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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하영맘 보십시오.
- jay (jessi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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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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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일을 경험하신 것 같은데요,
다 좋습니다만 기러기 엄마를 특별히 언급 하시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러기 엄마뿐 아니라 그냥 아주머니들도 비 상식적인 분들 많고요, 아주머니뿐만 아니라 아저씨들도 이해가지 않는 행동들을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학생,싱글들은 다를까요?
어딜가나, 어느 연령층이나, 어떤 직업을 가졌거나 몰상식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비난하면서, 그 분이 기러기 엄마라는 상태를 인식하여 공공연히 언급한다는 것은, 마치 어떤 아주 나쁜 흑인을 만나 안 좋은 일을 경험한 관계로 왜 이런 깜둥이들이 있는거지?라고 언급하셨을 때와 비슷한 뉘앙스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몬가 다 같이 뭉퉁그러져서 나쁜 집단으로 매도되어진 다른 African American (미국의 경우)분들은 가만히 있을까요?
아래의 하영맘글에 어떤 기러기 엄마도 기러기 엄마라는 언급에 발끈하지 않으셨는데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제 상식으로는 기러기도 하나의 group으로 집단화가 되가고 있는 현실^^? 에서 이런 나쁜일에 공공연히 기러기 엄마를 언급한다는 것은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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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화이트가 좋아님의 댓글
화이트가 좋아 (emtaehl)동감합니다,기러기가 뭐 어쨋다는겁니다, 걸핏하면 "국제거지" "그럴거면 나가라" 사람나름이지요 기러기든, 주재원이든,또 그냥 이곳에서 영주권 받으시고 거주 하시는분도 많습니다.아줌마들 한테 심하게 당했다든가,,뭐 이런말들 들을때마다 기분 좋지 않습니다.서로의 입장을 생각해주시고,세상엔 별사람 다있다는걸 왜 모르시는지?? 생각보다 아주 좋은분들도 많습니다.서로 조금만 이해해줍시다<그러지 않아도 힘든세상인데~~>
화이트가 좋아님의 댓글
화이트가 좋아 (emtaehl)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홈스테이든,렌트건,공연히 서로들 딴소리 하지 마시고요.
이던님의 댓글
이던 (a2797484)같은 생각입니다. 모두가 자신의 선택하에 이곳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만으로도 기러기 가족은 버겁죠. 그러나 그것 또한 스스로 선택한 것이기에 어려움을 감수하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기러기 엄마들에 대한 하영맘의 글은 좀 참기 힘드네요. 저 같이 자신의 아이들 돌보고 자기 공부하느라 홈스테이 할 엄두도 못내는 분들 많구요. 무엇보다도 한국 엄마들 참 인정많고 사랑많고...어느 나라에 또 이런 엄마들이 있겠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일은 객관화해 주시고요.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엄마들의 본 모습으로 서로를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의 지식뿐만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르쳐 주자구요.^^ (강대국 사이에서 애처로운 우리나라 내가 한국을 한국 사람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챙기고 돌보겠어요.요즘 뉴스를 보면서 답답한 마음에 적는 길에 객담으로 더 적어 봅니다.)
una님의 댓글
una (imgonim)대다수의 성실하고 착한 기러기맘이 있다는것 압니다. 그러나...이제 한달하고 일주일 정도 머물러본 결과....안그런 사람들이 훨씬더 많은듯...어런 느낌은 다른 사람도 느낀다고 합니다. 실제로 느끼고 주위에서 많이들 그런 부분을 지적하는것으로 압니다. 문제의 핵심은 홈스테이한 사람에게 있다고 봐야할것같고요..2차적으로는 부모...그리고 아이는피해자이지 않을까요? 그런 아이의 실명을 공개해야 공평하다.....바보가 아닌이상~~~~ 이런 표현을 써가면서 하영맘에 대하여 그렇게 글을 올리시는 분들 의도를 모르겠네요.
una님의 댓글
una (imgonim)이렇게 글들을 올리시는것 보니까 다들 비슷비슷하신듯~~~위에 글올리신 분들 하영맘에 대하여 조금의 배려를 가지고 있나요? 왜 홈스테이쪽을 옹호하는듯한 느낌을 받죠? 하영이 어린이의 엄마는 " 자기가 잘못안했다...기러기 맘들은 다 똑같다" 이런 글의 요지가 아닙니다. 아이에 대한 미안함과 홈스테이 주인에 대한 믿음이 배신감으로 그리고..분노라고 봐야할듯... 먼저 홈스테이 주인이 자신과 딸이 거실에 잔다라고 솔직히 얘기를 했다면 이해가 되겠지만...거짓말은 하지를 않는게 최선입니다...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첨에 하영맘님께서 이곳생활을 잘몰라서 몰어보셨잖아요.그리고 나중에 그게 아닌것 같으니까 그러지 말라고 충고하신거고..(정상적이진 않으니까) 그게 뭐가 잘못된것인지...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그리고 기러기엄마 라고 칭한데에 대해서의 사과라고 하면 그럴수 있겠지요..다른분들도 있으니까..하지만 하영맘님은 그분을 생각해서 일부러 성함을 밝히는게 더 안좋을것 같아서 그러지 않았을까요? 그 분 맘이 많이 상하셔서 그런데 하나하나 다 따져서 그렇게 캐물어서 더 상쳐 주지말고 그냥 좋은곳으로 옮기게 기도 해주고..그리고 하영맘 님께서 지적하신것 그런분이 정말 계시면 반성하시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una님의 댓글
una (imgonim)여기와서 느낀점들 나중에 시간되면 시리즈로 정리해서 함 올려드릴께요...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은 사람들을 종종 보게되네요....바쁜것 끝나면 다음 게시판에 퍼다가 한번 올려볼께요..저는 글재주가 없어서..몸이 먼저움직이는 무직쟁이라....
그냥님의 댓글
그냥 (sayahome)절이 싫음 스님이 떠나야 하는법(떠날때는 조용히. 맘은 그러지 않겠지만), 근데 나도 이넘의 절을 떠나고 싶다.. 글고 이런 몇몇 이지메성 댓글은 좋지 않아보임.. 좀더 건설적이고 유익한 정보들이 올라왔으면... 환율이 요즘 도대체 왜이래~~~ ㅠ.
klm님의 댓글
klm (mhpark7979)왜 한국 사람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 하고 다 이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런 기대를 아예 하지 말아야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에 글 쓰신 분들은 한 번도 한 사람의 행동으로 그 사람이 속한 집단에 대한 편견을 가진 적은 없나요? 꼭 한국 사람이라고 몰려다니지 않으면 안되는 유학생 어린아이들이나 애 낳고 키우는 다 큰 어른이나 다를 게 없는 행동과 말을 하고 있네요.
나나님의 댓글
나나 (dhlsths)근데..기러기 어머니들...죄송하지만 평은 정말 안좋습니다...자식교육에 대한 열망으로 본인들의 인생은 어찌 되어가고 있는 지.. 그 열성으로 경제활동 하심 정말 엄청 성공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