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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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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즐겁고 안전한 다이빙이 되었습니다..
싱가폴에서 저녁 7시 모여서 매르싱 도착하니 밤 11시...
간단히 맥주 한잔 하고 다음날 아침8시 30분 배로 티오만으로 출발 해서 티오만 도착후
다이빙을 시작 했습니다.
첫날 보트 2회 비치 1회를 했습니다.
오픈워터 교육생들이 다 보니 처음에는 물에 적응 시간이 필요 했는데
하면 할 수록 모두들 잘 했습니다.
다이빙 마치고 저녁에는 소갈비, 삼겹살 그리고 소주 한잔 하면서 그날 다이빙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일요일 아침은 날씨가 나빠서 다이빙을 못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다가 잔잔해 졌습니다.
하지만 배를 타야 하는 시간 관계상 비치에서 1회 다이빙만 하고 돌아 왔습니다.
엄청난 스내퍼 무리를 보고 모두들 만족을 했습니다. 갑오징어 가오리 랍스타도 보았습니다.
아쉬운건 거북이를 못 봤습니다.
배를 타고 매르싱에 나와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싱가폴에 도착하니 밤 8시 조금 넘었습니다.
오고 갈때 운전 해주신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피곤하신데도 안전 운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 연세가 있으신데도 불평없이 같이 동참해 주신 *** 님도 감사합니다.
오픈워터가 되신분들 모두들 축하 드립니다.
여자 혼자 따라온 ***님은 다음에는 진짜 공주 대접을 받을 겁니다. 원래 다이빙이 거칠은 레포츠인데 처움 가신분들이 많아서 잘 몰라서 챙겨 드리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잘 챙겨 줄겁니다..
그리고 비다버로 오신 ***,***두분도 다이버 위주로 얘기를 하다 보니 재미가 없었을텐데 다음에는
그래도 잘 따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이 여겨를 할수 없지만 서로가 배려를 많이 하고 이해를 해 주셔서 나름대로 즐겁고 편안한 다이빙이 되었습니다.
벌써 부터 다음 다이빙이 기대가됩니다..
다음에는 나이트 다이빙에 난파선 다이빙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시한번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댓글목록
hkpark님의 댓글
hkpark ()
10명이나 되는 대식구를 인솔하고 움직인다고 고생하셨어요
정말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습니다
또 다른 도전이 기대 되는군요..........
블루로그님의 댓글
블루로그 (bluelog)겔러리 게시판에 사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