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2008-09-18 | |||
공지 | 2008-09-18 | |||
공지 | 2015-11-13 |
2004 프랑스오픈 챔피언 아나스타샤 미스키나(러시아)가 같은 러시아의 신예 안나 차크베타제에게 6-7(3) 3-6으로 일격을 당하며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1세트 10번째 게임까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킨 두 선수는 차크베타제가 11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6-5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미스키나가 다시 브레이크하며 6-6상황을 만들었다. 타이브레이크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와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가 US오픈 여자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2차례 US오픈 정상에 올랐던 세레나는 1일 미국 뉴욕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US오픈(총상금 1775만달러) 여자단식 2회전에서 린제이 리 워터스(미국)를 6-4 6-3으로 꺾고 3회전에 선착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이 대회에 불참했던 세레나는 올해에도 최근까지 무릎…
2000년 16강 기적을 재현할 것인가? 이형택(삼성증권)이 3일 0시(한국시간) 알베르토 마틴(스페인)과 US오픈 남자단식 2회전 경기를 갖는다. 1회전에서 빅서버 류비치치를 맞아 기권승을 거둔 이형택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결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형택은 2일, 알렉스 카라트라바(스페인) 파라돈 스리차판(태국)과 연습경기를 하며 기량을 가다듬었다. 헤비톱…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과 페르난도 곤잘레스(칠레), 후안 이그나시오 첼라(아르헨티나) 등 남미 출신의 시더들이 1회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98년 준우승자인 빅서버 마크 필리푸시스(호주)도 니콜라이 다비덴코(러시아)와 풀 세트 접전을 펼치던 중 근육 경련으로 기권해 1회전에서 탈락했다. 20번시드 쿠에르텐은 1일 미국 뉴욕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2000년 우승자 마라트 사핀(러시아)이 US오픈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대회 이틀 째인 8월 31일(뉴욕 현지 시각)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마스 엔크비스트(스웨덴)와의 1회전에서 마라트 사핀은 6-7(5) 4-6 6-3 3-6으로 패했다. 불안정한 포핸드와 집중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 1세트 5번째 게임, 한 포인트만 추가하면 자신의…
지난 해 챔피언 져스틴 에넹(벨기에)이 31일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니콜 바이디소바(체코)를 6-1 6-4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바이러스감염에 인한 부상으로 프랑스 오픈 2회전 탈락, 윔블던 불참 등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에넹은 지난주 아테네에서 금메달을 따며 부상에서 완전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랜드슬램에 처음으로 출전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삼성증권)이 US오픈 1회전에서 이반 류비치치(크로아티아)에 3세트 도중 기권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형택은 1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뉴욕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2004 US오픈 남자단식 1회전에서 24번시드 류비치치에 3-6 6-3 1-1 상황에서 기권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US오…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가 첫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2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모레스모는 아더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1회전에서 미국의 마리사 이반을 6-4 6-2로 꺾고 가볍게 2회전에 진출했다. 24살의 이반은 이번 US오픈이 6번째 출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한 모레스모를 맞아 첫 세트 9번째 게임을 브레이…
톱시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3번시드 카를로스 모야(스페인)가 US오픈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호주오픈과 윔블던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을 노리는 페더러는 30일 미국 뉴욕 국립테니스센터에서 개막된 2004 US오픈(총상금 1,775만달러) 1회전에서 알버트 코스타(스페인)를 7-5 6-2 6-4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올해 로마 …
올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대회인 US오픈이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2주간의 열전을 펼친다. 하드코트의 진정한 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천775만달러(약 202억원)를 걸고 세계 테니스의 별들이 뉴욕 플러싱메도우 국립테니스센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남자단식에서는 올해 메이저 2관왕을 차지하고도 아테네올림픽에서 초…
