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 답변진행중
- 기타
-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합니까?..너무 억울해요..
- 아지랭이 ()
- 질문 : 1,963건
- 질문마감률 : 0.1%
- 2004-10-07 23:46
- 답글 : 3
- 댓글 : 0
- 1,346
- 20
도움의 말씀을 듣고자 이곳에 적어봅니다.
저희는 싱가폴에서 회사에서 랜트해 준 집에서 살았는데 부득한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집 문제가 가장 큰 고민꺼리였는데 ..계약기간을 못 채운 관계로(집주인과도 협의가 잘 되지 않고 우리도 급해져서)나머지 달을 회사의 요구에 따라 물어주고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남은 기간 쓸수 있는 권리는 있어서, 비어있는 것이 아까워 조카에게 어학 연수를 추천하고 몇달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봉급도 회사가 세금 정산 후 준다고 해서 마지막 2달치를 주지 않았는데요.. 한달이 지난 지금 월급을 은행 구좌로 넣어 주겠다고 하면서 .. 근데 회사가 집주인에게 주고있는 집에 대한 2달치 에 해당하는 금액의 디파짓을 우선 빼고 주겟다고 합니다.
우리는 너무 황당해서 그런 것은 회사와 나의 계약서에 없지 않느냐..디파짓은 회사와 주인과의 문제가 아니냐..모두 확인 사인하고 금전적 정산을 하지 않았냐고 ..싱가폴을 떠난 지금 와서 왜 그런 소리를 하느냐..너희 들이 세금문제 때문에 킵한다고 해놓고 왜 딴 용도로 남의 돈에 손을 대느냐고 햇더니..
이것이 외국근로자에 대한 노말 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정말 그렇습니까?
저들이 떼어 먹진 않겠지만 디파짓을 우리에게 받아 둘려고 하는 의도는 절대 자기들이 집주인한테 손해 보지 않으려고 하는 의도 같은데요..
그래도 기분이 나쁩니다. 어떻게 저들 마음대로 남의 개인 재산에 손을 대는지..
그것도 본인도 없고 영수증 하나 않만드는 상태에서 말입니다..
싱가폴에서 마음고생, 금전적인 피해가 너무 많았는데..
또다시 물귀신처럼 물고 놓아주질 않네요..
여러분 제가 과민 반응하는 건가요..
혹 경험이나 이에 대해 아시는 것이 있는 분들..충고나 조언 좀 주세요
모두 싱가폴에서 행복누리소서..
- [답변]
- [re]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합니까?..너무 억울해요..
- 화니 (jxkk)
- 답변 : 137건
- 답변채택률 : 0%
- 2004-10-08 16:39
싱가폴 노동부(MOM)와 직접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싱가폴에서의 세금은 한국처럼 회사가 미리 월급에서 대납하는 게 아니라서, 회사에서 세금을 근거로 월급을 붙들고 있을 수 없습니다.
싱가폴 세무서에 방문하셔서 직접 세금을 완납하시고 가셨으면 좋았을 것을...
아마도 그렇게 장기간 일하지 않았으면, 세금을 안낼 수도 있었을텐데...
지금이라도 싱가폴 방문하셔서, 다 정리할 것 정리하시고...
집에 관해서도 2년 계약이었다면, 그것도 필자님을 위한 계약이었다면, 2달치 디포짓은 맞겠지만, 필자님이 싱가폴을 떠나는 것으로, 일단 계약 해지의 사유가 발생했고, Diplomatic Clause(싱가폴을 떠날 경우 계약 해제 문구)가 계약서에 들어 있는지 확인도 해야 할 것 같고... 들어 있다면 바로 해약이 될 수 있고, 안들어 있더라도, 계약 기간의 반이 지나면 통보후 해지가 가능하거든요..
제가 보기엔 우선 노동부에 가서 월급을 안주고 있다고 Report하고.. 그러면 바로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월급을 한달이상 미루면, 바로 처벌받도록 되어 있는데....
아니, 여기 법은 회사 그만 둘때 그날로 모든 월급을 정리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mom 사이트에 들어가서 노동 관련 법을 들여다 보시고,,,,,
아뭏든 그냥 대화로 하기엔 너무 상대적인 약자이네요...
도저히 안되면 저에게 의논을 하세요.
9181-2898
>도움의 말씀을 듣고자 이곳에 적어봅니다.
>
>저희는 싱가폴에서 회사에서 랜트해 준 집에서 살았는데 부득한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집 문제가 가장 큰 고민꺼리였는데 ..계약기간을 못 채운 관계로(집주인과도 협의가 잘 되지 않고 우리도 급해져서)나머지 달을 회사의 요구에 따라 물어주고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남은 기간 쓸수 있는 권리는 있어서, 비어있는 것이 아까워 조카에게 어학 연수를 추천하고 몇달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봉급도 회사가 세금 정산 후 준다고 해서 마지막 2달치를 주지 않았는데요.. 한달이 지난 지금 월급을 은행 구좌로 넣어 주겠다고 하면서 .. 근데 회사가 집주인에게 주고있는 집에 대한 2달치 에 해당하는 금액의 디파짓을 우선 빼고 주겟다고 합니다.
