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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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요...텅 빈 게시판을 못지나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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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두부인 (kammy)
    1. 1,508
    2. 0
    3. 2
    4. 200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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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심하기 때문이거나...여러분을 몹시 사랑해서 궁금해 못견디기 때문이거나...^^ 후자라고 믿고 살겠습니다.

낼이면 쌍둥이 언니는 꿈에도 그린던 낭군님을 만나시겠군요. 당근 아빠 손에 들려있을 생일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며 트윈스도 오늘 밤 잠을 못 이룰것이고 (헉..내가 니들 수준을 너무 평가절하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생존보고입니다. 오늘은 우연히 알게 된 일본 친구 집에  놀러가서 다섯시간을 넘게 수다를 떨다가..밥까지 챙겨먹고 집에 왔습니다. 무지하게 피곤하더군요. 안되는 영어로 말하느라 신경을 써서 그런가..?^^
새끼만두는 쌩쌩했지만 저는 오자마자 엎어져서 비몽사몽 하다가 얼마전에 정신을 차렸습니다. 역시 밤이 깊어가니 기운이 난다는^^;;

다른 분들은 뭐하시느라 감감무소식인지. 다들 좋은 연말 계획에 바쁘셔서 게시판 들여다보시지 못하고 계신건가요? - 그렇다고 하시면 배아파서 왕 삐집니다 ^^
공식적으로 오늘부터 장기 휴가에 돌입한 울 남편은 나름대로 스케쥴이 바쁠듯하고..웬만함 아들 맡기고 저도 휴가를 며칠 가지고 싶지만 남편이 동의 할지...궁금하네요. 일단 협상을 시도해 보아야겠지요. 예를 들면 아들 학원 데려다 주고...밥 먹이고 끝나면 픽업하고..등의.
여하당간 종교와 관계없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별 할 일 없음 이번 주 토요일엔 제가 한 번 마운트배튼을 지켜볼까..합니다만^^ 동참하실분??ㅎㅎ

댓글목록

컴퓨터a/s기사님의 댓글

컴퓨터a/s기사 (k77is)

웬지 그때 혼자가 아니실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

트윈맘,님의 댓글

트윈맘, (yangjaetwin)

야야,,만두야,,우리,,오늘 완전,,긴장모드다,,
이불을 미리 말렸어야했는데,,이리 빗님이,,주구장창 내려주시니,,
일났다,,비상으로 물먹는 하마,,잇빠이,,넣어놓고,,,,
아침에,,재래시장가서,,여러가지 과일 사다,깎아놓고,,
코리아나마트,잔칫집,,배달주문 완료해놓고,,
지금부터,,플랭카드,,쓸려구,,트윈맘,,할아버지,,할머니,,싱가폴 랜딩을 축하합니다,,뭐,,이런거,,ㅋㅋㅋㅋ

너는,,,일본사람아니라,,우간다사람을 데려다놔도,,하루는 너끈히,
놀수있을거다,,,내가 확신해,,
너의,,놀라운,,영어솜씨,,음,,,중간 통역까지해주는,,음,,음,,,
그래야 느는건데,,,,,눈동자만 말똥거리며,,,배운말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이,,소심,,아줌마는,,어따,,쓰까나,,,힝,,
아무쪼록,,,,,,Merry Christmas,,,여,,,

글구,,회장님,,빛나샘,생일선물은 사셨나요?,,,따블루사세요,,
크리스마스니까,,싼타남편이,,한턱,,거하게,,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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