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8월 30일로 조재경 시즌이 마감되고 새로이 9월 3일부로 김기준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변화가 있었던 조재경 시즌을 간단히 정리합니다.

 

조재경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전적관리 시스템을 ATP 스타일의 포인트 제도로 변경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이에따라 구글쉬트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고 다음과 같이 전적입력/랭킹/전적분석등 많은 부분을 개선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여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일/일요일 12시 넘어서까지 경기를 계속하는 팀이 속출하고 조재경 시즌은 총 575회의 치열한 공식전과 함께 마감되었습니다. 

치열한 점수쟁탈전의 결과 각 조 우승을 차지하신 분들은 레드1 : 윤효상, 레드2 : 최갑태, 블루 : 김창연 선수들로 누구보다 조재경 시즌 땀을 흘리고 노력한 세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공식전인 복식과 더불어 테사자의 단식 #1을 가리기 위해 진행중인 싱글즈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는 수많은 고수분들의 접전끝에 패자조 2차 4강까지 진행이 되었으며 별도의 단식 모임들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조재경 시즌 시상식에서 공지한대로 이번 김기준 시즌에서도 현재 갓 시작한 포인트 시스템을 안정화 시키고 테니스 열기를 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