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국이니까 알리고 도와야 하는거 같은데요. 그냥 덥어두고 넘어가는거 보단 훨씬 나은거 같은데요.

나는 내 애를 돈벌려구 거실에서 재우게하는 분이 친엄마 맞는지 의심되는데..ㅜ.ㅜ;;

싱맘님 글에 동감.. 왜 하영맘님이 친엄마에 무책임 엄마로 둔갑되야 는지 이상네 혹 좋은 님도 홈스테이 맘??

저희는 마스타룸 방 한 가운데 턱 버티고 있는 더블 침대땜에 양 사이드로 침대 하나들어 가지 않는 공간 남구요...그래서 가끔씩...거실에 이불 펴고 다같이 뒹굴며 자는 날이 많습니다...저도 홈스테이 하고 있는데요...요즘 이 글땜에 눈치 보여 다시 안방으로 들어 왔는데...저희 아이들은 거실이 좋다고 징징대는데...거실서 애들 재우면 친엄마가 아닌게 되나요??? 참 이상한 세상입니다...

그건 아니죠..방이 있는데 거실에서 자는거랑 아예 방을 세주고 거실을 방처럼 쓰는 거랑은 틀리죠.

저번달에 홈스테이 찾으러 다니는 학생들한테 들었어요. 애들 10명이나 있으면서 홈스테이 방 있다고 연락와서 갔는데 방에 애들 4명씩 몰아놓고 주인댁은 애들하고 거실에서 생활한다고 .. 놀래서 나왔다고는 하던데 사실이였군요. 좀 어의없긴했는데 일이 터졌군요.

기러기 엄마들 모임이라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요? 조용한 싱가폴이 언제부턴가 기러기 엄마들이 몰려들면서 조용한 날이 없는것 같네요. 젊은 남자들 하고 바람들이 나질 않나. 임자 있는 남자하고 불륜을 저지르질 않나 이젠 기러기 엄마란 소리만 들어도 색안경 끼고 보게 되네요. 돈이 없음 오질 말던지 ..싱가폴와서 뭔 돈을 벌려고 하나

앗..저는 글쓴님이 하영맘님께 친엄마가 맞느냐며 심한 소리를 하셔서 글보다가 남긴 글이에요..열심히 사시는분께 맘 아프게 해드려 죄송합니다..항상 글들 지나치던 제가 갑자기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견했네요.. 기업형 홈스테이를 합법적이지않게 하면서 거짓말로 학부형께 포장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뭐 두 입장 사정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그렇게 당했다고 어리석고 친엄마 맞냐는 소리를 듣는건 좀 억울하실꺼 같아 편들어 얘기한다는게 엉뚱하게 좋은분들 맘 아프게 했나봅니다.. 맘 푸세요..^^;;

딴건 둘째치고 돈없으면 오지말라는 말은 너무하네.... 부모맘이 그러겠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자식 좋은교육 시키고 싶은게 부모맘이지.. 말 좀 가려서 했으면 합니다.

어떤 변명을 해도 홈스테이를 위해서 주인이 아이와 거실에서 사는건 이해하기 힘듭니다.  나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여기저기 보자하니 한명당 최소한 홈스테이 비용이 한달에 천오백불 정도 하는것 같은데.. 방세개 하나 주인쓰고 나머지 두개 홈스테이 2명들여도 아이들 건사하고 싱가폴에서 사는것 어느정도 가능하지 않나요?  기러기 엄마면 아빠들이 송금해주는 돈도 있을거고.. 도대체 왜들 그렇게 사는건가요?  한국에서 빚을 많이 지고들 오셨나요?  솔직히 똑같은 천오백불이면 방하나쓰고 아이 한두명 홈스테이하는집 가고 싶지 누가 주인이 거실에서 버티고 있고 아이들이 수두룩한 집에 보내고 싶겠어요?  문제는 여기있는 엄마들이 자신들 거실에서 사는것 속이고 홈스테이 아이들이 많은것 속이면서 돈은 똑같이 받으니깐 문제죠..

어쨌든 이런일들이 있었으니까 하드스타디님 말씀대로 하영맘님께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홈스테이 알아보고 계시는분들 특히 조심하시고 적어도 주기적인 체크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맡겨다가 다가 아니라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일들..본인 자식들이니까 잘 챙기시고 조심하고 그러세요..그리고 이제 그만 합시다.

Perth 님 말에 백배 동감합니다 아이와 방하나쓰고 두방에 홈스테이받아도 최소3000불에서4000불은 들어올터인데 집값이야2500-3000불정도 계실테구 집에서 보내주시는돈 좀보태면 살만할텐데 투션3-4개씩 시키고 그돈아이한테만 다 투자하고 그렇게 살지마시고 좀 다른사람(세입자)도좀 생각하시길 ...

한가지궁금한테 싱가폴에서는 왜 당연하지 않은게 당연하게 받아드려지는지 궁금하네요 기업형 홈스테이 다들 신고해야 할듯합니다 ,,양심을지키고 삽시다 좀

그리고 제가 쪽지를 하나받았는데 거실쓰는 기러기맘이신듯했어요 재밌게도 거실에서 안주무시고 공부시키는 어머니는 속빈강정이라고 하시네요 ㅋㅋ모 대략 돈도없으면서 빛지면서 홈스테이 하나더 안받는걸 비꼰듯한데요 궁금하시면 쪽지도 공개하구요 암튼 싱가폴에서 있다고 너무 자기이익만 생각하지말고 적당히좀 합시다 참고로 저도 집빌려서 임대하는입장이지만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쓴겁니다

우화...거실에서 누가 나와서 자고 있음 -.- 다른 사람들은 거실이라는 공용공간조차 사용하지 못하는 거네요? 진짜...기러기 엄마들 싫어하는 거 이유 알겠어요.. 저두 기러기 엄마통해서 콘도 양도받은 적 있는데, 알고 보니 더 월세도 더 받으셔놓고선 이런저런 비용으로 디포짓도 왕창 떼고 -.- 걍, 그러세요~ 했는데, 그 아줌마가 계약서 안보내주는 바람에 스타허브 케이블도 신청못하고 흑흑..스타허브 양도받으려고 했던 분한테 욕 바가지로 먹고...T.T

모든분이 그런건 아닌거같아요 싸잡아서 욕하진 않았으면해요 오해마시길..

저는 기러기가 아닌 주재원엄마한테  심하게 질린적 있는데????

튜션비 때문이라면  어휴 ,,근데 하숙비 받아서 나가서 구찌가방사고 하숙비 받아서 골프하는 사람도있어요 집에 메이드두고 맡겨놓고,,왜들 그러는지 주변에 하숙시키는 사람 다 신고해??정석으로 살면 안되나요 고놈의 욕씸씸들,,,,,

이런글 쓰면 또 뭐라 하실 분든 계시겠지만요, 기러기라도 콘도 살고 홈스테이 안하고, 좋은차 갖고 다니며 골프치는 사람도 있어요. 다들 자기 형편과 생활방식으로 사는게 아닌가요? 그만 남의 사는 방식가지고 이야기 하지 맙시다. 정직하고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친엄마 맞아요?  엄청 무책임... ===> 이런 글을 어떻게 적습니까? 좋은 세상님... 참 어이없는 사람 많네....

참 어이없는 사람, 어이없는 글들. 그렇게 떳떳한지. 남의나라까지 와서 눈살찌푸리는 일을 하면서 그리 떳떳해서 문제제기 한 사람을 이렇게 몰아세우다니. 그냥 다 제가 신고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