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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오 ~ 말로만 듣던 한국촌 스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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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a/s기사 (k77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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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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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도 못하고 다시 싱가폴로 들어가야 한다니 벌써부터 속이 바짝바짝 타네요. 가장 타는 사람은
역시나 여자친구이겠지만 ... ^^;
많은 것을 하고 싶었는데 싱가폴에서 한번 아팠던 몸이 이곳에서도 다시 말썽을 부리는통에 제대로
다니지도 못하고 시간만 가버렸답니다. 기후가 안맞아서 며칠 고생하고 좀 맞을만하니까 장염에
걸려서 한번 더 고생중이구요 ~
내일부터는 힘내서 들어가면 못먹는 쇠고기 생고기랑 각종 회, 탕 들을 다 먹어보렵니다. 그곳에서는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막상 오니까 못먹고 갈 것 같네요.
사갈 것이 있다면 리플 달아주시구요, 없으면 말구요 ~ ㅋㅋㅋ 음식같은 것은 안됩니다. 서울에서
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지방에서 가는 것이라 불가능하더군요. 안그래도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음식상하기 아주 좋습니다.
다음주 모임부터는 볼 수 있겠네요. 그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Harry님의 댓글
Harry (honors)저 부탁할 것이 있는데.... 신발(야구화)이랑 야구 글러브를 전달해주실 수 있는지? 멜 좀 보내주세요. <a href=mailto:honors@bcline.com>honors@bcline.com</a>
컴퓨터a/s기사님의 댓글
컴퓨터a/s기사 (k77is)
글러브랑 신발을 인터넷으로 주문하셔서 저희집으로 토요일 오전까지 오게 한다면 가능하기는 하겠는데 ... 너무 늦지나 않았는지요 ...
제가 토요일에 분당에 가서 월요일에 들어오는 통에 쇼핑할 시간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흠 ...
Harry님의 댓글
Harry (honors)제가 예전에 사용하던 것이라 주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소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언제 싱가폴에 오시는건지요?
Harry님의 댓글
Harry (honors)아, 주소가 싱사랑에 있네요. 집으로 보낼테니까 부탁드릴께요. 오시는 시간을 알려주시면 제가 받으러 갈께요. 내일(금요일 오전) 보낸다고 하니 토요일이면 받아보실 수 있을 듯 싶네요. 보내는 사람은 안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