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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 짧게 쓰는 MT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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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 (jhb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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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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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 갔다와서 몸이 축 쳐지네용.. 너무 놀았나 ㅠ
우선 같이 가신분들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토요일 아침반은 일찍이 탄종 푸트리에 도착해 탁구, 볼링, 에어로빅(?)등을 즐기며 노셨더군요 ㅜㅜ 같이 하지 못한건 아쉽습니다.
그러나 저희 오후반은 TESCO 짝퉁? 인 JUSCO에 가서 셀수없이 많은 술과 안주를 들고 윤희누나 핸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민수형 호경형 정훈형 그리고 저는 가벼운 8세트 테니스를 마치고 고기판을 시작했지요 ㅋㅋ 아.. 음식이 너무 많습니다.. 뭐 어쨌든 다들 맛있게 먹고 민수형과 제가 모자른 맥주를 사러간사이 분위기가 업? 되어있네요.. 오자마자 죽을뻔 했습니다 ㅋㅋ
369, 아이엠그라운드, 베스킨라빈스 31, 정체모를 준석이형게임, 눈치게임 등등..
사람들 하나둘씩 사라지네요,,, ㅠㅠ 너무 달리셨나봅니다. [참고로 호경이형 2번깨웠습니다 ㅋㅋ]
그래서 결국 마지막까지 남은 저와 몇분은 6시경에 잠자리에 들고 눈 감고 뜨니 벌써 11시! 나갈때가 되었더군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은산옥? 한국식당에가서 숙취해소용 냉면을 먹었습니다. 정훈이형은 비냉시키고 입도 못대고 호경이형이 다드신 ㅋㅋ
그리고 다시 택시타고 싱가폴로 복귀해서 맥도날드 커피한잔? 하고 해산했습니다.
짧게 쓰는거라 더 많은 에피소드들 있지만 나중에 다른 술자리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ㅎㅎ
더불어 이번에 아쉽게 같이하지 못하신 분들도 다음번엔 꼭 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는 마음입니다.
그럼 이상 아직도 입에서 술냄새가나는 총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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