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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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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동호회 운영진 교체
페이지 정보
- [나쁜남자] (john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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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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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음... 최근 한국 갈날이 많이 남지 않으면서 이것 저것 정리해야할일이 많았고,
테니스 회장직도 그중 하나여서.. 하루빨리 다른분께 넘겨 드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막상 운영진 교체를 공식적으로 하려고 하니 맘 한켠이 허전해지네요.
과년한 딸을 시집 보내는 아버지의 느낌이 이런걸까... 싶습니다.
제가 테니스 동호회 5대 회장으로 회장직을 맡은지 1년 6개월쯤 된거 같구요, 그동안 현진님, 로사님, 그리고 최근 아미님까지 총무로서 같이 일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한일보다는 이 세분 총무님께서 그동안 동호회를 위해 여러가지 일들을 도맡아 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차기 회장님은 칸님이 맡아주시기로했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바쁘신 와중에도 회장직을 수락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아미님께서 총무님으로 계속 수고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공식적인 운영진 교체 자리를 이번주 목요일 정기모임이 끝나고 가지려고 합니다.
총무님은 이미 몇주전부터 바뀌어서 아미님이 수고해주시고 있지만, 이번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운영진 분들께서 앞으로 저희 동호회를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이끌어 나가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구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운영진에게 축하와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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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스티븐신갈님의 댓글
스티븐신갈 (choong9)술 거하게 마시잔 소리로 들립니다...ㅠㅠ
오렌지님의 댓글
오렌지 (singksj)
회장님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테니스도 열심히 치시고...
편안하게 즐기시기를..
일단 목요일에 뵙지요...
오렌지 남편..
East Coaster님의 댓글
East Coaster (kismo)그 동안 바쁜 개인일정에도 불구하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많이 허전하리라 믿습니다만 그 동안의 일들에 많이 감사드립니다. 비록 가입 한지도 얼마되지않고 가입해서 한일도 별로 없지만 좋은 추억들이 많습니다. 가시는 날까지 열심히 테니스치고 회원들과 시간도 많이 하시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모든일에 건승하시는 삶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목요일 뵙겠습니다.
cathy님의 댓글
cathy (emtravelkoko)
새로운 회장님 축하합니다!
울 테니스 동호회 2003년 9월에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테니스 회장님들의 명단입니다. (점 가물가물하지만요...)
1대 회장 미스터 곽동진(테니스 동호회 창립자)
2대 회장 미스 손..
3대 회장 재호씨인가 성민씨이였던가?
4대 회장 미스 잔소리 미녀 Cathy
5대 회장 미스 파워 Lomi
6대 회장 미스 퍼주기 Joy
7대 회장 미스터 불쌍해 보이는 나쁜남자
8대 회장 미스터 칸
나쁜 남자...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코치하랴, 술 많아많이 드링크 하랴, 모두들 웃겨주랴, 마지막으로 회장하랴.......
한국가는 날이 언제여?
[나쁜남자]님의 댓글
[나쁜남자] (john2878)헉 제가 5대인줄 알았는데... 7대였군요... ㅋㅋ 10월 초에 들어갑니다. 근데 왜 불쌍해보이는 나쁜남자일까요..
심심이님의 댓글
심심이 (smy2031)
종환이 가는 구나... 한때 나도 누구 못지 않은 열정으로 모임에 동참 했었는디..ㅡ,.ㅡ;; 지금은 살기위한 현실 앞에서..ㅎㅎ 드가기 전에 함 보자... 아마도 너의 입이 가장 수고가 많았을꺼다.. ^^;
Cathy 근디 난 회장은 안 했슈...ㅎㅎ
Ami님의 댓글
Ami (ayojjang)
ㅋㅋ 오빠.. 불쌍해보이기보다.. ㅇㄷㅁㅁ?
그동안 너무너무 수고 많이 해주셨어요. 처음에 모임 나갔을때는 첫인상이 험악 (;;) 하셔서 가까이하기에 너무 먼 당신이었는뎁..
저의 징징거림 등등 가지가지 다 받아주셔서 감사하였슴다..
제가 못하는 부분도 든든히 잘 챙겨주시곳!
오빠 요즘 재미 없어 졌다는 말 다 뻥이에요. 이자리를 빌어 말씀드림다. ㅎㅎ
오후에 뵈어요~
como님의 댓글
como (minkyu)헉.. 종환이 한국오는게 맞긴 하구나. 현진이랑 며칠전에 잠깐 통화했는데, 한국오면 연락해라.. 누나가 서울서 기다리고 있을께...
CIH님의 댓글
CIH (cihcih)고생하셨슴다...
cathy님의 댓글
cathy (emtravelkoko)
종환씨 장가 가기전 모습 안 본 사람은 모를겨....
첨에는 몇일 씻지도 못하고 몇 일 굶은 한국 배낭족인 줄 알았져
SMU다닌다니기에 가난한 유학생이라 생각했어여
그 때, 우리들 사이에서는 '불쌍해 보이는 남자'로 통했어요
지금도 많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만약에님의 댓글
만약에 (emyjnever)
동아리 안 나간지 벌써 2년째인데.. 다들 잘 지내고 있군요..
종한오빠.. 수고 했어요... 가기 전에 연락좀 줘...
참고로 나 꼬부기.. 크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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