니콜라스 마수(칠레)가 아테네에서 자신의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조국 칠레에 두개의 금메달을 안겼다. 마수는 22일 아테네 올림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마디 피쉬(미국)를 4시간의 접전 끝에 6-3 3-6 6-2 6-3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페르난도 곤잘레스와 호흡을 맞춘 복식 경기에서 승리하며 올림픽 역사 …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이 져스틴 에넹(벨기에)에게 돌아갔다. 22일(한국시간) 아테네 올림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전은 세계 1위와 2위간의 대결. 금메달을 사이에 두고 벌인 경기에서 세계 1위 에넹이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를 6-3 6-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에넹은 아테네에 처음으로 자국, 벨기에 국가를 울리게 만들어 …
미국과 칠레의 대결로 벌어진 올림픽 남자단식 준결승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써 미국과 칠레는 금메달을 놓고 결승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진검승부의 주인공은 마디 피쉬(미국)와 니콜라스 마수(칠레). 피쉬와 마수는 준결승에서 페르난도 곤잘레스(칠레)와 테일러 덴트(미국)를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미국 테니스의 유일한 금메달 가능성을 남긴 피…
세계 1위 져스틴 에넹(벨기에)과 2위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가 아테네에서 올림픽 챔피언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된다. 20일 아테네 올림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준결승에서 에넹은 2004년 프랑스 오픈 챔피언인 아나스타샤 미스키나(러시아)를 접전끝에 7-5 5-7 8-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와 올해 프랑스 챔피언인 에넹과 미스키나…
칠레의 월드팀컵 2연패의 주역인 페르난도 곤잘레스와 니콜라스 마수가 이번 아테네 올림픽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금메달 사냥에 한 발 다가섰다. 곤잘레스와 마수는 나란히 남자단식 준결승에 오른 데 이어, 복식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며 이번 아테네 올림픽 남자 테니스에서 최고의 히어로로 떠올랐다. 현재까지 단 하나의 메달도 따지 못한 칠레는 곤잘레스와 마수의…
아테네 올림픽 여자 단식 4강이 가려졌다. 1번에서 3번시드 선수 모두 결승에 진출, 큰 이변 없이 준결승 행 선수 4명이 결정됐다. 세계 1위 져스틴 에넹을 포함한 네 명의 선수 중에서 팬들을 가장 놀라게 한 선수는 호주의 알리시아 몰릭. 예상을 깨고 아이 스기야마(일본)를 6-4 6-4로 꺾고 4강에 올랐다. 몰릭은 세계 2위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
이번 올림픽 테니스 금메달 싹쓸이를 노렸던 미국이 노골드의 수모를 당할 위기에 몰렸다. 미국은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남자단식의 앤디 로딕과 남자복식의 브라이언 형제, 여자 단식의 비너스 윌리엄스가 모두 패하며 금메달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2번시드 로딕은 18일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테니스센터에서 계속된 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 3회전에서 페르난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3회전에서 마리 피에르스(프랑스)에게 4-6 4-6으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전날 퍼펙트 승리를 거두며 기록을 세웠던 비너스는 18일 아테네 올림픽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단식 3회전에서 피에르스에 무릎을 꿇었고 2회 연속 우승의 꿈이 무산됐다. 비너스는 이날 51개의 어이없는 실수와 5개의 더블폴트를 범하며 패배를 자…
조국 스위스에 금메달을 안기겠다던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의 꿈이 79위의 무명 토마스 베르디히(체코)에 덜미를 잡히며 수포로 돌아갔다. 페더러는 17일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2회전에서 19살의 베르디히에 3시간 30분의 접전 끝에 6-4 5-7 5-7로 역전패하며 2회전에 탈락했다. 스위스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개막식에…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올림픽에서 작은 기록을 세우며 3회전에 진출했다. 17일 올림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메야 마테브지크(슬로베니아)를 6-0 6-0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한 것. 테니스 전종목이 메달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퍼펙트 스코어로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찬다 루빈과 함께 출전한 복식 1회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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