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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5강 (깃털과 같은 가벼운 변화) 1. 몸살림 운동 입문생들의 하루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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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처럼 (ch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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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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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실습이다. 뭔가 대단한것을 기대했다면 실망을 하거나, 너무 약해서 과연 이것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의심을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수 차례 언급한 대로 그냥 깃털처럼 가벼운 변화가 머지 않아 하늘과 땅처럼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큰 도에 발원한 사람은 짧은 시간에 속히 이루기를 바라지 않는다. 오직 쉬지 않을 뿐!'
아래 내용을 예쁘게 다시 타이핑 해서 집과 사무실 아주 잘 보이는곳이 붙여두고 매일 실천만 하면된다.
몸살림 운동 입문생의 하루 일과
<규칙적인 운동>
1. 일어나는 시간을 가능하면 일정하게 지키도록 한다.
2. 잠자리에서 눈을 뜨면 기지개를 가볍게 세 차례정도 켜고 일어난다.
3. 팔법체조 1번 '온몸운동'을 통해 모든 관절과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4. 팔법체조 2번 '서서 허리 굽히기'를 천천히 3회 실시하여 잠자면서 생긴 탁한 기운을 뱉아내고 허리 근육을 부드럽게 한다.
5. '방석숙제'를 10분간 한다.
6. '걷기숙제'를 매일 20분 실시한다.
7. 잠자기 전에 '방석숙제를 10~15분간 실시하여 숙면을 취한다.
<일상 운동>
1. 활동하는 낮 시간에 틈틈이 '허리 뒤로 젖히기'를 하여 굽은 몸을 펴 준다. 하루에 적어도 10번 이상 젖혀준다.
2. 일과 중 '서서 팔 돌리기'를 하여 어깨근육을 풀어주고 어깨 관절이 제 자리를 잡도록 한다.
3. 일과 중 가슴을 쭉 펴고 먼 산을 보는 자세로 '도리도리'를 해서 목 근육을 부드럽게 해 준다. 귀뒤, 귀윗 독맥을 두드려 준다.
4. 일과 중 이동할때는 가슴을 펴고 뒷짐을 지고 걷는다.
이상이다. 이 간단한 것을 매일 실천해서 100일이 지나면 자신의 몸이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가 사라진다. 척추의 만곡이 만들어 지면서 처진 엉덩이가 위로 올라가고, 가슴이 펴 지면서 구부정한 등이 펴 지고, 땅을 보는 대신에 먼 산을 보는 자세로 고개를 쳐들게 되니 몸의 균형이 잡히고 당당해 보인다. 단순히 당당해 보이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한 자세게 만들어 지면 자신감도 생긴다. 몸에 균형이 잡히면 심장은 심장대로 위장은 위장대로, 허파는 허파대로, 오장육부가 자신의 타고난 기능을 조금씩 회복하게 되니 몸이 편안해 진다. 물론 변화가 조금 빨리 오는 사람도 있지만 101일째 부터 살이 빠진다. 아무 살이나 빠지는것이 아니라 바른 자세를 했을때 필요한 근육은 그대로 있거나 더 강화 되겠지만 필요없는 살은 빠진다. 언제까지 빠지느냐 자신의 몸이 이 지구에서 생존하기에 가장 적합한 몸매가 될 때 까지 빠진다. 그 다음 부터는 잘 찌거나 더 이상 빠지지 않는다.
오늘은 You Tube 검색해서 '온몸운동', '서서 허리 굽히기', '방석숙제', '걷기숙제', '서서 팔 돌리기' 정도를 예습하기 바란다. 모델을 쓰다 보니 동작이 어색하거나 맞지 않는 부분도 있는데 내일 부터 하나씩 설명 하겠다.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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