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스의 2월 첫 월요일 역시 뜨거웠습니다. 자체전에 무려 42명이 참가하며 3파전으로 진행!

80년생 캡틴(한열, 순목, 순민 회원) 3명이 치열한 선수영입과 피튀기는 지략 대결을 펼친 가운데 TEAM 한열이 명예로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맨 마지막 사진이 캡틴 한열)

오빠스는 항상 다양한 컨셉을 가지고 회원분들이 즐겁게 공을 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준비 운동 → 트레이닝 → 경기 → 마무리 운동>으로 이어지는 철저한 스케줄링 속에 안전 축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 항상 조윤, 조웅 코치님 감사합니다! )

그리고 아쉽지만 이날 최상영 회원님의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오빠스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거 많이 고민했다", "한국 돌아가서도 오빠스 새 유니폼 맞추겠다"는 멋진 멘트를 날리시며 오빠스 회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다시 한 번 오빠스의 끈끈한 우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일로 한국 돌아가시는 만큼 항상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두 번째 사진이 최상영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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