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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미란(에리카) 입니다. 덕분에 재미난 경험했습니다. 이른 아침 무지개를 시작하여 돌아오는 배에서 바라본 밤바다까지 시간으로 따지면 하루밖에 안되는 짧은 여행이었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책상위에 가득히 쌓여있는 서류들과 수없는 이메일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심하며 죄없는 이마와 머리만 긁…
"성필아 빨리 일어나, 학교가야지.." 엄마의 자명소리에 눈을 떴다. 늘 그랬다는듯 나의 시선은 유리깨진 낡은 시계를 향해 있었다. 시간을 보고 나는 인상부터 찌푸리고 언성을 높혔다. "왜 지금깨워줬어!!! 아우 짜증나!!" - 쾅.. 방문소리가 세게 울려퍼졌다. 주섬주섬 교복을 입고 나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때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필아, 미안…
안녕하세요, 나름대로 고민을 해 왔는데 아무래도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북서쪽이라 동쪽으로까지의 긴 여행에는 무리가 있을 거 같습니다. 선남선녀, 좋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너무나 아쉽고요..... 저도 일주일에 최소한 두번이상 테니스를 무지하게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직 살아가야 할 세월이 꽤나 남았으니까, 언제 기회가 되면 꼭 한자리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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