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47
- 악기동호회
- 후기[re] ☆ 2012년 우쿨렐레 연말모임 공지 ☆
- 싱가폴악기동호회 (vibraphone)
-
- 610
- 0
- 0
- 2013-01-03 18:38
페이지 정보
본문
바야흐로 2013년을 맞이 하여
늦었지만
2012년 연말 모임 후기를 올립니다.
2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아델님 콘도에 옹기 종기 모여
화려한 돼지갈비를 주축으로 우측은 잡채가 좌측은 동그랑 땡및 여러 튀김이 식탁을
촉촉 하게 수놓와 모인 이들의 눈과 귀를 멀게 하였습니다.
신이시여 정녕 이 싱가폴에서
저희가 이런 만찬을 즐겨도 되겠사옵니까???
이런 의문은 전혀 들지않고
오로지 다소곳하게 앉아
무언의 누빛을 교환하며
이런것이 인생이구나를 마음속 깊이 외치며
이빨 사이사이 고깃살을 끼워 가며
마냥 신이난 어린아이처럼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다들 연륜이 있으셔서
싱가폴 교육 환경과 한국 자녀의 교육 지침등을 심도 있게 나누었습니다
너무 진진해서 저도 다시 막막
초등 학교에 다니고 싶은 충동이
모이신분들의 실명은 비공개
합니다.
모임을 성공리에 이끌어준 아델님에게
심심한 감사의뜻을 아낌없이 보내 드립니다.
시간은 어느덧 7시를 향하여 ....
서로 아쉬움을 뒤로 한채
저는
저녁 연말 모임으로 ....
7시 부기스 mrt 에 모여
처음 합류하신 모진 노신사분과 함께
일식 요시노야를 먹고(사실 저는 아직 아델님의 돼지 갈지가 위를 장악하고 있어서)
일찌감치 슐탄으로 가서
느긋하게 와인을
시키고 싶었으나 뜻한바 있어 크램벨리 쥬스를 마시며
공연을 기다리며 도란도란 그동안 못나누었던
싱가폴
주택 구입 문제를 심도 낮게 이야기 하엿습니다.
시간은 어느덧 공연 시간
우리는 2층으로 자리 잡고 서로 말없이 공연을 관람하며
이것이 인생이야를 머리 속으로 그리며
한해를 정리 하였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영광입니다
이글은 모임을 만들어 주신
아델님께 바침니다.
>☆.2012년 우쿨렐레 연말모임 공지 ☆.
>
>점심 과 저녁 모임 있습니다. 자기 시간대에 맞는 자유로운 시간에 합류하세요!
>
>◇ 점심 모임◇
>일시: 12월 28일 금요일 오후 1시
>장소: Adele님의 집(파야레바 MRT C번출구 Simsville)
> 아델- 9043- 6287
>◇ 저녁 모임◇
>시간: 오후 7시
>장소: 술탄째즈클럽(부기스 와 라벤터 사이) -입장료 $20
> 우선 일찍오신분들 부기스 MRT 에서 만나서
> 부기기스정션 요시노야에서 저녁드신후 술탄째즈클럽으로 이동 합니다.
> 제프리쌤-9806-3263
>
>여러분 28일날 만나요~ 궁금한 사항 댓글 남겨주시거나 전화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