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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동호회(CT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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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merrigold (thumbp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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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0
    4. 2007-05-21

본문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테니스동호회 1년을 마감하며 한국으로 돌아가는 이 선경 입니다.

일년이란 세월이 빨리도 지나갔습니다.
일년동안 테니스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보낼 수 있도록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나이도 제일 많았지만, 부담없이 대해주신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새삼 소중하게 생각되며, 또한 저도
젊어진 느낌이 듭니다.
서울에서 회사 생활하면서 술과 안주로 쌀찌웠던 배살이 푹꺼지고, 부담스러운 체중도 9KG이나 빠지고,
비록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운동을 통하여 건강이 많이 좋았졌음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고, 더불어
귀중한 싱가폴 추억을 남겨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총무님을 비롯한 운영진의 수고로움과, 실력이 부족한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하여 레슨을
마다하지 않는 여러 코치님들의 노고에 감사 할 따름입니다.

비록 정들었던 여러분과의 이별이 아쉽지만,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의 시작이 아니겠습니까 ?
떠나가는 입장에서, 먼 훗날 한국에서 싱가폴 OB 테니스동호회 시합이 개최되면 얼마나 반가울까..
서로 나이가 들어 변화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재미있을것 같아 보이네요.

여기에 남아서 생활하시는 분이나, 한국으로 돌아가실 분이나, 하시는일 성공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선경 배상
thumbpuss@hotmail.com
011-9063-0132

댓글목록

[나쁜남자]님의 댓글

[나쁜남자] (john2878)

저희도 같이한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CIH님의 댓글

CIH (cihcih)

한국에선 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como님의 댓글

como (minkyu)

늘 출석부에 제일 먼저 도장을 찍으셨는데, 가시고 나면 누가 찍을지 궁금합니다. 짧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소중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히 생각합니다. 왕초보인 제게 난타도 마다않고 함께 쳐 주시고, 게임도 해 봐야 한다며 불러서 시켜주셔서 저는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한국 가셔서도 테니스 계속 치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한국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루크님의 댓글

루크 (minhwankim)

큰형님, 건강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현진님의 댓글

현진 (kubylove)

ㅋㅋ 한국에서 뵈요~ ^^

Lomi님의 댓글

Lomi (palomino)

오라버님 만나자 이별이라했는데 벌써 일년이 지났군요~~
꼭 한국지부 만드셔서 저희 초청해주세욤~~캬캬~ 한국지부가 부~~우자라서 항공권보내주심 정말 좋을것을~~
아쉽슴당..저 이제 테니스 칠 수 있는데...가시네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어가시길 바랄께요!! 화이링~

rosa님의 댓글

rosa (rosa23)

가장 모범생이 였던 회원님께서 한국으로 귀국 하신다니 더 더욱 아쉬움이 큽니다.
아마도 그 빈 자리가 클것 같네요~~
저 또한 너무나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항상~마음도 몸도 건강하시고 모든일들이 순조로우시길 바라며
언제나 행복하세요^^
한국에 가게되면 꼭!!!!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 코트에서 뛰지 않도록 노력할께요~~~~^^

초심님의 댓글

초심 (silee21)

뵌 지 얼마 안되어 헤어진다 생각하니 서운하네요.
한국 가셔서도 건강하시고, 테니스 열심히 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 가면 연락 한 번 드리지요.^^

joy님의 댓글

joy (joytreesg7)

오신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일 년이 지났네요... 항상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 주셔서 참 좋았는데... 올 해는 정든 분들이 계속 한국으로 가시는 해인가 보네요... 또 새로운 분들로 동호회는 계속 이어질 것이고... 모쪼록 건강하시구여, 잊지마시구 가끔씩 들르셔서 소식도 남겨주세여... 화이팅!!!

merrigold님의 댓글

merrigold (thumbpuss)

감사합니다.
이제사 짐정리 대충하고 한국의 봄날씨를 즐겨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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