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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 (ddoddo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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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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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의 송별회....
내가 참으로 귀여워하는 친군데...간다니 아쉽내용...
일박이일에서 푸짐한 안주들과 더불어 퍼부은 소주과 맥주....흑....아마도 싱가폴와서 최대의 주량이었던듯.....양쪽으로 총각들을 거느리고 따라주는 술을 먹으니 더 맛있더구만...하하하...다 회장님 덕...화장실 가신다고 일어나셔서는 안와서 어찌어찌 떠밀려 들어간 구석....진짜 신나게 마셨슴다..
2차로 간 노래방...
광란의 도가니로 변해버린 그날의 그 분위기를 어쩌리...
술이 사람을 잡아먹어 버렸으니 어찌하리..열심히 놀았슴다..
아무리 소리를 질러대도 안쉬는 타고난 목청을 가진관계로 열심히 소리 지르고, 열심히 부르고, 목마르면 맥주마시고...몇년 못가본듯한 노래방...그날 한을 풀었슴다....다만 ....이제 가물가물해 지는 기억력으로 인해 노래제목이 생각이 안나 그나마 많이 못불렀슴다....기억났으면 큰일이었겠지용....
하나둘 뿅뿅 사라져가는 분들...그러시면 안됨....끝까지 자리지키느라 힘들었슴다...
저질체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노는건 왜이리 좋아라하는지...술먹으면 일찍일어나는 이상야릇한 버릇으로 인해 새벽부터 일어나 머리붙잡고 귀신처럼 앉아 있었슴다...그날 은근히 바쁜일이 있어서 하루종일 종종 거리고 ....오늘에서야 다시 사람으로 태어난 느낌임다...
이제는 조금은 정도를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제 간이 이제 예전처럼 해독을 해주지 못함다...
저질체력을 가진 아줌마는 이제 술을 조금만 먹고 적당히 놀겠슴다.....충성....
댓글목록
SMILE님의 댓글
SMILE (kkjjss222)
안녕하세요,,꾸벅..
아..그렇군요,, 그때 그 문자메세지가,,
번개 송별회였네요,,^^;;
에궁,,참석 못했습니당..^^;;
매주 문자메세지로 정기모임장소를 친절하게 보내주셨던,, 희재님,,^^
늘 건강하세요..꾸벅,,
SAM
냥.님의 댓글
냥. (januhj)
언니~ 그날 넘넘 재밌었어요!! ^^
저 가기 전에 함 더??!! ㅎㅎ
샘님도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건강하시구요!! ^^
냥.님의 댓글
냥. (januhj)참참 언니 이번주에 티아라 가져오세요~ ㅎㅎ 추카추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