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촌 상단 로고

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통합검색

테니스동호회(CTCIS)

  • ~

  • 2,145
  • 테니스동호회(CTCIS)
  • 마지막 로미의 느낌표 3탄...

페이지 정보

  • Lomi (palomino)
    1. 133
    2. 0
    3. 1
    4. 2006-02-24

본문

마지막 느낌표 3탄...

이제 이글로 로미만의 느낌표 마무리합니다...
그동안 무지 길었던 글 읽어주셔서 고생하셨죠?
정말 길죠..쩝..

거북이(우영주) – 어느새 바다 거북이가 되어 힘든 알바에 또 공부에 혼자 시달려 고민하다 잠수함 타버린 거북이. 이제 목요 정모에 등장할 수 있단 소식을 접하고 나니 한 층 새롭다. 뿔테 안경의 빠쑝을 가져온 그녀. 육상과 해상을 넘나드는 눈물 많은 감성소녀 거북이…

chadol (김인식) – 차두리를 난 여기 디저트 챈돌로 봤다. 차두리 메니아이신지, 왜 차두리에요? 전 챈돌이라는 디저트를 그렇게나 사랑하시는 줄 착각!! 역쉬 차두리아자씨는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있습니다. 택시 버스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해 2시간 걸려 칼랑 찾아오시던 모습…넘 열심히 공부만 하시면 머리에 쥐 많이 나요..좀 쉬엄쉬엄하세요!!

Vivien (함정은) – 눈물만큼 닭발만큼..순진하고 천진한 아줌마..아줌마 잠시 한국으로 “외출”중이나 돌아오시는 대로 다시금 그 닭발만큼, 쮸쮸만큼 사랑해주세요. 언니가 없으니 덩달아 왕언니도 “가출”??을 생각하시는 듯 하군요. 아니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 청소년 가출도 아니고 빈자리를 왜 자꾸 만드시는가요? 빈자리는 언제나 티 나는 법! 빨리 귀국하시오!!

낭만고릴라 (강우진) – 낭만과 사랑 사이를 헤매다 고민의 바다에 빠져버린 야생남 고릴라. 낭만이, 또 무슨 질문이던 답을 “사랑?!~^^” 이라 토다는 정글을 탈출하여 도시에 왔던 킹콩. 그녀와 함께 빌딩꼭대기서 서성이지 말고 정글 속 제인과 함께 테니스치는 그날까지!! 제인을 정글에서 도시로 델고 오는 게 정답일 듯..

이병진 –  지금쯤 그 중동의 뜨거운 햇살아래 여기서 땀 흘리던 테니스를 생각하실 아저씨..지금 옆에 없어도 우리 모두 아저씨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돌아오시는대로 함께 또 즐거운 테니스를 치지요. 그리고 신나는 뒷풀이도요!! 뒷풀이에서 해주시던 인생경험도 또 듣고 싶네요..

이시연 (joy)– 언제부턴가 옆에 없어서는 허전한 우리의 동그라미. 낙천적인 미소와 쾌활한 웃음으로 주변에 유머를 덧붙여주는 친구. 조망망하나 맘과 손은 커서리 그렇게 먹을 것을 퍼져주는 그대의 그 넓은 맘을 어찌 따라가리요~ 요즘 테니스를 하산하란 얘기를 듣는다는데, 보아하니 실력이 장족의 발전이더이다….어허…..나는 어쩌라고?

장지수 (깐돌이) – 진정한 근육맨 울끈이, 누구도 따라가기 힘든 우리의 테니스 강자 중 한 사람. 그대의 스파르타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스파르타에 다리를 떨었는지..덜덜덜….바트, 그것으로 또 얼마나 많은 개인 실력이 향상되었는지…따스한 가슴을 가진 근육맨,,그대 지금 어데에 있는고?

전현배아자씨 – 언제부턴가 바쁘신지 계속 못나오시고 있는 아저씨..친철하게 공바구니를 보내주시고 고맙단인사도 하기전에 사라져버리신 고마운 아자씨. 얼렁 나오셔주시옵소서..요즘 얼굴 안보이시던데…어데계세요?? 보고싶어요! 아저씨!!

Lucas (허석구) – 변함없이 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정기적으로 모임에 출석을 하시는 우리들의 목사님, 목사님과 함께 술을 먹는 기쁨은 우리의 바램 일뿐 아무래도 힘들겠지요? 지금처럼만 동호회를 사랑하시는 맘으로 계속 변함없이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Parwaz (오용진님) – 경상도 대구 사투리를 또 한 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살빼신다고 뒷풀이를 못 가시겠단 그 말씀에 제가 정곡이 무쟈게 찔렸습니다. 사실,,,우리 많이 안 먹어요…뒷풀이 가셔서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정겨운 대화 나누는 자리 함께하시면 좋겠네요.

지금 한국으로 귀국하신 이순주님, 데니스님, 바빠서 얼굴도 안 보여주는 윤을용님, 골프에 필이 꽂혔다는 소문이 도는 문귀현님, 이광제님이랑 유연표님, 하영석님 또 혹 이름이 빠지신 분들,,,그리고 새내기님들,,,제가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적다 보니 님들에 대한 글을 함께 쓰지 못해 죄송한 맘이 한 가득이나 서로를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다 보면 또 한 번 제가 주저리 주저리 읊을 날도 또 오지 않을까요??

함께 하는 즐거운 테니스 동호회, 운동으로 그리고 우리들의 따스한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진정한 산소동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일상으로 초대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존재하는 CTCIC, 필승!!! ===========



------------------지금까지 로미의 목소리였습니다-------------------------

댓글목록

Erica님의 댓글

Erica (erica23)

몇주동안 테니스치러 못나갔더니 이름만 봐도 다들 보고프네요..

공지 2008-09-18
  1. 24219
  2. 1
  3. 1
공지 2008-09-18
  1. 27636
  2. 1
  3. 0
공지 2015-11-13
  1. 35582
  2. 1
  3. 1

오늘의 행사

이달의 행사

2024.11 TODAY
S M T W Y F S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