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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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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놀이동호회
  • 연습을 안하려니 웬지 서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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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a/s기사 (k77is)
    1. 1,420
    2. 0
    3. 1
    4. 200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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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후로 날이면 날마다 싱가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도 Woodland 에

서 Rivervalley - Buona Vista - Paya Lebar - Pasir Ris 까지 돌아다녔더니 집에 밤 10시 넘어서 들어

왔네요. 정말이지 싱가폴이 크기는 크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도 버릇처럼 주말에 출장 의뢰가 들어오면 일단 오후 시간을 비우려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참 습관이라는 것이 무섭지요?   주말에는 사물놀이 연습이 있어서 안된다는 말을 너무 여러번 해서 이

제는 주말에는 별로 부탁을 안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주말에는 조금 여유있는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되게 시원섭섭하더라는 ...  괜히 그 시간대에는 손으로 장단을 맞추면서 논답니다.


만두부인님이 이번주에 Mountbatten CC 에서 자리를 지킬 것 같다 라는 글을 아래 올리셨죠?  어쩌면

저도 새 악기들 테스트할 겸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단 !  비가 안온다는 조건이 충족된다면요.

만약 토요일에 날씨가 좋다면 연습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집사람도 이번주 금요일에 오니까 오랫만에

얼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할일이 많더라도 한번씩 글 좀 남기고 가세요. 살았는지 죽었는지 서로 생사확인이나 해보자구요.




추신 :  원래 연말에 동호회 회원님들께 외장하드에 한국방송 가득 채워서 돌리려고 했는데 제 하드가

때마침 사망한 관계로 내년으로 미뤄야할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만두부인님의 댓글

만두부인 (kammy)

무플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샘 은근히 귀여운데가 있으시군요 ㅋㅋ
다들 바쁜 연말입니다. 저는 지금껏 저녁 도시락 싸다가 이제 옷갈아입고 아들 성탄 행사 준비 하고 있는 ACS강당으로 뛰어가야합니다. 으아...늦었습니다. 택시가 잡힐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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