>우리는 너무 황당해서 그런 것은 회사와 나의 계약서에 없지 않느냐..디파짓은 회사와 주인과의 문제가 아니냐..모두 확인 사인하고 금전적 정산을 하지 않았냐고 ..싱가폴을 떠난 지금 와서 왜 그런 소리를 하느냐..너희 들이 세금문제 때문에 킵한다고 해놓고 왜 딴 용도로 남의 돈에 손을 대느냐고 햇더니..
>이것이 외국근로자에 대한 노말 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정말 그렇습니까?
>저들이 떼어 먹진 않겠지만 디파짓을 우리에게 받아 둘려고 하는 의도는 절대 자기들이 집주인한테 손해 보지 않으려고 하는 의도 같은데요..
>그래도 기분이 나쁩니다. 어떻게 저들 마음대로 남의 개인 재산에 손을 대는지..
>그것도 본인도 없고 영수증 하나 않만드는 상태에서 말입니다..
>싱가폴에서 마음고생, 금전적인 피해가 너무 많았는데..
>또다시 물귀신처럼 물고 놓아주질 않네요..
>여러분 제가 과민 반응하는 건가요..
>혹 경험이나 이에 대해 아시는 것이 있는 분들..충고나 조언 좀 주세요
>
>모두 싱가폴에서 행복누리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 [re]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합니까?..너무 억울해요..
- 우산 (woosan)
- 답변 : 122건
- 답변채택률 : 0%
- 2004-10-09 00:55
IRAS에 의하면 회사측에서는 법적으로 처리하고 있는겁니다
회사가 직원을 들이고 EP를 발급해준이상
회사는 그 직원의 세금에대한 책임을 져야지 됩니다
회사는 직원이 싱가포르를 떠난다면 직원의 세금이 해결될떼까지
세금을 커버할 만큼의 월급을 담보로 잡고있어야합니다
이것은 싱가폴의 법입니다
www.iras.gov.sg 에 Tax Clearance for Foreign Employees 를 참고하십시요
IRAS에 의하면 직원이 싱가포르를 떠나기 전에 세금을 보고하고 처리한경우에는
회사쪽으로 직원에게 돈을 내주어도 된다는 통지서가 갑니다
하지만 님이 싱가포르를 뜨실떼 세금을 다 내고 가시지 않으셨다면
회사가 세금보고를 하고 IRAS에서 30일 내에 클리어 해주도록 되어있읍니다
회사와 님과 사이에 게약에 따라 다르겠지만
회사측에서 집을 얻어주었다 하더라고 집을 쓴사람이 집에 책임을 져야지 됩니다
아직 집이 집주인 손에 넘어가지 않았기 떼문에 회사에서는 디파짓을 잡고있는것입니다
님이 싱가포르를 떠나실떼 집을 비워놓았더라도 집을 채크를 하고 넘겨주셨다면
이런일은 없었을겁니다
집을 깨끗하게 쓰셨고 아무런 하자가 없다면 디파짓을 돌려받으실겁니다
하지만 보통 집주인이 트집을 잡는다하면 님은 어쩔수 없이 물어내셔야 하겠네요
회사측에서는 정당하게 하고있는것입니다
저도 똑같은일을 당했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도움의 말씀을 듣고자 이곳에 적어봅니다.
>
>저희는 싱가폴에서 회사에서 랜트해 준 집에서 살았는데 부득한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집 문제가 가장 큰 고민꺼리였는데 ..계약기간을 못 채운 관계로(집주인과도 협의가 잘 되지 않고 우리도 급해져서)나머지 달을 회사의 요구에 따라 물어주고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남은 기간 쓸수 있는 권리는 있어서, 비어있는 것이 아까워 조카에게 어학 연수를 추천하고 몇달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봉급도 회사가 세금 정산 후 준다고 해서 마지막 2달치를 주지 않았는데요.. 한달이 지난 지금 월급을 은행 구좌로 넣어 주겠다고 하면서 .. 근데 회사가 집주인에게 주고있는 집에 대한 2달치 에 해당하는 금액의 디파짓을 우선 빼고 주겟다고 합니다.
>우리는 너무 황당해서 그런 것은 회사와 나의 계약서에 없지 않느냐..디파짓은 회사와 주인과의 문제가 아니냐..모두 확인 사인하고 금전적 정산을 하지 않았냐고 ..싱가폴을 떠난 지금 와서 왜 그런 소리를 하느냐..너희 들이 세금문제 때문에 킵한다고 해놓고 왜 딴 용도로 남의 돈에 손을 대느냐고 햇더니..
>이것이 외국근로자에 대한 노말 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정말 그렇습니까?
>저들이 떼어 먹진 않겠지만 디파짓을 우리에게 받아 둘려고 하는 의도는 절대 자기들이 집주인한테 손해 보지 않으려고 하는 의도 같은데요..
