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림운동의 기본원칙은 누구나 배워서 스스로 자신의 몸을 바로잡고 가족을 돕고 그 다음에 이웃과 나누는 것입니다. 이번 동호회 사이트 개설을 계기로 싱가폴땅에 우리의것이 널리 알려지고 좀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기를 간절히 기원 합니다.

몸살림 운동법은 우리민족 불가(佛家)와 선가(仙家)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온 인술(仁術)로써 몸의 균형을 이루고 마음의 욕심을 버림으로써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찾도록 하는 건강법 입니다.
몸살림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이땅에 뿌리내리게 된 것은 무영(無影) 김철선생이 무애(無愛)스님에게 전수받은 전통의 인술과 체술(體術)을 체계화 하여 널리 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낫는다 이것이 우리 몸의 원리 입니다. 틀어진 골격을 바로잡고, 가슴을 펴고, 허리를 세운,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만 있다면 우리 몸의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 극대화 되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다만 힘들이지 않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것이 말 처럼 녹록하지 않습니다. 이미 골격이 틀어지고 우리몸의 대들보가 무너져 있기 때문입니다. 근육의 힘을 빌어 잠시 바른 자세를 취해 보지만 금새 피곤해 지고 다시 원래 자세로 되돌아 가버립니다.

몸살림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앉고, 눕고, 설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스스로 틀어진 골격을 바로잡고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간명한 방법을 제시 합니다. 몸살림운동을 통해 바른 자세와 건강한 삶을 누리고 나아가 가족을 돕고 이웃에 나눌 수 있기를 다시한 번 기원 합니다.

(사)몸살림운동본부 사범 윤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