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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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금 사무실에 들어왔네요.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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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a/s기사 (k77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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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4. 20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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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안은 너무 좁고 힘들었습니다. 밤새 잠 한숨 못자고 토끼눈이 되어

인천공항에 내려서 바로 서울 사무실로 왔더니만 몸이 푹 익어버린 파김치가 되었네요. 몸상태가 거의

좀비 수준이지만 그래도 샤워하고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글부터 올리고 있답니다.


하나의 큰 공연을 마치고 나면 모임이 되게 활성화되곤 하지요. 이런 좋은 기운이 앞으로도 쭉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외롭지 않네요.   ^^;


잠을 못잤더니 횡설수설합니다. 날씨 더운데 건강 잘 챙기고 계시길 ~ 저는 여러분들이 먹고 싶은 것

모두 먹고 가겠습니다.  

댓글목록

만두부인님의 댓글

만두부인 (kammy)

앗...제가 먹고싶은 것...ㅠ.ㅠ 뭐 적응을 무지 잘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30년이 넘게 먹고자란 신토불이 음식맛은 언제나 몸 안에 잘 갈무리 되어있답니다. 저대신 먹고 오셔야 하니 알려드립지요^^ - 순대볶음이랑 우거지 해장국,곱창전골, 아구찜,한국식 생선회랑 시원한 물냉면, 푹 우려낸 설렁탕에 커다란 깍두기, 해물 칼국수도 먹고싶고...다 먹고 오셨는지 확인 들어갑니다.^^
오실때 빛나샘 몸 아픈거 확 날라가게 맛있는거 많이 챙겨오세요. 몸도 안 좋으신데 서방님까지 없어서 어쩔까나 내심 걱정이 되네요.
회장님도 서울서 일 잘 보시고 메이드인 코리아 음식으로 몸보신 잘 하시고 오십시요~^^

초록물고기님의 댓글

초록물고기 (emsoyouny)

이번주에 가시는 거였어요? 요새 자꾸 기억이 감퇴되는..ㅠㅠ
한국 많이 덥다는 데 더위 먹지 말고 잘 계시다가 오세요^^
저는 떡볶이와 얼음 띠운 식혜가 생각나네요 ㅎㅎ

상록수님의 댓글

상록수 (gnl119)

세상에 ....
한국이 그리 가깝게 있었나요? ㅋㅋ
요즘 눈이 쏙 들어가셨드만, 때마쳐 잘 들어가셨네요...
많은 보양식으로 원기회복 하시여 우리 빛나님 든든한 뭐시기가 되시어요...근래와서 두분께서 자주 아야 해 싸서 안타까웠는디.....
나도 가고잡파라~~~~~~~~~
일 잘보시고 건강하게 오시요잉~~

컴퓨터a/s기사님의 댓글

컴퓨터a/s기사 (k77is)

졸려서 하루종일 헤롱헤롱했답니다. 머리가 상당히 무겁네요. 빨리 편히 자리잡고 잠을 자야하는데 ...  숙소가 없어서 사무실에서 자야해서 상당히 우울하네요. 나가서 자도 되지만 모텔에서 혼자 자는 것도 영 거시기 하니 그냥 이곳에서 지내야겠네요. 한국도 상당히 더워서 여기나 싱가폴이나 매한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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