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몸살림 프로그램 확정

4월부터 강남구 산하 사회복지관 두 군데서 몸살림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의 호응에 따라 구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진안군 에듀케어센터, 본부에 몸살림프로그램 운영 제안

전북 진안군에서는 지역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아토피 개선을 위한 에듀케어센터를 6월까지 건립한다고 합니다. 진안군은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살려 군청 조직에 아토피전략산업과를 설치하고 아토피 치유 목적사업으로 군비 국비 등 총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 에듀케어센터를 건립,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군에서 몸살림운동이 아토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본부에 협력을 요청해 지난주 본부 박해룡 대표와 전주 손현성 수련원장이 진안군청을 방문해 협의했다고 합니다. 본부에서는 몸살림운동을 하나의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하였답니다.

경추 수술 3번 했던 분, 얼굴이 바로 잡히자

이종희 감사님의 지인 중에 목이 아파 경추 수술을 세 번 했던 분이 있었답니다. 얼굴을 보니까 짝짝이여서 간단하게 얼굴을 만져주었더니 잘 생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자 놀라며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더라는 것이었답니다.

짝짝이 얼굴을 고치기 위해 꽤나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별 소득이 없었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바른 얼굴로 돌아온 것을 보고 여간 신기한 것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얼굴이 틀어진 이유를 설명하고 몸살림 서적을 권했답니다. 이 분은 예전에 수차래 몸살림이야기를 했는데 그냥 대충 넘겼는데 틀어진 얼굴이 순식간에 정상으로 돌아오자 몸살림운동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답니다.

닭발 기름

시장을 지나가다가 닭발을 파는 할머니가 있어 뼈 없는 닭발 1만원어치를 샀습니다. 어떻게 요리를 하느냐고 물었더니 한번 삶아서 닭도리탕 하듯이 하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닭발을 한번 삶은 다음 물을 버렸는데 기름기 때문에 싱크대 배수구가 막혔습니다. 인터넷 처방대로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넣고 쇼를 했는데 뚫리지가 않았습니다.

싱크대 밑의 호수를 빼고 입으로 불어 겨우 막힌 호수를 뚫었습니다. 호수는 주름 호수인데 주름 사이에 기름때가 잔뜩 끼었습니다. 그때 사람도 이렇게 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름지고 울퉁불퉁한 장이나 혈관에 저런 기름이 끼면 사람도 별수 없이 심각한 고장이 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닭발, 의외로 기름이 많더군요.

자연이 곡선 그리고 나선형으로 되어 있는 것은 에너지를 전달하거나 이동시킬 때 당기고 미는 힘을 적절히 조절하며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