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추억을 생각하며 …한국무용 동호회 회원들과(윤댄스) 더불어  한국 대사관 개천절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우리는 바탐으로 떠났다

일주일 동안 준비한  학용품 그리고 선물등을  회원님의 어린 자녀들도 함께 준비하며 웃음 꽃이 피었었다..

바탐에 도착하여 학교에서 우리 공연팀은 부채춤 공연을 하고 

문화 교류로 아이들의 공연도 응원해 주며  함께 즐거운 게임과 

놀아주고 기도하며 축복했던 시간을 기억한다..지금도 마음이 훈훈하네요~

우리팀에는 그야말로 명사회자님이 있었는데 

얼마나 사회를 잼있게 잘 보던지 ㅎㅎㅎ 우리와 바탐 아이들이 금새 하나가 되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우리 공연팀의 목적은 봉사였기 때문에 공연을 통하여  모아 두었던  공연비용을 싱달러로 아이들을 위해서 

사용해 달라고 기부했던 감사한 추억도 떠올려 본다..행복했네요~

그리고 바탐에 있는 새싹 고등학교 아이들의 재능이 귀했기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달간 매주 방문하여 부채춤을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한국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작은 섬김도 추억으로 남는다..

우리는 한국무용을 윤 선생님에게 마음껏 배우고 춤을 추고 있음에 감사하며 우리 또한 작은 섬김을 통하여  어려운 나라에 아이들에게  소망을 줄 수 있는 한국무용 교육을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있어서 참 감사했다..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춤을 통하여 싱가포르에 있는 동안 때로는  새로운 꿈을 이루고 싶은 분들과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도 춤을 통하여 봉사와 나를 찾는 기쁨을 누려보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