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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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리프 (bom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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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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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몸살림을 시작한지도 어언 삼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직립보행도 쬐끔합니다.
그렇게 아파서 속을 썩이던 양쪽 어깨도 거의 완치가 되어갑니다.
어제 방석숙제를 하면서 오른쪽 어깨가 아파도 참고 자세를 바로한 상태에서 10분을 견뎠더니,
이게 왠 일입니까? 어깨가 떡하니 펴지는거 있죠.
갑자기 윤강사님이 눈앞을 스쳐지나가는 겁니다.너무도 고마워서.
이제는 세번째 팔운동을 제법 자연스럽게 합니다.
초기에는 대략 75도 각도로 돌렸는데 지금은 대략 100도쯤은 거뜬합니다.
더욱더 정진하면 완벽해 지겠죠.
고쳐진다는 믿음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양쪽어깨가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이제는 골프도 제법합니다.
제가 골프를 한지는 대략 십 삼사년쯤 되어가네요.
그런데 요즘처럼 느낌이 좋은 때가 없네요.
왜냐고요.
몸살림운동을 시작한뒤로 허리의 유연성이 여지껏 살아오면서 제일 좋으니까요.
저도 허리와 경추디스크 때문에 무지 침도 많이 맞았습니다.
지난번 글에서도 잠시 언급을 해드렸지요.
그런데 요즈음은 드라이버 칠때 허리를 받혀서 빵빵 휘두르고 있습니다.
거리가 늘은 것은 당연지사 이겠죠.
40대 초반에 한창때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휘두르지 못했는데 이제는 정말 쉽게 휘두릅니다.
이것은 몸살림운동의 첫번째 온몸운동서 부터 모든게 다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처음에 온몸운동을 할때는 좌우로 흔드는게 영 어설펐는데 이제는 제법 살랑살랑 돌아갑니다.
좌우턴이 자연스러우니 골프스윙이 자연스러워 지는것은 당연지사이겠죠.
그리고 스윙스피드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몸이 점점 부드러워지고 있으니 골프채를 휘두르는 것도 점점 자연스러워 지는거죠.
골프연습을 많이 했냐구요. 당근 연습은 별로 하지 않았죠.
대신에 몸살림운동은 틈틈이 꾸준히 한셈이죠.
몸도 좋아지고 공도 잘맞고 에이 이럴때 한판 붙어야 되는데 쩝.
이러다 싱글하는거 아닌지.......
그날을 기대하면서 오늘 저녁의 몸살림운동이 기다려 집니다.
여러분 좀있다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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