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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에이전트의 의무는 어디까지?
  • 초코케익 (jneekim)
  • 질문 : 15건
  • 질문마감률 : 0%
  • 2008-09-23 10:57
  • 답글 : 0
  • 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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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2년전에 싱가폴들어올때 집구해준 에이전트가 있는데, 이번에 2년계약이 끝나면서 한국으로 돌아가는일로 전화를했습니다 뭐 집주인과의 문제도그렇고 여러가지 처리해야될 문제도 물어볼겸말이죠 그런데 반응도 심드렁하고 이리저리 전화도 피하고..역시 돈안되는일이라 그런가요? 제가 궁금한건, 집계약이 끝난후의 처리문제도 이 에이전트의 의무인지 제 당연한권리인지..아니면 에이전트의 마음에 따라서 해줘도 그만 안해줘도 그만인건지 궁금하네요 화장실들어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르다는거 인지상정이라 이해는하지만  좀 씁쓸하기도하고 의무는 아닌데 제가 얼토당토않은걸 요구해서 졸지에 제가 진상고객되는건 아닌가싶어 궁금해서 여쭙니다 계약해지할때 에이전트의 의무는 어디까지인가요? 그냥 해줘도 그만 안해줘도 그만인가요? 차라리 얼마간의 댓가를 치르고 일처리해주는게 속편하겠다싶기도하네요 정확히 알고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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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171

기타홈스테이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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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진행중
하영맘(emliamom67) 2008-08-30
추천수 : 21 조회수 : 2,241

싱가폴 유학 결정하고 나서 홈스테이는 크게 문제가 없을줄 생각했습니다. 같은 입장에서 유학오신 기러기 엄마를 너무나 믿었구요. 유학을 보낸 입장이 같았기에 같은 마음으로 잘 해줄거라 생각했죠. 아이에게 물어보니 밥은 잘 먹는다는 말만 하더군요. 방은 깨끗하니? 일주일에…

  • A

    저두 잘 모르겠지만.. 홈스테이라는 원래의 취지가.. 현지인들 집에살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느끼기 위해서 시작된거 아닌지요~ ^^ 예전에 제가 캐나다에 있을때는 그랬었는데.. 요즘은 그 의미가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싱가폴에서의 홈스테이는 하숙이라고 하는게 맞는듯 하네요.. 여러가지로 자식들 외국에서 공부시키시느라 경제적으로나 맘적으로나 많이들 걱정이 많으실텐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 집에서.. 한 둘 홈스테이하시는 건 크게 문제 되지 않겠지만.. 정말 사업적으로 생각하시고 하시는 분들은.. 확실하게 등록하시고 기업적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하시는게 맞는 듯 합니다... 저와 크게는 상관은 없지만.. 아이를 맡기는 입장이나.. 봐주시는 입장 조금씩만 서로 이해하시면 홈스테이가 정말 좋은의미로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 까요.. 요즘 올라온 글들을 안타까운 마음에.. 오지랖으로 한 자 적어봅니다..     

  • A

    >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이 요즘 새삼 실감이 납니다.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의 사고 방식으로 지금 싱가폴에 일어나는 불법적인 일들을 보면서 저의일이 아닌데도 한번씩 섬찟해집니다. 싱가폴에서 짧지 않은 세월을 살아오는 동안 느낀점은 정부에서 하지마라는 일은 하지 않는것이 긴 장래를 볼때 이익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싱가폴은 지극히 자국민을 위해 이기적인 나라입니다. 그냥 봐 주다 가도 한번 칼을 뽑으면 인정사정 없습니다. 속된말로 한놈만 잡는다라고 하죠. 설마 나는 아니겠지 하는 운은 싱가폴에서 바라기 어렵습니다. 다만 언제인가가 문제가 되겠죠. 물 론 개개인의 사정이 있으니 저의 이런 의견도 답답한 소리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남 의 입에 오르내릴만한 일은 배짱좋게 만들지 말아 주십사 하는겁니다. 솔직히 같은 한국인 이 이런 문제로 싱가폴에서 이슈가 된다면 참 안타깝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하영어머니도 물론 제 2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으시다는것은 알지만 이런 감정적 인 글보다는 객관적으로 주의를 주셨다면 이런 분란도 없지 않을까요? 솔직히 어머님도 어떤 이유에서든지 그런 사항들을 미리 확실히 하지 못한 부주의도 있으셨고 하니, 누가 내 자식한테 이렇게 했으니 누구를 인터넷에서 망신시켜야겠다가 아닌 어머님의 실수를 통해서 뒤에 오시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 주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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