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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 싱가폴 대장정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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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운동화 (dootazi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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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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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 도착하여 회사 출근하니 일본손님들이 어제까지 쭈욱~~~또 달림...
1. 9/9일
도착하니 머리큰 행님과 다리짧은 동생이 기다리고 있더이다..
럭셔리 자동차를 타고 머리큰 행님댁에 갔더이다.
갔더니 썰렁달인 누님을 만났더이다..
그라고나니 처음 가보는 코트에서 여러명을 재회하였고, 처음 가입한 회원이 있더이다..
(이 처음 가입한 회원이 대장정 기간동안 매일 볼줄이야...ㅠㅠ)
멋찐 운동을 하고 2차를 가니...헉...20명정도가 기다리고 있더이다...
여기에서 낑깡형님과 똑같은 누님을 봤더이다..
락커형님과 함께 있더이다...
당근 기존 멤버들과도 좋은 시간이였답니다.
그라고 노래방에 갔는데 이후론 기억이 안납니다.
2. 9/10일
점심때 일어나 기지개를 펴고 곧바로 진봉형님네로 점심먹으러갔고,
천사표 형수님께서 만들어주신 맛난 점심과 함께 아이콘으로 이동
운동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면서, 중국여인네들에게 잘못 걸려 3차까지 진행된 결과
수영장에 잠수까지 하는 어이없는 상태까지…..
그리고 기억남는건 머리 커트시 25%할인....
3. 9/11일
임박형수님의 맛난 점심으로 시작하여 정기모임까지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또다시 3차까지 가는 사태에 노래방까지…쭈욱~~
결론적으로 핵심은, 금번 여행에서 매일 연이은 3~4차에 동일 멤버들의 끝까지 참석과
매일 운동/술/노래방으로 이어진 강행군…
강행군에 이은 비행시간 연장으로 4일을 빡빡하고 알차게 보낸 여행이였습니다.
아무튼, 쭈욱 같이 해주신 분들과 특히 저를 수행해주시고 먹여주시고 재워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 다시 이런기회만들면 분명히 도망갈 분들을 위해 사전에 말씀드립니다.
다음에는 예고없이 갈것입니다.ㅎㅎㅎ
아무튼 싱가폴은 여전히 아름답고 멋찐 사람들만 있고, 동호회의 신/구멤버들의 조화에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사진이 무진장 많이 찍힌것 같은데..제발 모두 삭제좀 해주세요.부탁해유~~~
그랴고...금번 여행에서 특히나 기억남는 분께 말씀드립니다.
씨유~~~
댓글목록
페달보님의 댓글
페달보 (kangryungbo)
형~몸살은 안나셨어요?? 진정한 짐승남~!!
그리고 "트루리자" 가 형하고 너무 재밌었고 마지막에 인사 못해서 너무 아쉽다고 꼭 전해달래요~ㅋㅋ
담에 오시면 꼭 한잔 다시 하고 싶다고....
하얀운동화님의 댓글
하얀운동화 (dootaziggi)트루리자가 누구니? 혹시 18살???
방구해요님의 댓글
방구해요 (kasar01)형님, 처음 나온 저에게 막대하시는 아름다우심에 반했었습니다.. 짐승남 ㅋㅋㅋ.. 동호회 NO.1 이 되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보고 싶을거예요~~ 다시 한잔말고 100잔하죠,, ㅋㅋ,,
페달보님의 댓글
페달보 (kangryungbo)네~~ 그 18살요~ㅋㅋ
W님의 댓글
W (whkim)참 멋있게 사는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