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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 이창훈입니다. 싱가폴은 여전히 덥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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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yan (lchco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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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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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지 이제 사흘밖에 안돼서 그런지 간혹 여기가 싱가폴인지 서울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전철 탈때마다 느리디 느린 에스컬레이터를 타며 여기가 한국임을 깨닫게 되지요~
지금은 1달 가량 신라호텔 리모델링 현장에 지원 나와 있습니다. 이후에 발령을 받게 될텐데 다시 싱가폴로 나갈 수 있게 회사가 수주를 많이 하도록 다들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테니스클럽으로 인해 초반 힘들었던 싱가폴생활에 정을 붙일 수 있었는데 당분간 같이 테니스를 즐길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아쉽네요..그러나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고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날까지 모두들 건강히 우리 멋진 클럽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정말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댓글목록
Hitman님의 댓글
Hitman (poma2000)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창훈형님 !
" i will be back "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 - 만수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