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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 건강교실 2 (유아 질환의 증상과 해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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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2-06-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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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고 다니거나 업고 다닐 때, 젖이나 우유를 먹일 때 항상 유아의 목과 허리를 잘 받쳐 주어 일직선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아의 뼈와 근육은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할 때이므로 스스로 가눌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호자가 잘 가눌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유아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습니다. 유아 건강에는 이것이 핵심입니다.

유아에게 뇌성마비 등 치명적인 병이 오면 유전적인 요인 때문인 것으로 알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원망하게 되는데, 이는 잘 몰라서 그러는 것입니다. 경추(목뼈)나 흉추(등뼈), 요추, 나아가서는 고관절, 어깨 중 한 부분이 심하게 틀어지거나 꺾이면 평생 치명적인 병을 얻을 수 있고, 어느 한 부위가 틀어지면 그 즉시 병이 올 수도 있습니다.

유아질환 역시 대개는 고관절과 척추의 이상에서 오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것만 알고 유의하면 유아 때 치명적이거나 큰 병은 생기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기어 다녀야 할 때 보행기를 태우지 말고, 또한 가급적 걸어 다닐 나이가 됐다면 유모차를 태우지 말자. 기어 다녀야 할 때 기어 다니지 못하고, 걸어 다녀야 할 때 걸어 다니지 못하면 허리가 서지 않고 고관절과 다리 근육의 발달이 지체되는데, 이것이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이나 비만의 원인은 모두 고관절이 틀어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많이 나타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편집증이나 정서장애도 고관절이 틀어지면서 흉추에서 두뇌로 가는 신경이 막혀 있기 때문에 오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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