>그래도 기분이 나쁩니다. 어떻게 저들 마음대로 남의 개인 재산에 손을 대는지..
>그것도 본인도 없고 영수증 하나 않만드는 상태에서 말입니다..
>싱가폴에서 마음고생, 금전적인 피해가 너무 많았는데..
>또다시 물귀신처럼 물고 놓아주질 않네요..
>여러분 제가 과민 반응하는 건가요..
>혹 경험이나 이에 대해 아시는 것이 있는 분들..충고나 조언 좀 주세요
>
>모두 싱가폴에서 행복누리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 [re]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합니까?..너무 억울해요..
- 아지랭이 ()
- 답변 : 921건
- 답변채택률 : 0.43%
- 2004-10-09 12:20
답변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세금 계산 떄문에 월급을 미룬 것은 이해한 상황이어서 문제가 않되는데요..
제가 답답한건 우리와 회사에 이루어진 집 계약서에는
주인이 허용하거나 파기해 주지 않고 우리의 사정에 의해 집 계약기간을 못채우게 되면,,
나머지 기간에 대한 금액(집세)을 우리가 물어야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살건 열쇠를 회사에 맡기고 가든 상관없이 없다고 했습니다. 계약 완료일까지요..
그래서 물어 준 거고요..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순순히 따르니까 ,분위기 좋게 그 문제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문제는 그 계약서에 디파짓을 우리가 저희들(회사)에게 맡겨야 된다는 것은 명시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회사와 집에 대한 금전적 계산을 다 완료하고 왔는데..
그때 까지 아무말 없다가 사람을 보내 놓고 이제와서 저의 월급(개인 재산아닙니까..)을 줄때 되니까 갑자기 디파짓 얘기를 꺼내면서 월급에서 빼겠다는 게 납득이 안간다는 겁니다.
본래 디파짓은 무슨 문서상 이루어지는 (사인도 들어가고..법적 증거가 될만한..)과정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나중에 딴 소리하면 그냥 메일 한장 온걸 가지고 주장해야 하나요?
악덕 주인한테 걸려서 디파짓 못 받으면 회사가 우리한테 줄리도 없고 이미 회사 그만 둔 외국인을 위해 회사가 나서서 싸워 줄리도 없을 것 같고요..
회사가 장난 칠수도 있고요..
저는 사실 싱가폴에서 너무 당한 일이 많아서 그들을 잘 믿지 못하겠습니다.
개인들이나 단체나 너무 이기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가끔 싱가폴에 있는 어학원에서 학생비자 디파짓을 못 받아내서 고생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요..
하여튼 그곳은 나에게 타국이고 그곳에 없다는 자체가 너무 불리하군요..
회사에 어떻게 부당함을 주장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괴롭습니다.
>도움의 말씀을 듣고자 이곳에 적어봅니다.
>
>저희는 싱가폴에서 회사에서 랜트해 준 집에서 살았는데 부득한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집 문제가 가장 큰 고민꺼리였는데 ..계약기간을 못 채운 관계로(집주인과도 협의가 잘 되지 않고 우리도 급해져서)나머지 달을 회사의 요구에 따라 물어주고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남은 기간 쓸수 있는 권리는 있어서, 비어있는 것이 아까워 조카에게 어학 연수를 추천하고 몇달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봉급도 회사가 세금 정산 후 준다고 해서 마지막 2달치를 주지 않았는데요.. 한달이 지난 지금 월급을 은행 구좌로 넣어 주겠다고 하면서 .. 근데 회사가 집주인에게 주고있는 집에 대한 2달치 에 해당하는 금액의 디파짓을 우선 빼고 주겟다고 합니다.
>우리는 너무 황당해서 그런 것은 회사와 나의 계약서에 없지 않느냐..디파짓은 회사와 주인과의 문제가 아니냐..모두 확인 사인하고 금전적 정산을 하지 않았냐고 ..싱가폴을 떠난 지금 와서 왜 그런 소리를 하느냐..너희 들이 세금문제 때문에 킵한다고 해놓고 왜 딴 용도로 남의 돈에 손을 대느냐고 햇더니..
>이것이 외국근로자에 대한 노말 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정말 그렇습니까?
>저들이 떼어 먹진 않겠지만 디파짓을 우리에게 받아 둘려고 하는 의도는 절대 자기들이 집주인한테 손해 보지 않으려고 하는 의도 같은데요..
>그래도 기분이 나쁩니다. 어떻게 저들 마음대로 남의 개인 재산에 손을 대는지..
>그것도 본인도 없고 영수증 하나 않만드는 상태에서 말입니다..
>싱가폴에서 마음고생, 금전적인 피해가 너무 많았는데..
>또다시 물귀신처럼 물고 놓아주질 않네요..
>여러분 제가 과민 반응하는 건가요..
>혹 경험이나 이에 대해 아시는 것이 있는 분들..충고나 조언 좀 주세요
>
>모두 싱가폴에서 행복누리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지 | 2021-07-05 | |||
공지 | 2013-02-04 | |||
공지 | 2012-08-24 | |||
공지 | 2008-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