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색이 알록 달록한 퀼트 가방.. 우리는 유행을 타지않고, 우리들이 평소에 입고 다니는 옷과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가방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조금만 걸어다녀도 어깨가 아프지 않는 가벼운 퀼트 가방.나인패치로 기본을 배울수있던 가방이었어요.

싱가폴에서 필수품인 물병과 우산, 그리고 카디건을 넣고 다녀도 괜찮을 싸이즈의 가방..

지금은 캐나다로 돌아간 새댁 언니가 선택한 옷감으로 각자가 지정한 크기로 이런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무난한거 아니야? 했지만.. 보면 볼수록 아무옷이나 어울리는 착한 가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