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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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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on Gaudio Won The Champion in 2004 French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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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레이수 (whiteb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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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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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를 배정받지 않은 가스톤 가우디오(25·아르헨티나)가 시즌 두번째 그랜드슬램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58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44위로 시드를 받지 못한 가우디오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에서 벌어진 대회 스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클레이코트의 강자 기예르모 코리아(22·아르헨티나)를 3-2(0-6 3-6 6-4 6-1 8-6)로 꺾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왕관을 차지했다.
이로써 가우디오는 아르헨티나 선수로는 지난 79년 호주오픈 정상에 오른 기예르모 빌라스(아르헨티나)에 이어 25년만에 그랜드슬램을 제패하는 감격을 누렸다.
가우디오는 "어렸을 때부터 줄곧 그랜드슬램 우승을 꿈꿔왔다.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격에 겨워했다.
아르헨티나 선수끼리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은 이번 결승에서 코리아가 1,2세트를 각각 6-0, 6-3으로 손쉽게 따내며 완승을 거두는 듯 했다.
하지만 끈질기게 승부를 펼치던 가우디오는 내리 3게임을 따내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3시간 31분의 대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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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양님의 댓글
O양 (gracye)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Corea를 응원하며 보았는데 아쉽게도 그만.....
두 선수의 멋진 플레이와 Gaudio의 감격의 눈물까지
조금 전, 재방송도 보고 또 봐도 재미있네요.^^
구레이수님의 댓글
구레이수 (whitebead)
Coria보다 Gaudio가 더 잘 생겼잖아요...
싱글이고... 백핸드도 멋있고... 영어도 더 잘하고....
ㅎㅎㅎ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