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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나 하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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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서아빠 (this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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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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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윤서아빠는 선생님집에 두고 온 초록이 물병을 애태우며 기다리다 슬픔에 지쳐 열심히(?) 아이폰 앱써핑을 합니다. 그러던 중....
혹시나 하는 마음에 ukulele를 검색하니 한국계정엔 당연히 없더군요... 혹시나 가 역시나가 되는 순간...
혹시나 하는 마음 더하기 설마를 더해서 미국계정으로 검색하니 이게 웬걸... 무지 나오는군요.
무료앱도 많고 유료앱도 많고,,,
다들 아이폰 앱스토어로 고고씽!!!
얼마전 루시님이 발품 팔아 사온 튜너도 공짜 앱이 있네요... 얼른 집에 가서 함 해봐야 겠어요. ^^
앗! 혹시 그리고 유료앱 설치하신 분들은 매너공유 잊지 마시구요...^^
유료앱 공유는 토요일 수업시간에 일찍 오시면 짤막하게 서로 공유의(?)시간을 가져 봅시다.. ㅎㅎㅎ
(잡스아저씨도 가고 없는데 뭐 이런거 누가 신경쓰겠어요.. ㅋㅋㅋ)
(저는 YBM 9.99달러짜리 영한영사전 드림 / 이상은 순정폰에만 해당됩니다. 탈옥폰은 알아서 잘 하시겠죠 ^^;)
오랜만에 뭐 하나 건진건 마냥 기분이 좋군요... 마깐을 마친후 막간을 이용해 네이년이랑 노는 중에 왜 갑자기 우클렐레 앱을 검색하게 된건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아마 우클렐레 바이러스에 감염된듯... ㅋㅋ
그럼 다가오는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ps. 요즘 우리 윤서가 아빠에게 불평을 합니다. "아빠 왜 요즘엔 놀러 안가?"
가정의 평화를 위해 가끔은 토요일에 우클렐레를 놓아야 할지도......
댓글목록
summer님의 댓글
summer (zooey)
저두 토욜마다 우쿠렐레 배우러 간다면 울 집 아이 입이 삐쭉 나온답니다.
껌딱지 땜에 엄마 취미활동도 자제해야하는지..원..
미래소년님의 댓글
미래소년 (jenna)
저희는 적응했어요. 제가 없으면 남편은 낮잠자고 애들은 그 틈을타 게임 실컷하고 놀아요.
제가 없으면 아빠가 과자 입에 물려주고 방치? 해 주니 애들도 좋아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