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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의 문제점
페이지 정보
- 사과반쪽 (kyung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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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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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는 라이프 드로잉 동호회를 비방하거나 다른 목적을 가지고 글을 올린것이 아닙니다.
제가 겪은 일을 사실대로 올려 다음부턴 운영자께서 좀더 신경을 쓰셔서 그림을 배우고자 하시는 회원분들께서 저와 같은 불편함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운영자가 비밀글로 해놓으시고 댓글에 "문자를 씹으셨냐" " 이런 행동이 떳떳하시냐"등의 말을 왜 들어야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최소한 동호회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언어도 좀 골라서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화연락은 잘안되시고 이글 올린후 받은 문자에 대해서는 대답할 가치를 못느꼈습니다.
불편한 글은 게시판에 올리면 안되는건가요?
봉사로 하신다는데 무료수업도 아니고, 수업료 내고 하는 동호회 광고만 하시는건가요?
운영자께서 전화는 안받으시니까 전화연락주세요(문자만 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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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불꽃남자다님의 댓글
불꽃남자다 (captain1983)
지극히 주관적인 댓글임을 이해하시고 글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처음에 수업에 관심이 있어서 연락을 드렸는데, 수업진행을 위한 운영비가 다소 부담스러워서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 후에 번개모임을 신청하려고 연락을 드렸는데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건 답변은 듣지 못했는데, 한국촌에는 주기적으로 홍보성 글을 게시한다는 점입니다.
봉사라는 말에 사전적 정의는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씀'입니다.
아직까지 수업을 듣지 못한 제 입장에서는 말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기는 하나,
사전적 정의로도 상식적으로도 '봉사'라고 주장하시는 운영자분의 주장을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수업의 질은 논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가격적인 부분만 보았을때는 운영자님의 운영방식은 상업적인 성격에 더 가깝다고 보는게 맞는듯 합니다.
운영자님께 드리고 싶은 제 의견은, 사과반쪽님의 글에서 원색적인 비난의 내용이 없는한 비밀지정을 해제하시고, 이 문제를 공론화 시켜서 대화를 진행하시는게 앞으로의 원활한 동호회 운영을 위한 올바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제가 앞뒤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을 확대해석해서 판단한 것이라면, 동호회 운영자님께서 게시글을 통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sc님의 댓글
jsc (nsyeui)3학기부터 시작해 벌써 3년째 선생님께 수업을 듣고 있는 회원입니다. 어떻게해서 선생님이 화실을 운영하고 계신지 모르시는 분들께서 저희가 만들어가고 있는 동호회 게시판을 어지럽히고 있으시기에 참다가 한마디 적고 갑니다. 처음엔 스타벅스에서도 모임을 해보시다가 더러워진다고 중간에 쫒겨나시고 여러군데 화실을 할만한데를 찾으시다가 화실도 렌트해보시고 그로인해 빛만 생기시고 임대하는 곳에서 또 쫒겨나시고 정말 힘든 일이 많았었습니다. 중간에 지병도 생기셔서 몸이 힘드신데도 오래된 저희같은 회원분들때문에 계속 하고 계신거 알고 있어요. 간혹 수업도 듣지 않아보신 분들의 이런 말들로 선생님 많이 힘들어 하시고 그만 두고싶으시다고 하실때마다 저는 사실 제 욕심때문에 선생님 붙잡습니다. 게시글 보고 놀라 선생님께 연락드렸는데 괜찮으시다고만 하시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속은 말이 아니실텐데 말입니다. 동호회 활동을 하시지 않으신 분들의 글로 인해 기존 회원들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시는것 자체가 너무 이기적인 태도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서로 마음 상하고 속상한 일은 선생님과 잘 푸시고 해결하셔야지 이렇게 회원들이 보는 곳에 어지럽게 글을 쓰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동호회 문제점이라고 제목에 써 놓으셨는데 문제점이랄게 선생님과 대화해서 풀수 있는것밖엔 없어보여서 말이죠. 선생님께서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달라고 하셨지만 제가 볼땐 동호회 활동 오래한 회원으로써 이건 너무 하다 생각해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꿈꿈님의 댓글
꿈꿈 (studiodes)저도 동호회 활동하고 있는 사람인데 정확히 어떤 사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선생님을 봐온 바로는 잘못해놓고 사과를 안하실 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선생님 개인사정으로 일정이 바뀌거나 문제가 있었을땐 늘 사과하며 이해를 부탁해오셨던 터라 제가 느끼기엔 우리 동호회가 가진 문제점이라기 보단 선생님 사과가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했거나 오해가 있었던 내용을 여기 올리신것 같네요. 기분 나쁜 일이 있으셨다면 선생님과 직접 해결을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불만 없이 잘 활동해 왔던 제 입장에선 좀 납득이 가지 않는 글같습니다. 동호회를 아끼는 사람으로서 잘 푸셨으면 좋겠네요
싱청87님의 댓글
싱청87 (dksxlqkek)오랜만에 게시판 들어왔는데 이게 무슨 난리랍니까? 저 위에 댓글 다신분이요 봉사에 대한 정의를 아주 잘 설명해주셨는데요. 울 쌤 동호회하시면서 본인 돈 쏟아부우시면서 유지하시느라 매번 힘들어하시는데요 그건 봉사가 아니고 그럼 자선인가요? 솔직히말하면 1번 수업하는데 시간당 15불정도해요 전 한학기씩 수강하니까요. 그럼 15불정도 되더라구요. 가끔 쌤 스케줄이 변동되어 수업도 미뤄지고 간혹 아프셔서 수업 취소되기도 하고 하지만 그런거 다 싫으시면 전문 교육기관가서 비싼돈 주고 배우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전 쌤 체계적인 수업해주시고 친절하시게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만족하거든요. 회비 올려서라두 화실 유지하시라고 해도 어떻게 동호횐데 그렇게 하냐고만 하시고 울 쌤... 자세하게 모르시는 분들 말 그렇게 쉽게 안했으면 좋겠네요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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