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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스테이 조언 감사드립니다.
- 하영맘 (emliamom67)
- 질문 : 7건
- 질문마감률 : 0%
- 2008-08-30 22:11
- 답글 : 2
- 댓글 : 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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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유학 결정하고 나서 홈스테이는 크게 문제가 없을줄 생각했습니다.
같은 입장에서 유학오신 기러기 엄마를 너무나 믿었구요.
유학을 보낸 입장이 같았기에 같은 마음으로 잘 해줄거라 생각했죠.
아이에게 물어보니 밥은 잘 먹는다는 말만 하더군요.
방은 깨끗하니? 일주일에 한번 청소하고 거실에 짐이 많아서 방까지 청소하시지를
못하신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니 홈스테이 주인은 주거안정이 불안했던것이 아들에게 까지
영향이 많았더라구요.
홈스테이 하시는 분들께서 쪽지 많이 주셨어요.
거의 대부분이 저를 미친여자 취급하시더군요.
거실에서 자고 홈스테이 하는것이 뭐가 문제냐구요.
다른 아이들이 더이상 피해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 아들과 다른 아이는 다른곳으로 옮겼구요.
홈스테이 6개월째인데 , 그분은 아직도 홈스테이 광고 내시더라구요.
그분이 이글 보실텐데 , 한말씀만 드릴께요.
아이들은 동물이 아닙니다. 같은 엄마로써 용서 할수가 없네요.
친 엄마 이기때문에 이런 말씀 드립니다.
저보고 친엄마 아니냐고 하시는분과 지금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은
무슨 뜻으로 말씀 하신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 [답변]
- [re] 홈스테이 조언 감사드립니다.
- 아자아자 (mhslifes)
- 답변 : 1건
- 답변채택률 : 0%
- 2008-08-31 12:38
저두 잘 모르겠지만.. 홈스테이라는 원래의 취지가.. 현지인들 집에살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느끼기 위해서 시작된거 아닌지요~ ^^
예전에 제가 캐나다에 있을때는 그랬었는데.. 요즘은 그 의미가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싱가폴에서의 홈스테이는 하숙이라고 하는게 맞는듯 하네요..
여러가지로 자식들 외국에서 공부시키시느라 경제적으로나 맘적으로나 많이들 걱정이 많으실텐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 집에서.. 한 둘 홈스테이하시는 건 크게 문제 되지 않겠지만..
정말 사업적으로 생각하시고 하시는 분들은.. 확실하게 등록하시고 기업적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하시는게 맞는 듯 합니다...
저와 크게는 상관은 없지만.. 아이를 맡기는 입장이나.. 봐주시는 입장 조금씩만 서로 이해하시면 홈스테이가 정말 좋은의미로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 까요..
요즘 올라온 글들을 안타까운 마음에.. 오지랖으로 한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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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re] 홈스테이 조언 감사드립니다.
- 알콩달콩 (poiu7890)
- 답변 : 2건
- 답변채택률 : 0%
- 2008-08-31 16:45
>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이 요즘 새삼 실감이 납니다.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의 사고 방식으로 지금 싱가폴에 일어나는 불법적인 일들을
보면서 저의일이 아닌데도 한번씩 섬찟해집니다. 싱가폴에서 짧지 않은 세월을 살아오는
동안 느낀점은 정부에서 하지마라는 일은 하지 않는것이 긴 장래를 볼때 이익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싱가폴은 지극히 자국민을 위해 이기적인 나라입니다. 그냥 봐 주다
가도 한번 칼을 뽑으면 인정사정 없습니다. 속된말로 한놈만 잡는다라고 하죠. 설마 나는
아니겠지 하는 운은 싱가폴에서 바라기 어렵습니다. 다만 언제인가가 문제가 되겠죠. 물
론 개개인의 사정이 있으니 저의 이런 의견도 답답한 소리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남
의 입에 오르내릴만한 일은 배짱좋게 만들지 말아 주십사 하는겁니다. 솔직히 같은 한국인
이 이런 문제로 싱가폴에서 이슈가 된다면 참 안타깝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하영어머니도
물론 제 2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으시다는것은 알지만 이런 감정적
인 글보다는 객관적으로 주의를 주셨다면 이런 분란도 없지 않을까요? 솔직히 어머님도
어떤 이유에서든지 그런 사항들을 미리 확실히 하지 못한 부주의도 있으셨고 하니, 누가
내 자식한테 이렇게 했으니 누구를 인터넷에서 망신시켜야겠다가 아닌 어머님의 실수를
통해서 뒤에 오시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 주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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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짜증님의 댓글
짜증 (gogame)좀 그만하죠 하영맘 짜증나요 아무리 잘한일이고 남이 잘못했다지만 한번하고 치우지 계속 올라오네요 부끄러운줄아세요 아무리 잘난일도 자식이있으면 좀 조용히살줄도 알아야죠 자식도 이일다알텐데 .. 참내 생각이있는 엄만지 없는 엄만지 ... 좀 그만합시다 짜증납니다
싱가님의 댓글
싱가 (kkkwoo)돈만 아는 사람들이 남들을 보살필줄은 모르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기를 바랍니다.
