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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저녁먹다생긴일...(뎀시로드 C 한국식당)
- 파라곤 (violet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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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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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뎀시로드에 있는 C 한국식당에서 불고기를 먹었는데 손가락 두마디 크기 정도의 정체를 알수 없는 비닐이나 플라스틱스러운 이물질이 발견되서 얘기했더니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주방에 가져가더니 좀있다 지배인쯤되보이는 로컬아저씨가 오더니 미안하다 다른 음식으로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밥다먹어가는데...이물의 출처가 어디냐 물어봤더니...대답을 못하던데....어디서 굴러다니던 비닐이 들어가있던건지 찝찝하네요. 갈때 보니 음식값은 다 받데요. 비닐값 추가로 안받은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나오는데 지배인 아저씨는 생까고 모른척하구...집이 가까워서 가끔 갔었는데...시설은 엄청 깨끗이 관리하던데 음식도 신경좀 쓰시지...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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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싱글이얌님의 댓글
싱글이얌 (istermoai)차이나타운에 토기 가보세요~그럭저럭먹을만할꺼에요 벽면에 류시원사진이있던데 ㅋㅋ
싱가폴생활님의 댓글
싱가폴생활 (emtaro0210)저도 그식당에서 고기먹고 냉면 시켰는데, 점원이 물어보지도 않고, 냉면 내려놓더니, 확하고 숯불 빼더이다.. 그덕에 숯불 가루가 완전히 다 날려서 물냉면속에 들어갔는데 거기 주인 한국여자가 애들이 뭘몰라서 그렇다, 그러더니 끝. 냉면 손도 못댔는데, 미안하다고 말하기는 켜녕, 바꿔주지도 않음, 불쾌해서 바로 나오고 그 집 다시는 안감.
uncle 싱님의 댓글
uncle 싱 (sima21)에쿠.. 거기 한번 가볼라구 했는데... 차이나 타운 토기 한표.(순두부 찌게 ... 정말 좋더군요.)
이야기들님의 댓글
이야기들 (angel486)아 . 거기 값만비싸고 상당히 조금 주는곳...
싱님의 댓글
싱 (jinyee)저도 동감. 값은 비싸던데, 고기맛도 별로 (오래된걸 준건지 고기에서 냄새가 쩝~~), 서비스도 별로, 전체적인 음식맛도 별로, 다시는 안갑니다
하얀님의 댓글
하얀 (tandelta)저도 그곳에 가서 식사하고늘 실망합니다. 음식맛보다 한국 종업원들.... 그래도 한국 교민들이가면 말이라도상냥하면 안되나요 반찬좀 더달라고해도 눈 내려깔고... 내돈 내고 밥먹으면서 그집처럼 불편했적 없습니다.저도 그래서 이젠 안가요
가을님의 댓글
가을 (soseeri)저두 오늘 로컬분 접대가 있어 점심시간에 갔다가 아주 불쾌...주인장 아주머니 아주싸가지...말한마디에한마디에 친절이라곤...그렇게 도도하게 눈내리깔면서 장사 할거면 집에있지 왠장사람...광고만 많이 하면 뭐한담 두번가기싫은집 여하튼 오픈할때랑 틀리게 점점 맛이 없어지는집 싸가지는 쌓이는돈만큼점점 높아지구요...
being님의 댓글
being (michelle1024)한인지에서 광고도 여러번봤었고, 차로 지나가다 한번 봤었는데 인테리어도 괜찮아서 언젠가 한번 가볼 생각이었는데, 불친절도 문제긴하지만 뭣보다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는데 로컬 식당도 아니고 한국식당에서 그냥 넘어갔었다는건 이해하기 무지하게 힘드네요. 윗글 읽고 떠오른 곳이 어느 호커센터에서 반미앤 먹다가 개미 비스무리한게 나와서 다시 끓여 달라고 했더니, 영어 안통하는 중국아주머니가 난처해하는 모습을 약 십초간 보이다가 군소리없이 웃으면서 다시 끓여주시던게 생각나네요. 한국식당이면 적어도 다시 해달란 요구를 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다시 음식을 해 줬어야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Blue Sky님의 댓글
Blue Sky (seraphist)얼마전 탄종파가에 있는 식당에서 소고기 전골을 먹다가 포장지로 추정되는 비닐이 나왔었어요..일하시는 한국 여자분계서 화들짝 놀라시며 새로 갖다 주시겠다면서 서비스로 맥주 두병 주셨죠..그런데 안타깝게도 새로 가져온것에서도 비닐이 나오더군요..아마 급하게 해동하느라 그런거 같은데 사람들이 배도 고프고 하니 그냥 먹자고 해서 먹으려다 알려는 줘야 할것같아서 말씀드렸어요..그랬더니 정말 죄송하다면서 그날 맥주 계속 가져다 주시겠다고 하셨죠..처음엔 좀 불쾌했지만 친절한 여자분의 사과와 공짜 맥주덕에 오히려 기분이 좋아져서 집으로 돌아간 기억이 나네요..
부킷티마님의 댓글
부킷티마 (angel486)내속이 다 시원하네 ~거기 별로 ..특히 한국종업원들..
Obama님의 댓글
Obama (dremusic)사과만 했지 요리값을 다시 돌려주거나 환불해 준다는 말은 절대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가폴만 오면 사람들 서비스 정신이 없어져
ploy님의 댓글
ploy (byebye830)저두... 돌 지난 아가 데리고 갔는데... 정말 불친절 하더이다... 또 다른 음식 시키려고 하는데... 쥔장인지...매니저인지...눈도 마주치지 않고,ㅡ 불친절과 고기의 질김에... 이 기회에... 싸장님...외 종업원들... 다시한번 친절교육에 박차를 가하시기글... 먹는 장사에는 애프터 써비스가 없으니...
노엘님의 댓글
노엘 (terrius63)안녕하세요. 창 주인 문희찬입니다. 파라곤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따끔한 댓글로 저를 깨우쳐주신 분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좀 더 나은 식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고 지켜 봐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깊이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작명중님의 댓글
작명중 (asd400)글쎄요.. 그집 맛이 어떻건 서비스가 어떻건 저도 사실 싱가폴에 있는 한국식당에서 기분좋게 먹었던 적은 별로 없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특정업체,특정인물을 인터넷에서 비방하는일은 삼가했으면 합니다. 저는 창과는 아무 관계없는 사람이며 단지 최진실을 사랑했던 한팬으로써 여기서도 전과는 다른 인터넷문화를 가져가봤으면 하는 작은 바램으로 적습니다. 그럼... 총총
은하수님의 댓글
은하수 ()한국사람이 서로 서로 돕는다는것을 그곳은 잘모르는것같다,주인 아주머니로부터 종업원들 모두 교육 다시받고 식당 해야한다 써비스 정신이라곤,,전혀 두번가고 다시 안간 이유가 나도 이점이다 주객이 바뀌었다는 느낌때문에,,,,
코나코나님의 댓글
코나코나 (skyjin05)아.. 그곳이 "창"이군요...-_- 주인분 댓글보고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