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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반 [1월 27일] 모임 공지 - 다음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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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리 (dongry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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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4
본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금요일 모임이 "The Giver" 마지막 토론 모임입니다.
장소: 매번 그렇지만 위즈마 아트리아 2층 TCC
일시: 1월 27일, 오전 10시 15분
책은 끝까지 읽어오시면 됩니다.
아래 토론 주제 생각해 보시구요.
1. 조나스의 평안한 공동체에는 체계적이고도 냉혹한 안락사 제도가 있다. 조직의 질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아기, 노인, 공동체의 안정을 위협하는 실수를 하는 자들은 가차없이 안락사를 통해 사회에서 제거된다. 이러한 안락사에 대한 관점을 수용하는 공동체가 가지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2. 이 책의 결말은 두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데, 하나는 조나스가 가브리엘과 함께 눈 속에서 얼어 죽기 전 정신을 잃어가면서 예전에 기억 전달자로부터 받았던 크리스마스를 맞는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며 또 하나는 진정 조나스가 어딘가 존재하리라고 생각했던, 온정이 있는 집과 그 곳의 사람들을 발견한 것이다. 작가 또한 두 결말이 모두 가능하다고 했다. 당신은 어느 결말을 선택했는가? 그리고, 책의 어떤 내용이 그 결말의 신빙성을 입증하는 단서가 되는가?
그리고, 지난 금요일에 모인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책을 이미 선정했습니다. 아래 이미지 확인하세요.
댓글목록
어느별님의 댓글
어느별 (titta1997)낼 참석합니다.....책 한 권 읽은 뿌듯함에 더불어 맛있는 점심까지.... 즐거운 내일입니다...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