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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처럼 (ch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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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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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욱 싱가포르 동호회장님의 노력으로 몸살림운동이 교민사회는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상태입니다.
행사 기간 중 인상에 남는 몇 가지를 전해 들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꼬마, 인연을 만나다
5살 먹은 아주 예쁜 꼬마 숙녀가 있었답니다. 그 꼬마의 엄마에 의하면 병원에서 루프스병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아이를 엎드리라고 하며 엄마에게 아이의 흉추 7번을 만져보라고 하셨답니다. 선생님은 “흉추가 올라와 있지요?” “예 올라와 있네요.” “이 아이 날 때 제왕절개로 나셨나요?” “예 제왕절개로 낳았습니다.” 선생님은 “의사가 아기를 꺼낼 때 흉추 7번이 꺾인 겁니다. 제가 원래의 상태로 돌려놓겠습니다. ”
선생님은 아이를 바르게 잡고 엄마에게 “자 다시 아까 만졌던 흉추 7번을 만져보세요.” 엄마는 아이의 흉추 7번을 만져보더니 “아! 아까와 완전히 다르네요.” 선생님은 “방석숙제를 매일 하시고 몸살림운동을 하시면 애가 바르게 성장할 겁니다.” 라고 했답니다.
여류화가 다시 꿈을 꾸다
싱가포르 국가 원수가 매년 선물용으로 달력을 제작하는데 이 달력의 그림을 그리는 50대 여류화가가 소문을 듣고 찾아왔답니다.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었는데 선생님의 시범을 보면서 마음이 약간 동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눕기도 뭐해 망설이는데 주변 사람들이 번쩍 안아 자리에 눕게 했답니다.
선생님은 화가에게 당신은 양쪽 고관절이 모두 빠진 상태인데 내가 고관절을 집어넣으면 당신 의지로 두 다리가 올라갈 겁니다. 하면서 양쪽 고관절을 집어넣고 이제 두 다리를 들어 보세요. 하니까 그 여성은 긴가민가 다리를 들었답니다. 그런데 두 다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은 그 여성에게 “꾸준히 운동하면 당신은 다시 걸을 수 있습니다.” 라고 했답니다.
한인국제학교에서 시범
교민들의 자녀가 다니는 한인 국제학교에서 두 시간 동안 몸살림운동 시범 시간을 가졌답니다. 시범은 서정희 원장님의 주도로 이루어졌답니다. 참석자들의 전언에 의하면 고등학생들의 마음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준비된 몸살림운동이란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김철 선생님도 무척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사림이 선생님을 모시려고 했지만 리틀 카리스마 윤정욱님이 단칼에 노 했답니다. 다음 차에 줄을 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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