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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 스트링 수리 금방 해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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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심 (sil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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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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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에 레슨이 있어서 수요일까지 스트링 수리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Tampines에 있는 Royal Sporting House에 전화를 했더니 스트링 머신이 없다더군요.
Parkway Parade에 있는 Royal Sporting House에는 스트링 머신이 있다는 얘길 들은 것 같아 그리로 갔지요.
없더군요. 맡기고 가면 일주일 정도 걸릴 것이라는 얘기만 하더군요. ㅡㅜ
전화 해보고 갈 껄... ㅡㅡ;;;
회장님께 SOS 전화를 했습니다.
Kallang 코트 옆 샵에 가면 빨리 맬 수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갔지요.
스트링 머신은 있는데, 요즘 주니어 대회가 있어 스트링 수리해야 할 라켓이 너무 밀려 있는 데다가, 목요일이 휴일이고, 주말이 끼어 있어서... 일주일 정도 걸릴 것이라고 하더군요. OTL
Queensway까지 가긴 너무 멀고... 간다고 해도 바로 된다는 보장도 없고... 전화번호는 모르고... 난감...
근데, Kallang의 샵 주인이 다른 샵 하나를 추천해 주더군요.
Tanjong Katong에 있는...
자기 친구인데, 거긴 그리 바쁘지 않을 거라고...
전화를 했더니만 2시간 30분 정도면 해 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잽싸게 갔습니다.
급하다고 사정사정하여 1시간 조금 더 걸려서 두 자루를 모두 수리했습니다. ^0^
본업은 애견샵인데(ㅡㅡ;;) 스트링 머신 하나 놓고 수리를 하고 있어서 좀 찜찜했지만 급했던 터라 어쩔 수 없이 맡겼더랬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제대로 잘 매어 주더군요. 텐션도 제대로 나오는 것 같고... ^^
믿고 맡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애견샵을 하고는 있지만 주인이 테니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 듯...
혹시나 급하게 스트링을 매야 할 상황이 생기시면 참고하세요.
샵 밖에서 스트링 수리 맡긴 라켓을 찾으러 온 사람을 우연히 만났는데, 자기는 꼭 여기서 맨다고 하더군요.
잘 맨다고...
스트링은, 그 샵에도 스트링이 있긴 있습니다만, 종류가 많진 않으니 참고 하십시오.
그래도 특별히 사용하는 스트링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가서 고르셔도 무방할 듯...
저는 스트링을 갖고 있습니다. ^^
가격은 라켓당 $10씩 주고 수리했습니다.
주소 : 330-B Tanjong Katong Road
HP : 9389 1671
이름 : Steven Tan
Katong 우체국 맞은편에서 차량 진행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있습니다.
간판은 애견샵이라는 거 잊지 마시고, 가시기 전에 전화통화 먼저 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즐테!!
댓글목록
[나쁜남자]님의 댓글
[나쁜남자] (john2878)
제가 잘못된 정보를 드렸군요.. 지송
근데 스티링을 잘 매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사실, 전 칼랑 코트에 있는 샵에서 매었는데, 별루더라구요...
저도 담엔 거기에서 매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ㅋㅋ
rosa님의 댓글
rosa (rosa23)좋은~ 정보 감사해요!!!
초심님의 댓글
초심 (silee21)
회장님, 대회 때문에 수리할 라켓이 밀린 것이니 잘못된 정보는 아니었지요.
목요일에 뵙지요.
como님의 댓글
como (minkyu)어.. 저도 오늘 아침 레슨중에 끊어졌답니다. 코치님이 해 준다고 하시던데 20,000원 이라시네요. 싱가폴보다 비싸도 코치님이 레슨시간 20분 넘겨가며 열심히 지도해 주시는거 생각하면 감사한 것 같아서 아무말 않았어요. 비싼 편인가요?
como님의 댓글
como (minkyu)앗.. 그 애견샵은 예전 저의 로컬 코치님이 스포츠용품샵 운영하시다가 친구분에게 넘긴 샵으로 알고 있고요. 파크웨이 3층 스포츠샵에서도 스트링 매 준다고 하던데요. 참고하시길 바래요.
초심님의 댓글
초심 (silee21)
20,000원이 스트링 포함이지요?
스트링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싸다 비싸다 말은 못하겠지만, 괜찮은 스트링을 맨다면 적당한 가격일 듯 싶네요.
그렇잖아도 파크웨이의 Royal Sporting House에서 3층에 있을수도 있다고 해서 올라갔었는데, 스트링을 매줄 것 같아 보이는 샵은 없던데요.
스트링머신도 안보이고...
