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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 열대성 질환에 대한 현지 분위기 문의
- 난나 (synkie)
- 질문 : 1건
- 질문마감률 : 0%
- 2004-10-01 11:10
- 답글 : 2
- 댓글 : 0
- 1,031
- 14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싱가포르에서 치사율이 사스보다 훨씬 높은 열대성 질환 멜리오이도시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근데, 싱가포르 방문 기회에 있는데, 이 때문에 주저하고 있습니다.
이 질환에 대해 싱가포르 현지 분위기는 어떤가요?
가능한 한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 [re] 싱가폴 열대성 질환에 대한 현지 분위기 문의
- 지나가는 객인 (littlepiggy)
- 답변 : 81건
- 답변채택률 : 1.23%
- 2004-10-01 11:42
안녕하세요.
들어 본 봐 없습니다. 그 정도로 심각하면 안전에 민감한 싱가폴 정부가 엄청 보도 할텐데 들은 기억이 없는 걸루 봐선 심각한 것 같지 않은데요.
대신 저 멀리 태국이나 가까운 말레이지아에서 조류 독감땜에 달걀이랑 닭고기 수입금지 된 것 이외에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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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싱가포르에서 치사율이 사스보다 훨씬 높은 열대성 질환 멜리오이도시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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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싱가포르 방문 기회에 있는데, 이 때문에 주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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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환에 대해 싱가포르 현지 분위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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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한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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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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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싱가폴 열대성 질환에 대한 현지 분위기 문의
- 화니 (jxkk)
- 답변 : 137건
- 답변채택률 : 0%
- 2004-10-01 16:53
그 기사 내용과 더불어 관련 자료들을 보시다 보면, 언론이 조금 과장된 표현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10년간 통계에서 매년 평균 57명의 환자 발생에 12명 사망, 올해 3월 집중 호우때 갑자기 11명이 발병하고, 올해 1월부터 7월 사이에 57명의 환자 발생에 23명 사망, 예년에 비해 조금 늘어난 수준으로 의학관련 회의에서 보고된 내용일 뿐입니다.
사스나 조류 독감 처럼 급속한 환자 수 증가, 전염 매체의 급속한 확대, 강한 전염성, 등 그런 문제로 인해 국가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열대 지방, 특히 태국 등지에 거의 지속적으로 생기는 그런 질환에 속하며, 싱가폴의 경우에는 이번 3월에 예년의 평균 환자수보다 월등히 증가한 양상을 보였었던 그런 상황이 있었음을, 의학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이었으며, 이런 상황도 있었다는 정도 선에서 보도되어야 하는 내용이 마치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보도된 그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싱가폴 자체에서는 아무런 관심조차 끌지못하는 질병에 속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면, 세계보건기구나 기타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였을 것입니다. 그냥 흔한 독감이나 폐렴 보다도 훨씬더 발생 빈도가 적은 경우라고 보시면 될것입니다.
참고로 당뇨, 만성신질환, 악성종양, 만성간질환(chronic liver disease),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걸리게 되니까 건강한 사람들은 거의 걱정이 없다고 봐도 될테구요.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입싱하셔서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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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싱가포르에서 치사율이 사스보다 훨씬 높은 열대성 질환 멜리오이도시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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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싱가포르 방문 기회에 있는데, 이 때문에 주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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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환에 대해 싱가포르 현지 분위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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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한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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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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