차갑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더욱더 신경써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일처리가 정확하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분명 여권 찾으러 올려면 3시 30까지 와야 된다고 해서 택시까지 타고 급히 가다가 몇 분 늦을것 같아 다시 전화로 물어보니 여직원 분이 친절하게 4시 반까지 오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3시 반이라고 말한 것 본인들 일 처리를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하였거나 시간을 잘못 알고 있었거나 둘 중의 하나 인 것 같은데요. 어찌됐건 요는 모든 행정 처리와 기타 응대를 본인의 편리를 위해서 하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위에 글 쓰신 분 제가 봤을때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같은 느낌과 인상을 받았다면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다들 시간이 남아돌고 괜히 멀쩡한 사람 바보 만들기 위해서 이런 글 남기는 것 아니거든요.
leemam님의 댓글
leemam ()Noles님, 양경희씨입니다. 저는 답답한 일이 있을 때마다 양경희씨에게 여쭈어 봅니다. 오늘 올러온 글들을 보니 그런 사람도 있는가 싶네요. 양경희씨는 정말 백번을 칭찬해도 부족할 모범 공무원입니다.사람마다 타고난 성품이 있기 마련이지만 자기의 본분이 무엇인지는 알아야 하겠지요. 외국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을 절박한 사정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그 어려움을 털어놓고 이야기하고 방법을 찾을 곳은 자국의 대사관이 아니겠습니까. 그 직원이 누구인지 "한국촌"을 보면 정신차리겠지요. 조금 더 지켜보시지요.
싱팝님의 댓글
싱팝 (try4meel)대사관에 일 만들어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모처럼 휴가도 좀 내보고. 저도 한 인상하기 때문에 항상 오해를 받기는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조심스럽기만하던데....조만간 저도 여권 갱신해야되는데, 기대됩니다. 그리고 듣자하니 청와대 게시판에 글 올리면 그런대로 일처리가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신문고가 울리면 여하튼 뭔가는 해야될테니까요~
단팥죽님의 댓글
단팥죽 (zcup73)저만 그런줄 알았네요.넘 말은 경어를 쓰지만 내용은 넘 고압적이였어요.또는 그나이에 아직 어떻게 해야 하는 지도 모르냐는 분위기,,,정말 열번도 더 물어보고 했습니다.또 틀렸다고 할까봐요.얼마난 쫄았는지 나올 땐 속이다 후련하더군요.그 후 여권다시 받을 때는 안경쓰신 경상도(?)어투쓰시는 분은 상당히 친절하셔서 인사도 두번이나 하고 왔답니다.지금도 대사관 가면 젊은 남자분한테 번호가 안가 길 은긴히 바랍니다.
싱돌이님의 댓글
싱돌이 (yabeth)제글에 댓글이 많은지 몰랐습니다. 어느나라를 가던 한국대사관 한인 직원은 불친절합니다. 저도 잘압니다. 비행기도 KAL, ASIANA 한인에게 불친철함을 가끔은 느낍니다. 도전이 없으면 고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이런데 우리가 에너지를 낭비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방가님의 댓글
방가 (banga)역시 대사관은 한국촌에 광고를 하지 않으니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려도 삭제당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군요. 글의 성격으로 따지면 삭제될 가능성이 90 % 인데요. 이전에 삭제된 어느 여행사의 불친절 직원과 관련된 글과 성격이 아주 비슷한데 삭제되지 않은 것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네요.
또야님의 댓글
또야 (dhlsths)Found your comment really scary.. sometimes, internet can hurt anyone.. you can be a victim anytime..sometimes, people don't really think what they will cause with just simple comment like this..
어거스트러쉬님의 댓글
어거스트러쉬 (ebadac)방가님, 아마 '그사람'의 불친절함에 공감 같은걸 하기때문에 그냥 두는게 아닐까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완전 개인 블로그입니다 그려...
노베나님의 댓글
노베나 (evianlover)대사관 이메일 주소가 info@koreaembassy.org.sg 입니다. 이쪽으로 건의를 보내면 어떨까요?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원한다는 글로. 그리고 여기 글들을 캡춰해서 같이 참조로 보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국민들의 불만이 산같이 쌓였는데 그냥 넘어가면 그것도 직무유기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