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626
- 몸살림운동
- 사과가 떨어졌다.
페이지 정보
- 구름처럼 (charmer)
-
- 685
- 0
- 2
- 2011-10-15
본문
떄가 되었기 때문이지...... (판화가 이철수의 글)
안녕하십니다. 13일 입싱 하였습니다. 선생님을 만나뵙고 얼린 두리얀 다섯통, 보이차, JOHNNIE WALKER BLUE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공짜로 먹기가 미안하신지 다음달에 싱가폴로 오시겠다고 합니다.
판화가 이철수의 글을 인용 했습니다. 과학적으로 입증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서양인의 의식을 자연에 순응하는 동양의 _감성이 아주 통쾌하게 한방 먹이는 속 깊은 보석같은 표현 입니다.
책에서 이 글을 발견하고 마음속에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마치 현대의학과 몸살림운동과의 관계를 얘기하는 것 같아서.......
현대 의학은 첨단과학으로 무장한 온갖 장비와 약품과 기술을 총 동원해서 원인을 찾아냅니다. 그러고서야 대안을 내놓습니다. 원인을 못찾으면 최소한 몇 가지 가설이라도 세우고 나서 처치를 합니다. 그것 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그때는 속수 무책이지요. 우리가 알고있고 진리인것 처럼 신봉하고 있는 현대의학의 한계는 여기까지 입니다.
몸살림운동의 관점은 우리몸은 모든 병을 이길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 합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낫는다.
내 몸에 병이 나는것은 타고난 면역체계가, 자가 치유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기 때문이다.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라. 그러면 마음이 열린다. 병이 오지도 않겠지만 났더라고 스스로 낫는다.
월요일 일곱시에 뵙겠습니다.
윤정욱
댓글목록
부겐님의 댓글
부겐 (taelin3001)
앗!!!!
정말 김 철 선생님께서 오신대요??????
뵈었음 좋을텐데 한국 가야되네요ㅠㅠㅠㅠㅠ
아....너무 쏙이 상합니다....딸들만이도 시간이 맞아야 할건데........
구름에 달가듯이님의 댓글
구름에 달가듯이 (jxkk)
윤강사님이 싱가폴에 계신다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몸살림운동을 함께 배우겠다는 회원들이 이곳 싱가폴에도 여럿 있음은 제게 크나큰 행복이지요.
강사님과 더불어 하는 시간들이 항상 알차게 진행되고,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강사님 처럼 훌륭한 분들이 우리들 가운데, 많이많이 거듭거듭 늘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피치 못할 시간 일정 들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들이 점점더 길어짐을 아쉬워하면서...
김철 선생님께서는 정확하게 언제쯤 오시는지요?
지난번에는 뵙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꼭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