어느 스포츠샵을 말씀하시는지??
como님의 댓글
como (minkyu)
초심님. 스트링 포함 맞고요. 오늘 라켓 받았는데, 텐션도 전 보다 낮은것 같아요. 저에게 맞게 매어주셨다고 합니다. 파마(은색)꺼랑 토알슨 신테딕 토너먼트(노란색)를 교차로 매어 주셨고요. 깔끔하게 잘 매어주신것 같아 맘에 듭니다. 오늘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난타를 쳐 주신다기에 얼싸 좋다하고 나가서 난타치다 왔답니다. 옆에서 아소당님이 "선생님 죽이겠다~ 그만해라" 하셔서 마무리를 했답니다. 오.. 신은지 삼일째 되는 신발이 변색 되었습니다.^^ 라켓도 잘 닦아 주어야 할 듯 싶어요. 새로운게 많아 재미있습니다.
Giant 입구(Pasta Mania 쪽) 바로 맞은편에 있는 스포츠용품점이고요, 전에 저랑 가방 보러 가신데에 스트링 머신 있고요, 아저씨께서 매어주신답니다. 근데, 그분 업무시간을 먼저 확인하시고 가셔야 할꺼예요.
초심님의 댓글
초심 (silee21)
오홋~~ 파마 스트링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게다가 은색과 노락색의 조화... 기대됩니다. ^^
제가 사용하는 스트링이 파마 껀데...
텐션은 어느 정도가 본인에게 맞는지 나중에 느끼게 될 거구요...
일단 어느 정도의 텐션인지만 확인해 두세요...
다음에 PP 갈 일 있으면 Giant 맞은 편의 스포츠샵을 다시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전에 같이 가방 보러 갔던, PP의 Royal Sporting House에서는 스트링 머신을 치웠더군요.
어쨌거나, 그 애견샵에서 매 주는게 4 매듭으로 매주기도 하고, 텐션도 잘 나오는 것 같아 맘에 들어서 아마 그 쪽을 이용하게 될 듯...
전에 맸던 퀸스웨이는 2 매듭에, 텐션도 그때그때 다른 듯...
두 번을 맸는데 텐션이 다르게 느껴졌거든요.
como님의 댓글
como (minkyu)오.. 대단하십니다. 전 언제쯤이나 텐션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런지.. 앗.. 전에 가방 보러가신 곳이 두 곳인데요. 자이언트 맞은편쪽에도 올라갔었는데, 가방이 길쭉한 프린스 제품이 많이 있던곳 기억나시죠? 저도 그 애견샵을 함 가 보아야 겠습니다. 담에 애견샵에 줄 매러 가시면, 그 옆에 Pongol Nasi Lemak 이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해 보심도 좋을 듯.. 프라이드 치킨이 죽음이고요, 파인애플과 오이 넣고 매콤한 양념이 되어 있는 반찬이 제 주 메뉴랍니다. 목요일은 휴무이며, 아마 오후 5시 30분 부터 새벽까지 영업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 델꼬 함 가 보심이...^^
초심님의 댓글
초심 (silee21)
아직 텐션에 대한 감이 없으신 경우, 스트링을 새로 맬 때마다 텐션을 조금씩 다르게 해서 감을 느껴 보세요.
이거야!! 하는 느낌이 오실 겁니다.
그 텐션이 본인에게 맞는 텐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다만, 스트링 수리가 1년에 한 두번이라면 그 느낌을 유지하기가 좀 어렵다는... ㅡㅡ;;;
파인애플과 오이 넣고 매콤한 양념이 되어 있는 반찬...
이름이 머래요?? 이름을 알아야 시키지여... ㅡㅡ;;;
그냥, 파인애플, 오이 들어간 매콤한 거 달라고 해여?? ^^;;
어째, 리플이 como님과 저의 대화장소가 되어버린 듯... ^^;;;;
[나쁜남자]님의 댓글
[나쁜남자] (john2878)
ㅎㅎ 정말 재미있네요.. ㅋㅋ
코모 누나 테니스에 대해 더 많은걸 깨닫고 계신거 같네요...
클레이에서는 하드보다 공이 조금 느리고, 시합구라면, 좀더 많이 튑니다. 적응 잘 하시길.. 저도 처음 싱가폴에와서는 좀 애 먹었거던요.. ㅋㅋ
일취월장 하시길...
como님의 댓글
como (minkyu)
초심님.. 거기 가시면 반찬이 다 진열되어 있으므로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파인애플 들어 있는 반찬은 제 기억에 딱 하나 이므로 마음 따악~! 놓으시길... 아참, 곁들여 주는 고추장 같은 소스도 매콤하니 좋아요. 후기 올려주세요~
나쁜남자... 맞아 클레이에서는 하드보다 공이 느린거야. 그래서 내 스윙이 빨라 타점이 너무 앞이 되는 거 같아. 나 보고 너무 급하게 친다고 하시거든.. 싱에서 사온 윌슨 시합구로 난타를 쳤는데, 공이 딱딱하다고 하시네.. 다른게 한 두가지가 아니어서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네. 하하.. 암튼 목요 동호회 모임이 그리워잉.. ㅜ.ㅜ
CIH님의 댓글
CIH (cihcih)누나... 그리우면 언넝와... 여기다 글만 남기지 말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