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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스테이 어떻게 해야 좋을지 ?
  • 하영맘 (emliamom67)
  • 질문 : 7건
  • 질문마감률 : 0%
  • 2008-08-26 12:22
  • 답글 : 0
  • 댓글 : 10
  • 2,177
  • 22
싱가폴 유학 보낸지 6개월이 됩니다. 홈스테이 하시는 분께서 인상이 좋아 보여 제 아이들 음식도 잘 해주고 학교도 잘보내 준다고 하여 맡겨 놓았지요. 학교 입학은 유학원을 통해서 입학을 시켰는데요. 고민이 참 많이 생기네요. 아이가 홈스테이 거실에 나와 보면 홈스테이 주인분과 아들이 함께 거실에서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집에 방을 나두시고 왜 거실에서 주무시나 깜짝 놀랐어요. 내용을 알고 보니 홈스테이 하시는 분께서도 6개월에 한번씩 비자를 받으시고 맨처음에는 영주권 갖고 계시다고 거짓말을 하셨더군요. 방3개도 모두 홈스테이를 하시고 집에 한방에 3명씩 모두 10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데리고 계십니다. 음식은 잘해주신다고 하는데요. 예전 처럼 마음이 편하지를 않네요. 여러분이시라면은 어떤 결정을 내리시겠어요. 홈스테이 하시는분중에 거실에서 자기 아이와 생활하시는 분들이 싱가폴에 많다고 하시는데요. 비자 갱신하시더 말레이시아 갔다 온다고 제 아이한테 그러는데 그럼 홈스테이 아이들은 그냥 신경을 전혀 쓰시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한방에 2명이면 상관이 없겠지만   모든 방을 홈스테이 주시고 , 본인은 임대한 집 거실에서 자기 아이와 생활한다는 것이 이해를 할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른곳으로 옮기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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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274

기타홈스테이 조언 감사드립니다.

  • 답글 : 2
  • 댓글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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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맘(emliamom67) 2008-08-30
추천수 : 21 조회수 : 2,239

싱가폴 유학 결정하고 나서 홈스테이는 크게 문제가 없을줄 생각했습니다. 같은 입장에서 유학오신 기러기 엄마를 너무나 믿었구요. 유학을 보낸 입장이 같았기에 같은 마음으로 잘 해줄거라 생각했죠. 아이에게 물어보니 밥은 잘 먹는다는 말만 하더군요. 방은 깨끗하니? 일주일에…

  • A

    저두 잘 모르겠지만.. 홈스테이라는 원래의 취지가.. 현지인들 집에살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느끼기 위해서 시작된거 아닌지요~ ^^ 예전에 제가 캐나다에 있을때는 그랬었는데.. 요즘은 그 의미가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싱가폴에서의 홈스테이는 하숙이라고 하는게 맞는듯 하네요.. 여러가지로 자식들 외국에서 공부시키시느라 경제적으로나 맘적으로나 많이들 걱정이 많으실텐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 집에서.. 한 둘 홈스테이하시는 건 크게 문제 되지 않겠지만.. 정말 사업적으로 생각하시고 하시는 분들은.. 확실하게 등록하시고 기업적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하시는게 맞는 듯 합니다... 저와 크게는 상관은 없지만.. 아이를 맡기는 입장이나.. 봐주시는 입장 조금씩만 서로 이해하시면 홈스테이가 정말 좋은의미로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 까요.. 요즘 올라온 글들을 안타까운 마음에.. 오지랖으로 한 자 적어봅니다..     

  • A

    >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이 요즘 새삼 실감이 납니다.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의 사고 방식으로 지금 싱가폴에 일어나는 불법적인 일들을 보면서 저의일이 아닌데도 한번씩 섬찟해집니다. 싱가폴에서 짧지 않은 세월을 살아오는 동안 느낀점은 정부에서 하지마라는 일은 하지 않는것이 긴 장래를 볼때 이익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싱가폴은 지극히 자국민을 위해 이기적인 나라입니다. 그냥 봐 주다 가도 한번 칼을 뽑으면 인정사정 없습니다. 속된말로 한놈만 잡는다라고 하죠. 설마 나는 아니겠지 하는 운은 싱가폴에서 바라기 어렵습니다. 다만 언제인가가 문제가 되겠죠. 물 론 개개인의 사정이 있으니 저의 이런 의견도 답답한 소리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남 의 입에 오르내릴만한 일은 배짱좋게 만들지 말아 주십사 하는겁니다. 솔직히 같은 한국인 이 이런 문제로 싱가폴에서 이슈가 된다면 참 안타깝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하영어머니도 물론 제 2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으시다는것은 알지만 이런 감정적 인 글보다는 객관적으로 주의를 주셨다면 이런 분란도 없지 않을까요? 솔직히 어머님도 어떤 이유에서든지 그런 사항들을 미리 확실히 하지 못한 부주의도 있으셨고 하니, 누가 내 자식한테 이렇게 했으니 누구를 인터넷에서 망신시켜야겠다가 아닌 어머님의 실수를 통해서 뒤에 오시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 주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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