cathy님의 댓글
cathy (emtravelkoko)화이팅!
chana님의 댓글
chana (chana)이번에는 불법이 아닌 정식 허가 받은 곳이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영맘 본인도 이미 불법을 하셨으니 아이 상처 안받게 제되로 해 주세요. 불법시 적발 댔을때 엄마 아빠가 아닌 당신의 아이가 벌을 받습니다. 본인이 꼭 확인하세요 .
청바지님의 댓글
청바지 (neve69)하영맘님 힘네시구요. 앞으로도 계속 싱가폴 홈스테이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고 잘 못된저이 있으시면 계속 글 올려 주세요. 그렇게 해야 올바른 홈스테이 문화가 정착이 됩니다.
파인스님의 댓글
파인스 (pines)짜증// 한번하고 끝낼일이면 그렇겠죠.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닌걸로 알고 있거든요. 계속 공론화해서 잘못된건 고쳐지는게 바랍직 할꺼 같네요.
벌써1년님의 댓글
벌써1년 (w2cwik)짜증//의중이 궁금하네요 저분이 몰 잘못한건지 왜 피해자가 가해자입장이되여야 하는지? 인간적으로 지킬건좀 지키고 살아야죠..
Perth님의 댓글
Perth ()저는 싱에서 한국인은 본인 하나밖에 없는 다국적 기업에 다니고, 집도 로컬인들만 잔뜩사는 HDB에 살고 있어서 한국사람들 만날일이 제 딸말고는 없습니다. 가끔 이런얘기보고 로컬 동료들한테 물어보면 걔네들은 방한칸 렌트를 하는것도 또 홈스테이를 하는것도 굉장히 조심스러워 합니다. 특히 홈스테이같은 경우는 이것저것 자격요건이 많아서... 아이들을 위해 운전할수 있는 차가 꼭 있어야 하고 방도 넉넉해야 하고.. 시민권자인 로컬인들도 자기집 갖고 감히 두려워서 못하는 일들을 한국인들이 비자도 제대로 없이 또 집도 본인명의도 아닌집에서 아주들 용감하게 하시고들 있습니다. 동료들 얘기듣고는 차마 한국인들이 여기와서 영주권도 없이 집단 홈스테이 한다는 말을 차마 못꺼내겠더라구요. 거기다가 여기 계신 홈스테이 엄마들 오히려 당당하게 스스로를 정당화 시키는것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아줌마님의 댓글
아줌마 (mich)짜증님이 왜 저리 짜증을 내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많은 기러기맘들이 하영맘을 미친여자 취급하면서 쪽지를 보냈다는 부분에서 뜨악했습니다...
walle님의 댓글
walle (soho)짜증님 말씀 심하시네요.
una님의 댓글
una (imgonim)하영맘님...힘내시고...화이팅 하세요... 좋은 환경에서 잘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또 이런 피해자가 안생겼으면 좋겠네요.... 현지 변호사 통해서 법적으로 검토해서...신고를 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도 하영맘글을 보고 놀랬고... 그런 사실에 당연한일은 왜 당신만 그러냐는 사람들의 댓글에 경악~~~~!!! 짜증님 같은 사람 여기 많습니다... 좋은 사람도 많고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eve님의 댓글
eve (eve96)짜증님!!!당신 누구세요?...그냥 지나칠라고했는데 넘 왕짜증이라 한마디 적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 하면 어느 부모가 가만히 지켜 볼 수가 있을까요?다들 누구나 자식 문제만큼은 민감하고 없는 용기도 생기지 않나요?암튼 하영맘님 !!히내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또야님의 댓글
또야 (dhlsths)짜증님이 아무래도 거실에서 주무시는 듯...
토니네님의 댓글
토니네 (pakrbk)짜증님이 혹시 하염맘님이 홈스테이했던 님 아닌가요? 불법이든 아니든간에 내 자식이라면 어땠을까 하는 맘을 먼저 가지세요...님.. 인터넷이라고 말씀 함부로 하지 마시고 예의를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