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많이 늦었습니다. 모임중에 소개드렸던 조국철이라고 합니다.

오늘 새로운 분들이 몇분 오신것 같은데

저도 모임온지 오늘이 두 번째라서 어느분이 새로운분이신지

아직 구별이 잘 안되네요.. 매주 연습하다보면 익숙해 지겠죠~~

저는 광주광역시에서 남중, 남고, 대학교도 공대, 회사의 근무부서도 남자들

밖에 없는 환경에서 생활하다가, 싱가폴와서 다수의 여성분들과 함께 우쿨렐레를

배우게 되니 좋기도 하지만, 적응이 잘 안되네요..(좋은게 더 크지만 ㅋ)

뒤늦게 여복이 터졌네요!!

아무튼 오늘 배운걸 간단히 요약하면

1.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동요, 제가 알지 못하는 한국가요 등 대략 15곡 이상의

노래를 3시간만에 복습하였고,(연습 많이 해야겠다고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2. 다수의 스트로크(기본, Waltz, Swing, 칼립소?, 등)를 배웠는데 마지막에 연습한

빠르게 다운, 다운, 업, 다운, 업, 다운, 업~~ 을 여러번 반복한 것은 아직 감이 안오네요

이것도 매주 나와서 연습하다보면 되겠죠!!

3. 감미로운 아르페지오 기법도 배웠습니다.

4. 새로운 곡 : 고향의 봄, 섬집아기 악보를 새로 받아서 연습하였습니다.
  
   (저희 모임을 위해 다량의 악보를 그것도 칼라로 출력해 주신 윤서 아빠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5. 마지막으로 12월 정기공연에 관한 이야기 언급됐는데요..

    -일자 : 12월 17일 (예정, 변경가능)

    -장소 : (1) East Coast Park : Pasir Ris Chalet --> Eastcoast 부근에서 taxi로 이동

                 (2) 우쿨레레 회원님 콘도 : Garden at Bishan --> Bishan 역에서 bus or taxi 이동
  
   - 제가 알기로는 (1)은 모임회비로 예약을 해야되는 걸로 알고 있고,

     (2)는 무료로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장소가 괜찮은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6. 10차 모임은 11월 12일(토)에 있을 예정입니다.

    새로오시는 분들은 언제나 환영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분들 환영합니다.  당연히 여자분들도 환영합니다.

   새로오신분들은 01시 20분부터 오시면 됩니다.

  연습 많이 하셔서 다음주에 밝은미소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